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지난 9월 25일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러닝크루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녁 8시 비교적 선선한 가을 바람이 흩날리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재능나눔이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매우 뜨거웠다. 재능나눔은 육상선수단의 기본 근력강화 훈련에 대한 설명과 시범으로 시작됐다.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강습이었기에 회원들은 이전과 달리 큰 어려움 없이 기본 훈련법을 익혀 나갔고 강습이 진행될수록 폭발적이고 속도감 있는 동작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기본 근력강화 훈련이 끝난 후에는 러닝의 기본주법과 호흡 및 페이스 조절에 대한 설명과 시범이 이어졌다. 단거리는 스타트 및 초반 속도 추진법을 중심으로, 장거리는 일정한 템포 유지 및 호흡법을 중심으로 강습이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을 뽐낸 육상선수단과 러닝크루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수단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육상선수단은 2007년 1월에 창단하였으며 김포시의 전폭적
김포시(시장 김병수) 풍무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세계 가족과 함께 3D프린터 배워 볼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3D모델링의 기초를 익히고 틴커 캐드를 활용하여 3D프린터로 가족 추억만들기 용품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9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토요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하며, 피젯스피너 만들기(2회차) 추억 토퍼 만들기(2회차)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강의 신청은 10월 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마산도서관의 공연이 변화하고 있다. 중앙일간지 보도(조선일보, ‘작년공연시장 1조 2696억원, 영화 처음 넘었다, 2024.01.16.’)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보복소비’로 지난해 공연 시장 규모(2023년도 매출기준)는 1조269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례없는 공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있을 수 있으나, 경험을 돈을 주고 사는 최근 흐름과도 무관치 않다. 다만 유례없는 성장에는 어두운 이면도 있는 법. 대작 중심의 한정된 콘텐츠와, 인기 아티스트 등의 출연으로 인한 제작비 증가다. 이는 고스란히 티켓플레이션((티켓+인플레이션)으로 고객에게 전가된다. 또한 재능있는 우수한 무명 아티스트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잠재적 기회를 잠식시키는 이유이기도 하다. 도서관법 제7조 3항에는 도서관의 책무로 ‘평생학습 및 문화 프로그램의 확충·제공’을 언급하고 있다.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해야 하는 공공도서관은 한정된 예산으로 최대한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녹록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런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는 김포시가 내·외국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열며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콘셉트로 김포를 선택한 이주민들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호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뿐 아니라, 미8군 록밴드도 함께 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상호방위조약에 체결되고 그 협정문의 효력이 발생한날로부터 7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과거의 우리에서 나아가 새로운 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포시는 세계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매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상호문화주의가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김포는 세계인이 만나는 가장 첫번째 도시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9월 28일(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달빛노담 애기봉’ 야간 특별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촘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노빌레앙상블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오 솔레 미오’에 이어 무반주로 선보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주었다. 이어서 노래하는 미지니의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따뜻하고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는 조강 자개 엽서 키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애기봉과 조강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조류를 자개로 꾸미며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했고,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상과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상영 ‘연대의 시선들’이 상영되어, 전쟁과 폭력에 반대하는 메시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조재국)은 지난 26일 김포시 관내 주요 수도공급시설 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맑은물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조재국 소장은 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여건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김포시의 급증하는 유입 인구에 따른 용수 수요량 증가로 인하여 향후 기존 배수지의 공급량 부족, 정수지의 소독능 부족 등에 대비하여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올해 3월 착공하여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수지는 여과수량과 송수량 간의 불균형 조절 및 각종 수질 변동에 대응하며 시설의 점검과 안전작업 등에 대비하고자 정수를 저류하는 정수장 내 최종 단계의 시설이며,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송수를 받아 해당 배수구역의 수요량에 따라 배수하기 위한 일종의 저류시설로 김포시는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상수도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현장을 점검한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수도공급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7일 통진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하반기는 11월까지 10회기 운영 예정으로 무료급식 인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밥차 휴식기인 7월과 8월을 이용해 기자재 보강 및 급식질 향상을 위한 추가 물품 구매 및 욕구 조사, 그리고 가상 밥차 행사 시연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봉사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장비 