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10월 12일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반려동물 교육 및 펫티켓 캠페인 등을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촘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날 10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는 TV동물농장으로 잘 알려진 안지환 성우와 고민정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동물의 봄·여름·가을·겨울, 다시 돌아온 봄’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명예소장이기도 한 안지환 성우의 다년간 TV동물농장에서 지켜봐온 여러 가지 사례들과 고민정 수의사의 전문적 지식으로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반려동물 명사특강은 반려동물 미동반 교육이며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협찬사에서 반려동물 관리용품, 사료와 간식, 장난감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부터 라베니체 마을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
김포시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수강생 7명이 전국 ·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작품을 출품해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문해, 온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시화·엽서 2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됐고 전국에서 총 1만 8천여명이 참여했다. 그 가운데 시는 전국 시화 부문에서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1명, 경기도 시화 부문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1명, 장려상(전국야학협의회장상) 2명, 경기도 엽서 부문에서는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1명 장려상(전국야합협의회장상) 2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전국 시화부문 글봄상을 수상한 어르신은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를 보내주지 않아 공부 기회를 놓쳐 손녀 돌잔치에서 덕담을 쓰지 못해 딸이 대신 써줬던 순간을 떠올리며 글을 배워 시를 써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고 늘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과 이런 기회를 준 김포시에 감사하는 마음뿐이다”라고 전하며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어르신들의 진솔한 글들이 감동적이었으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6일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와 함께 근골격계 부담작업 선정회의를 개최했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을 말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3년마다 주기적으로 조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번 회의는 도로보수 등 현업 업무를 하는 근로자 및 담당자 66명이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과 근골격계 부담작업 선정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실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부담작업을 바탕으로 10월 초부터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작업자세와 작업환경 실측, 근로자 면담을 통해 사업장 작업환경과 작업조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업장 내에서 근골격계 유해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를 통해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지난 26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성면 마곡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마곡리 치매안심마을은 2021년 6월 설치되어 그간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벽화조성, 화장실 안전바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치매안심마을 지정·우수 기준 도입에 따라 올해 1월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승인받았다. 마곡리 운영위원회는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하성파출소, 하성119 안전센터 등 공공기관과 이장단, 노인회 등 주민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금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치매현황 김포시 치매관리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10월에는 마곡3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전산화 인지게임, 스마트테이블 및 밸런스 게임, 추억의 사진관 등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점차 높아지고 북부권 5개 읍면은 특히나 노인인구가 많은 만큼 앞으로 단계적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를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는 최초로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를 지원하였고, 보육실마다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보육실 및 공동놀이실 실당 1대 기준으로, 공기살균기 1대당 월 렌탈비 18천원을 지원하고, 살균기모델은 각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거쳐 안전한 제품으로 선별하였다.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흡입해 살균하는 장치로 KTL, KC 등 다양한 공인인증 기관에서 오존방출 농도나 부유바이러스 저감율 등 안전성 및 효과성에 대한 시험성적이 인증되었다. 관내 220개소의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 1,069대를 설치하였으며, 어린이집 원장들은 코로나가 재유행한 올해에도 집단감염병으로 확산되지 않고 영유아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는 의견이다. 특히 김포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시립어린이집 학부모가 수족구가 유행인 여름철에도 이전 동시기보다 전염성이 약해져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공기살균기 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2022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처음 돈내기 게임을 경험한 평균연령은 11.3세로 2021년 12.5세에 비해 저연령화 되었으며,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경찰청)」에서는 19세 이하 마약류사범 적발이 2018년 143명, 2020년 313명, 2022년 481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청소년들이 도박과 마약(약물)에 노출되는 시기가 저연령화되고, 그 수가 증가되고 있다. 청소년 중독․과의존 문제 및 2차 범죄로까지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야기될 수 있어, 청소년 중독에 대해 선제적 예방을 포함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김포시청소년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청소년 마약(약물) 및 도박중독 문제에 대응하여 2024년 청소년안전망 중점사업으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청소년 중독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청소년 중독예방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중독예방 집단상담지도자 양성’, ‘학교연계 중독예방교육’, ‘청소년안전망 보호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연계 연합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사업’이 있다. - 중독예방 집단상담지도자 양성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숨은 권익 찾기’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5회기 동안 관내 14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인권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갖고 있는 기본권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소년 주도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등 청소년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실내스포츠 어트랙션 ‘스몹(스포츠몬스터)’ 체험을 진행한다.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권리증진 캠페인, 청소년이 행복한 권리축제도 참여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다. 참가자 접수는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www.fgy.or.kr/edu)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80% 이상 출석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된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서 자신의 권리에
김포시 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는 14개 읍면동장, 읍면동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은 지역사회의 민간 안전망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대회는 활동하신 봉사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격려를 나누는 자리였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시정으로 바쁘신 가운데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이 더욱 신뢰하는 김포시새마을회’로 발돋움하여 다 함께 행복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2024년 수련대회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해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이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운동"이라며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사례 공모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한 이 상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숨겨진 공간복지 구현 사례 발굴 및 전파를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시행해 최근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김포시는 운양동 환승센터 공실률이 높은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 편의시설인 평생학습관, 운전면허센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등을 조성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 주차장에 시민 편의 복합시설을 조성하여 시민의 생활 속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간복지 우수사례로 꼽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운양동 환승센터는 345억원이 투입되어 지하2층~지상5층 2개동 주차대수 424대 대규모 주차장 조성 후 낮은 이용률로 예산 낭비의 도마 위에 올랐던 주차시설이다. 시에서는 빈 공간에 대한 시민편의 융복합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부서 협업을 통해서 기존 방치된 주차 공간을 활용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사례로 밝혀졌다. 김포시에 따르면 별도 평생학습관 신축 시 부지 매입, 공사비 포함 1천억원,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건립 시 100억원의 예산투입이 필요하며, 도로교통공단에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24일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11개 기관)이 모여 김포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로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내실화를 통해 재난안전 이슈, 계절별 재난안전대책 마련등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도 정부기조에 맞춰 기관간 협의 및 협조를 통해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날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안건으로 2024년 주요 재난사고 발생사례를 살펴보고 화재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한 기관간 노력사항을 공유했다. 또 각종 재난대응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현안 및 추진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안전이 진심으로 통하는 70도시 김포 조성을 강조했다. 각 기관은 재난은 한 개 기관에서 대응할 수 없음에 공감해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으나 공유되지 않은 사고 우려 사항에 대해 논의해 각 기관별 지원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에 발생하지 않던 싱크홀 같은 새로운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재난이란 예측할 수 없는 것인데 항상 힘을 모아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힘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가 9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2024년 제2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신입생을 맞는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지난 상반기에 제1기 졸업생 45명의 자원봉사자 리더를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학 과정에서는 자원봉사협동조합 모아와 협업하여 자원봉사, 변하지 않는 가치와 변화하는 방법론 도움 수요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인권감수성 공감과 배려 : 자원봉사 팀시너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나로부터 시작되는 자원봉사활동의 선한 영향력 높이기 등의 수준 높은 자원봉사자 리더를 위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9월 24일 입학식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김포시가 살기 좋고 편안한 동네가 될 수 있게 역할을 다한다면 더 나아가서는 민간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기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학 과정에 신청한 봉사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졸업식까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4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년도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높은 8개 부서가 참석하여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를 위해 △각 부서별 체납액 징수 실적 공유 △체납 사유 분석 △추진 사항 점검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김포시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한 단순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 및 생계형 체납자의 분할 납부에 따른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신속한 체납처분을 통한 조기 채권 확보에 주력하며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여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종류도 많고 개별법령이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