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한금주)는 지난 14일 1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LH1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양말목 방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양말목 공예란 양말 생산 과정 중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로 방석, 냄비 받침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가정에서 사용할 방석과 냄비 받침을 만들었다. 한금주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나눔까지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산업폐기물이었던 양말목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회장님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반찬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고 선별검사 결과가 ‘정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월, 수 8회기에 걸쳐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 2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일상생활 활동에 필수적인 7가지 인지기능을 훈련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각별히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맞게 반별 대상을 나누어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2기에 참여한 이모 씨는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져 걱정이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여로 무언가에 집중하고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체조 동작을 익히고 인지기능도 좋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은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치매 예방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7)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광현, 김충안)는 지난 12일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예슬 팀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우수사례 등 협의체 위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안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의 역할에 대해 초심으로 돌아가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위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을지연습 대비 사전 준비 교육을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직원들의 을지연습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대비 공무원의 역할을 위해 을지연습 개요, 시스템교육 등 을지연습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비상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며, 중요 추진 사항은 전시 직제 편성훈련, 테러 대응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심폐소생훈련, 화생방훈련 등이다. 특히 민방공 대피 훈련이 22일 14시부터 20분간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범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제빵 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돌 댄스 및 과학 수업, 직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으며,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신평동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평택고등학교 전 학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주간 캠페인 ‘STRESS~ 다이어트!’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문화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정신건강 키오스크 대여 스트레스 측정기 대여 정신건강 QR 자가검진 정신건강 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의 다음 일정은 8월 14일에서 30일까지로 동일공업고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상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많은 평택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나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게 되어 스트레스 관리가 정신건강에 정말 중요하다는 인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관에서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울과 스트레스, 대인관
평택시 서정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오운)은 지난 1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소속 단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서정동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현재 서정동은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14개소의 무더위쉼터(경로당)를 운영 중이다. 이날 권오운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14개소의 무더위쉼터를 돌며 경로당 간판은 적정하게 부착돼 있는지, 냉방기는 잘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날 점검 활동에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150만 원 상당의 화재진압용 방재 꾸러미를 경로당별로 후원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서정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설시 긴급제설작업, 호우특보에 따른 위험지역 사전순찰, 심폐소생술교육 등 자율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8월 말에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재단 여러분들께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무더위쉼터를 점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덕분에 서정동이 사고 없이 지난 집중호우를 이겨냈으며, 이번 폭염도 잘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며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아동들의 참여 보장을 위해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 참여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보고 후 조은하 위원장의 주재로 내달부터 개최할 △아동 권리 홍보 △아동 참여 증진 워크숍 운영 순으로 논의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평택시와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참고해 희망하는 체험과 필요한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오늘 위원들의 제안이 앞으로 있을 행사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검토 후 반영할 계획이며 9월 21일 알뜰나눔장터 행사에서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 권리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현철)는 지난 13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대상으로 ‘취약계층 보양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결연대상자의 거주지에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협의체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 복숭아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현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보양식을 먹고, 건강한 생활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지역주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공서 사칭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해 8월부터 시범운영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가 시민에게 전화를 걸 때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평택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과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최신 시정 안내 및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한해 제공되며, 그 외 스마트폰 사용자(회사 정책상 미 지원)에 대해서는 부재 등 통화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은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책 및 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알게 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과의 통화량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향후 전체 부서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허윤강)는 지난 14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민간지역장 신동일, 가정지역장 조애리) 임원 17명과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정원충족률 감소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서부지역의 외국인 아동 비율 증가에 따른 특수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위생관리와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운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산업진흥원(이하 산업진흥원)은 선제적인 산업 분야 위기 대응 및 소통을 하기 위해 평택시 산업경제 동향 자료를 만들고 8월부터 이를 기업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력 사용량, 수입액, 수출액, 취업 건수, 등록공장 수 등 평택시 주요 경제지표의 증감 현황, 기간별 추이 등 변화량을 분석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국가 부분에 대한 경제지표만 경제신문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을 뿐 평택시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산업진흥원은 주요 경제지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성된 자료를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분기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평택시와 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더 기업하기 좋은 평택, 시민들이 공감하는 진흥원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