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도내 일반인 3명이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들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심폐소생술로 자발순환회복(ROSC)에 기여한 일반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의 시민 역할과 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상자는 완주, 익산, 정읍에서 각각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정란(53), 송광석(34), 이승환(46) 씨다. 완주의 이정란 씨는 지난해 11월 산행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지체 없이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환자의 생명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익산의 송광석 씨는 작업 중 쓰러진 직장동료를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정읍의 이승환 씨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즉각 가슴압박을 실시해 생명 소생의 기반을 마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8일 시의회에서 한국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배 위원장과 김세혁 부위원장, 이태근 한국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부장, 조형 부지부장, 김진곤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저가 낙찰제로 인해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및 임금저하, 산업재해 문제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태근 지부장은 “낮은 가격에 낙찰된 현장에서 숙련도 낮은 인력이 투입되고, 안전장비가 미흡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저가 낙찰제 개선 없이는 건설 현장 전반의 안전 확보가 어려운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형배 도시건설위원장은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은 모든 근무 현장에서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마련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건설노동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어려움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정부의 예산 편성 시기에 발맞춰 주요 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주시의 신규 핵심사업을 국가예산안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전주시의 현안 해결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우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주요 간부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해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 모두예술 콤플렉스 건립’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국립 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조성’ △스포츠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호남권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8일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 미풍양속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어르신 맞춤형 체험부스 운영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 등 총 22명에게 김제시장 및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평소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효행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온 인물들로 선정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이들의 공로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6개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건강 체크, 치매 예방 퀴즈, 미니 쟁반 만들기, 풍선 다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인생 네 컷 사진 촬영과 컬링 놀이 등의 활동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버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하루 동안 많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이해하고, 각자의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이다. 전주부설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책임규약을 공유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주부설초 학생과 교직원, 전주교육지원청, 전주완산경찰서 등 교육주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와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주도적으로 책임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학교폭력예방과 생활지도 전반에 걸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확산을 위해 책임규약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남원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선정을 통한 스마트 영농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8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시의 영농관리 어려움을 드론 및 AI기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영농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를 위해 남원시 전지역의 드론 영상데이터 구축, AI 분석을 수행하고 △조사료 생산관리 △농지이용실태조사 관리 △비닐하우스 운영관리 총 3건의 서비스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공적인 서비스 개발·실증을 위해 주요 사업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AI·드론·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과 AI·드론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서비스 모델링 마련으로 혁신적 행정서비스 환경을 구축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안군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8일 마이꿈유치원과 제일어린이집을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소에서 12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 요인이 늘어나고 면역체계가 변화하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아토피 피부염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예방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형극은 전북대학교병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며, 재미있는 캐릭터와 이야기 형식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등을 쉽게 전달한다.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건강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진안군에는 35개소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가 지정돼 있으며, 군은 해당 기관들을 중심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복지환경국장 및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8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주민복지과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면 연리마을의 한 과수 농가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열매 적과와 잡초 제거 작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매년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적극적으로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농가는 “복숭아 적과 시기를 놓치면 수확에 큰 차질이 생기는데 요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공직자들이 직접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봄·가을철마다 농촌 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체감하는 시간이었으며, 농가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8일 2026년 국가예산 편성 순기상 부처 예산편성 시기인 4~5월 동안 각 부서에서 실시한 중앙부처 일제 출장 결과를 토대로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통해 도출된 2026년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부처 심의 동향, 사업 반영 및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국·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막바지 부처단계에서의 사안별 대응방안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보고 대상 사업분야는 지난 3월 28일 진행됐던 보고회의 신규사업 뿐만 아니라, 계속사업과 공모사업 등으로 확대 진행했으며, 주요 보고 사업은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 및 기술 융합 기반 구축, △새만금 남북3축도로 건설사업,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금산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을 포함했다. 향후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부처 출장을 실시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보강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시기인 이달 말까지 총력 대응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 농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들은 8일 오전 신림면 송용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 현장은 기범수(50)씨의 논에서 진행됐으며, 기씨는 신림면 일대 약 17.9㏊의 논에서 쌀을 재배하고 있다. 고창군은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벼 못자리용 상토와 제초용 우렁이, 벼 육묘장,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우리 고창의 근간이자 미래다”며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 열대자환경위원회가 옥성, 신창, 금성, 평화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에 걸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께는 깊은 존경과 축하의 뜻을 담은 ‘장수상’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흥겨운 전통 풍물놀이와 에너지 넘치는 난타 공연 등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즐기며 함께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계기가 됐으며, 따뜻한 지역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유진우 열대자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의 미성동이 있기까지 헌신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창군 관내 요양시설에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순창군 관내 요양시설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 옥천요양원, 순창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전 첫 일정으로 순창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열린 가족초청행사에서 최 군수는“한평생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 상영, 악기 합주 공연, 모범 입소 어르신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옥천요양원에서는 가족 초청행사와 함께 품바 공연이 열려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순창노인복지센터에서는 난타 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군수는“어르신들의 삶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지혜의 근원”이라며“앞으로도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탕으로 따뜻한 복지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어버이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