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0월 16일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와 함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차량의 성능유지 지속을 위해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2024년 클리닝 미실시 및 기준농도 초과 차량에 필터클리닝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매연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김포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을 원할경우 장치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있다. 기후에너지과장은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보증기간(3년)이 지나도 저감장치 성능유지를 위해 1년에 한번씩 필터 클리닝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리며, 11월까지 저감장치 부착지원 신청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시장)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4,934건, 17억 5백만원을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으로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으로 7월 31일 현재 시설물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에게 매년 10월 정기분을 부과한다. 부과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 이다. 부과기간 중 휴‧폐업 등으로 시설물을 30일 이상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 소유권 변동이 있는 경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감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기(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테넷 지로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현주, 이하 연구회)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장기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5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숙·한종우·권민찬 의원과 자동집하시설 사용 공동주택 관리소장(김포한강예미지, 자이더빌리지메트로, 한강힐스테이트), 관리팀장(김포한강예미지) 그리고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김종혁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현주 대표의원의 주재하에 크린넷 사용상의 만족도 및 애로사항,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위한 정책제언 또는 개선 요청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관계부서에서는 수리비 이중 부과 부담과 수리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부재 크린넷 시설 노후화 가속화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증가 수리업체 독과점 및 금지된 쓰레기 투하 등 사용자와 관리자 입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한종우 의원은 “향후 크린넷을 시민들의 불편 없이 어떻게 운영할 것 인가에 대한 방안과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 인계점에 도달할 때까지 비용 문제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잘 풀어가야 할지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을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으로 공원명을 정하고 공원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공원이름 변경을 위한 시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특색있는 이름으로 새로 짓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명을 공모하여 추천받고, 추천된 공원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공원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1건씩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이메일(njhljh@korea.kr) 또는 공원관리과(김포시 초당로 40, 3층)에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지역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공원 명칭이 제정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장기도서관(시장 김병수)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기념해 ‘드디어 노벨문학상!’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12일(토)부터 10월 31일(목)까지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열린다. 한강 작가는 지난 10월 10일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최초이며, 21세기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강 작가는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깊이 있는 인간 내면 탐구와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들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권이 소개될 예정이다. 장기도서관은 이용자들에게 노벨문학상을 소개하고 한강 작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려, 김포시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에 자부심을 느끼고, 한강 작가를 통해 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깊이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은경)은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의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노인자원봉사 수행기관 521개소를 대상으로 계량 및 비계량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 중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김포시노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어르신 ‘환경교육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나무·하천·물·미세먼지·재활용·분리 배출 등 환경 주제를 설정하여 지역 내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로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동참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교육 전문 봉사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교수법 직무교육을 진행하여 관내 아동기관 6곳 연계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하였다. 임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함께 후손들을 위해 물려줄 소중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10월17일(목)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진로직업체험존, 미래창의체험존, 정보공유존, 진로상담존, 이벤트존, 공감진로톡(토크콘서트) 및 문화공연 등 여섯 개의 영역 총 81개로 구성되어 있다. 부스 체험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진로 진단 및 해석 안내, 특성화고 진학 안내, 진학 상담 안내, E스포츠 분야 진로 상담 등 평소에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창의체험존’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미래직종 탐색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직업체험존’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체험활동이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부스뿐만 아니라 다촘운 행사 운영을 위한 이벤트 부스와 공감진로톡(토크콘서트)에서는 문화공연(마술 및 서커스)과 펜싱 전 국가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우기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발생하는 주요 도로인 장기IC 고가도로 하부에 재난 재해 목적 김포시 재난관리기금 8억원을 긴급 투입해 침수 예방 공사를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장기교차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극한 강우로 지형적 여건 및 기존 배수시설의 구조적 문제로 집중호우 시 도로가 침수됐고, 이로 인한 차량 침수와 도로 통제로 교통정체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12월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통해 침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대책 수립에 나섰다. 2023년 6월 현장 확인을 통해 김포시 재난관리기금 8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9월 우수관로 보강 공사를 착공, 내년 1월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기존 배수시설을 보강하여 우수관 추진(D2400mm, L=24m) 우수관 신설(D450~700mm, L=130m) 공사로 배수 기능 개선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 침수와 교통정체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재해를 사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에서 김포시의 자살 다빈도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이용해 볼 것을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단 한명의), 0(자살사망이 없도록), 9(구하는)’는 힘들 때 생각이 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긴급번호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에 희망이 돋을 수 있게 도와주고, 112와 같은 긴급출동과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자살예방 기능을 수행한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지속 홍보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해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4개 지역, 북부지역 LH 아파트단지, 응급실 기반 자살 다빈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옥상 관리 자석 부착과 버스 짇장 광고 등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시민 정신건강 관련 상담 및 문의 사항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 031-998-4005)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관내 약국 4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한사랑약국, 금파약국, 약손온누리약국, 좋은우리약국 4개소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가맹점 약국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올바른 복약 방법 지도 치매환자 등록 및 지원 서비스 안내 배회 및 실종 노인 발견시 신고 등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긴밀히 연계하고 치매관리사업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극복 문제에 관심이 있고 관련 역량을 갖춘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에 참여할 수 있다며 관내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치매안심센터(☎031-5186-4177)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제1회 김포시 스포츠용품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구래역 마중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고 스포츠용품 거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종목에 대한 관심 유발과 용품 구입비용의 절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스포츠활동에 대한 진입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은 행사에는 축구, 탁구, 러닝, 헬스, 수영, 복싱, 골프, 등산, 스키 등 사전 및 현장에서 접수된 각종 용품이 전시·거래됐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여러 종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질 좋은 고가의 용품 다수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수되면서, 하나의 용품에 다수가 구매를 위해 경쟁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들을 위한 축구화를 보러왔다가 제가 입을 스포츠 패딩까지 구매하게 됐다”며, “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더 다양한 종목의 용품을 보다 많이 확보해 마켓운영을 체계화하고, 각종 공연 등 즐길거리를 곁들이는 등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크게 끌어올려 많
성장과 변화의 김포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이 연일 민생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의 일상에 직접 찾아가 올바른 방향의 시정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각오로 매 주마다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주에도 김포 곳곳을 다니며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서 개최한 ‘제1회 재난대응 훈련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소통했다. 19개 단위봉사회와 민간단체, 읍면동의 모든 부스를 방문한 김 시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현장목소리 청취, 프로그램 직접 참여로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생활 곳곳에서 안전과 건강을 챙기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 직접 나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오후,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에도 참여해 김포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였다. 소상공인 44개소가 참여한 이날 판매전에서 김 시장은 각각의 부스에 전부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소통해나가며,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주말인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