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김포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디지털 배움터는 주요교육장(찾아가는 교육), 별도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생활 전반에서 겪는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이다. ‘김포시청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및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 접수 기간은 9. 25.(수) ~ 10. 6.(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gimpo.go.kr/u/24867) 또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https://www.k-dcc.or.kr/main.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풍무도서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노인종합복지관, 김포노인대학,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 9월 24일 김포소방서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하반기 참여자의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사업장에서의 재해사례 근무 중 안전수칙 화재 시 대처 방법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청각 자료 활용을 통한 다양한 재해사례뿐만 아니라, 김포소방서 체험관 시설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지진 진동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의식과 위기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가 전국 유일의 갑문 체험이 포함된 아라마리나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김포 관내 초등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 현장행정에 나섰던 김병수 김포시장의 아이디어로 ‘갑문체험’이라는 이색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지역이 가진 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고 참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김포에서는 김포 관내 초등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평일(수~금)관내 수상체험교실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김포시민 및 경기도민에게 하루 60명씩 갑문체험을 포함한 수상안전교육 및 레저기구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갑문은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로, 지리적인 불편함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체험선에 탑승하게 되면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의 수위가 맞춰지는 지형적, 과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배가 외항에서 들어와 갑문이 열리면 배가 갑실로 들어간다. 이후 갑실과 내항의 수위가 같아질 때까지 기다린 후 신호를 받아 내측 갑문이 열리며 내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체험교실 내 갑문체험 이용코스는 아라마리나부터 행주대교까지로, 체험선에 탑승해 갑문 이색체
제8회 김포시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 이은 개회식을 통해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호수공원을 출발해 가마지천 산책길을 돌아오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투호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번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해 김포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 촉진, 화합과 통합에 기여해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늘 9월 28일(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아 야간 특별문화행사 ‘달빛노담 애기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다촘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 당일,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고급스러운 클래식 성악을 선보이는 노빌레앙상블과, 감미로운 악기와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하는 미지니의 무대가 진행된다. 애기봉의 황금빛 노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가을의 낭만을 한 층 더해줄 것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 조강 자개 키트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자연과 전통을 담은 자개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공연 외에도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상영 및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을밤을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게 채워 줄 예정이다. 특히,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상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챗GPT시대,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법’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홍영일 강사가 진행하며, 챗GPT의 기본 원리부터 실질적인 활용법, 그리고 인공지능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까지 폭넓은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의는 9월 25일(수)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kr/janggi/index.do)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031-5186-4682)로 문의하면 된다.
민선8기 3주년에 들어 김포시는 안전에 대한 시정목표를 ‘안전에 진심인 70도시 김포’로 재설정하고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을 펴기로 했다.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시설 설치 등 하드웨어에 주안점을 두고 시책사업을 추진, 앞으로 주민의 안전에 대한 불편함을 좀더 세밀히 살피기 위한 정책의 변화인 것이다. 시정목표의 변화에 따라 안전시설의 설치와 병행한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추진 중인 안전담당관실의 시민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하며 신설된 지 2주년을 맞아 김포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정책 변화를 살펴본다. ■ 김포시의 차별화된 안전문화 활동 안전담당관은 2022년 9월 신설되어 김포시의 안전분야를 진단하고 2023년기존의 틀을 깨고 안전문화의 급격한 증진을 도모해 최초로 도전한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했다. 또한 김포시는 주민의 안전증진 외에도 재난 담당직원의 근무강도를 고려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누수가 없도록 자연재난팀과 사회재난팀을 통합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팀제(팀원 13명)를 도입하여 조직구조를 단순화하고 긴급상황 대응에 더욱 철저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마술공연 ‘다이내믹 매직 듀오’를 10월 5일(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두 명의 마술사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놀라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성호 마술사는 2022년 시흥 매직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특히 그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JTBC ‘맨투맨’에서 마술 디렉터로 참여하며 마술의 대중화에 기여했고, 삼성 코엑스, 롯데백화점 VIP 쇼 등 대형 행사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륜형 마술사는 2019년 아시아 국제 매직 컨벤션과 2018년 대만 국제 매직 컨벤션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실력파 마술사다. 그는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연출로 세계 무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각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경이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참가 신청은 9월 25일(수)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
김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상진)가 지난 9월 2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참여주민과 직원 40여명은 자활센터가 위치한 양촌읍 학운산업단지 주변에서 에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번 에코 플로킹은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다수인 참여주민들의 사회적 관계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접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건강도 지키면서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참여주민들은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임에도 도로와 인도에 오래된 쓰레기까지 적극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바꿔 놓았다.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삭막한 학운 산업단지에서 에코 운동을 전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에코 플로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신용카드 배송, 편의점, 목공, 카페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매출액 1억 7000만원이 상승한 5억 2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고상진 센터장은 “참여주민의 경제적 자활과 함께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일반 진료 외 행사로 추진된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지난 21일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는 일반 상담 및 진료귀 검사피부병 진료동물등록 등의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를 진행하며,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가족들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진행하는 김포시의 신규사업이다. 처음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반려인 이용이 많은 김포시 하성면 소재 태산패밀리파크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렸으며, 동물병원 등의 일반적인 장소가 아닌 놀이터라는 공간에서 수의사가 건강 상담 및 진료하는 특색있는 자리를 만들어 반려인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고 참여한 시민들이 이 행사에 대해 재차 진행할 것을 요청하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 상담받은 한 참석자는 “긴 더위가 끝나고 선선해져 반려견과 공원에서 산책하기 좋아질 무렵 공원 안에서 수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무척 반가웠으며 사랑하는 반려견의 캐리커처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가 지난 19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관내 자원순환시설인 김포시 자원화센터와 재활용수집소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현장 여건과 근무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발생하여 크린넷을 통해 수거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 및 재활용하고 있다. 김포시 재활용수집소는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수거하여 선별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판매하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줄이고 시 재정에도 일조하고 있다. 김포시에서 발생되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며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은 깨끗한 상태로 분리배출하여 또 다른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과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폐기물 분리배출은 김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여 이를 위해 시에서는 거점 분리배출시설 설치와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규식 부시장은 “폐기물은 자칫 방치되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김포시 자원순환시설을 통해 소각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며 “특히,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미래세대의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서 시설의 운영뿐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생활체육관이 2024년 9월 체육시설을 방문하는 사회적 약자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생활체육관을 주로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연결하고 시설이용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행사는 이·미용서비스 및 건강체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행사로, 9월 4일 관내 케이뷰티 미용학원의 봉사인력을 지원받아 장애인 스포츠인 보치아 이용자 60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두 번째 행사로, 9월 11일 김포시보건소 협조로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70명에게 혈당·혈압 체크 후 건강상담 안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형록 사장은 “김포 대표 체육시설인 생활체육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김포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