구매는 물론 비용과 조리 문제로 다소 난이도가 높게 평가되는 생선, 잡곡밥, 샐러드, 도가니탕 등의 메뉴를 추가 변경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타시군 무료급식 행사에서는 보기 드문 식단표가 구성되어 급식 수준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신현실 센터장은 “수준 높은 우리 김포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 제공과 현장에서 통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밥차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첫 사랑의 밥차에 오신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들어간 식사 맛있게 드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사랑의 밥차로 적극적인 온기나눔 활동을 하시는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김포시 풍무도서관(시장 김병수)은 가을을 맞아 문화공연 ‘어린이를 위한 가을음악회’를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배움의 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를 위한 가을음악회’ 는 홈콘서트 공연팀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벼운 클래식부터 동요, 케이팝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음악들을 연주하며, 아이들이 문화공연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60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031-5186-48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장기동에서 27일 장기동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김병수 시장이 장기동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장기동민의 날은 장기동발전협의회(회장 이준식)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장기동 개청 12주년을 축하했다.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기념행사를 열었다. 먼저, 장기동 발전을 위해 헌신한 6명의 장기동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판소리와 트로트 공연으로 장기동민이 하나되는 행사로 나아갔다. 기념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참석한 내빈 및 동민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이 행사는 장기동민이 주인된 행사다. 장기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살기좋은 장기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심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기동발전협의회 이준식 회장은 “장기동이 성장하는데 힘써주신 동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기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부터 10월 5일 토요일까지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거리의 축제 플래폼화를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이번 행사는 김포시, 김포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행사를 연계한 통합 페스티벌로 시민의 즐길 거리를 다양화하였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예술행사로 기획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10월 4일(금)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개막공연으로 초청가수 최유리의 공연을 비롯한 기회소득 예술인 8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버스킹 소속 예술인을 비롯한 13팀과 초청가수 솔지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가죽공예, 패브릭아트, 마크라메 등 예술인의 수공예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과 샌드아트 그리기, 텀블러 꾸미기, 악기 연주 등 시민 예술체험을 위한 아트 체험 총 20여개를 구성하였다. 또한 한지로 만든 전통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초롱등 전시를 운영하여 시민이 다촨게 콘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9월 26일,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직접 챙기기 위해 실시하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본청 과장들과 오찬을 가졌다.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는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소속 공무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공감의 자리로,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에서는 본청 부서장들과 함께 부서장들이 조직 내에서 관리자로서 겪는 어려움과 직원들과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조직 내에서의 소통방식, 업무환경, 일과 삶의 균형 등 관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조직문화의 변화상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평적인 소통 문화 정착에 있어 조직의 중추적인 위치인 부서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얘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부서장은 “시장님과 현안 업무는 물론 다양한 주제로 편안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시장님께서 전해주신 따듯한 격려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장님이 강조하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에 기반한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장들이 앞서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다양한 직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6일 경제국장 주재로 세무부서의 각 부서장과 실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세입징수 종합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지속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의 어려움으로 지방세입 여건 또한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가운데 세입 확보를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세 경우 부동산 시장의 회복 둔화 및 실질 소득 감소 등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대폭적인 감소로 8월 말 기준 2,444억원을 징수하여 올해 목표액 3,913억원 대비 62.5%의 수준의 실적을 거뒀고, 세외수입은 김포도시공사의 사업수익 및 개발부담금 관련 행정소송 승소 등으로 전년 대비 86억원 증가한 735억원을 징수하였는데 이는 목표액의 98% 수준이다. 세무부서에서는 연말까지 체계적 과세자료 관리 및 일제 조사, 비과세‧감면 대상 사후 관리를 통한 누락 세원 추징과 체납자 책임 징수제를 포함 고액 ‧ 고질 체납자에 대한 다각도의 체납 독려 및 징수 활동으로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징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세수 확보를 위해 애써온 직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2024년이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