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목소리가 시장에게 닿았다. 안성시는 지난 16일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장과 함께하는 복지이야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민 330여명에게 2025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복지욕구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응답한 330여명에 대한 조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복지이야기 한마당은 많은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실시간으로 유튜브로 송출하는 등 직접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이 일과가 끝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특히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 중장기 전략 및 2026년 시정운영정책” 뿐만아니라 한경국립대학교 류원정 교수와 함께 “2026년 안성시 복지 주요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눴으며,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펼쳐졌다. 특히 현장 즉석 질의응답에서는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1인가구, 고독사, 돌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3~‘27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대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25년 10월 17일,“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축산단체, 농․축협, 축산인,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한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대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ESG 냄새저감·상생축산사업 홍보영상 상영 ▲축산냄새 저감대책 성과보고(박혜인 안성시축산정책과장) ▲저감대책 우수사례 농가 발표(두오팜, 민근농장, 승양농장) ▲안성시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상생축산 비전 2030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산냄새 저감대책 성과보고에서는 지난 3년간 추진된 4개 핵심사업의 성과를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① (1그룹:중․대규모, 청년농) 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은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성맞춤형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2025년 4분기 정기상영회 영화로운 날을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독립영화 '그녀에게'가 무료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이상철 감독(영화 ‘그녀에게’)과 소희정 소장(나비심리상담연구소)이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이번 정기상영회 ‘영화로운 날’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경기인디시네마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삶과 경험을 다룬 영화를 통해 장애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관련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 '그녀에게'는 쌍둥이 남매 중 둘째가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으며, 기자이자 엄마인 주인공이 ‘장애라는 섬’에서 벗어나 세상 속에서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재화, 성도현, 빈주원, 이하린 배우가 출연하며, 상영 시간은 105분이다. GV에는 이상철 감독과 소희정 나비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참여해 영화 제작 과정과 영화에서 담고 있는 메시지, 장애와 가족을 둘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마카오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인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청년들을 파견한다. 이번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히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대표단으로 선발된 5명(한경국립대 3명, 동아방송예술대 2명)은 중국 마카오를 방문해 현지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성 바울 성당 관람, ▲마카오 타워 방문, ▲마카오 전통 요리 체험, ▲수공예 체험, ▲마카오 박물관 관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마카오의 전통과 예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카오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일일 투어를 통해 양국 청년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이 마카오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현지 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바우덕이축제 기간 동안 원도심 장기로 74번길 일대에서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 행사를 운영하며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 바우덕이축제와 연계하여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올드타운 활성화 협의회가 협력해 마련했다. ‘6070 추억의 거리 골목식탁’은 과거 ‘쇠전거리’로 불리던 전통 상권의 정취를 살려 추억의 먹거리와 골목 감성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축제로 꾸며졌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파전, 어묵, 막걸리 등 추억의 음식 판매부스와 함께 시민동아리의 공연, 사진전시, 전통놀이 체험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바우덕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도심으로 유입되면서, 인근 상가 매출이 증가하고 골목 일대가 활기를 되찾는 효과를 거뒀다. 상인들은 “침체되어 있는 골목에 바우덕이 축제 손님이 골목까지 찾아와 오랜만에 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카카오와 함께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지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4일간 총 8,300여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와 카카오가 함께,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안성명동거리 등 지역 대표 상권과 협업해 축제 기간 중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됐으며,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상권별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상점의 정보, 할인 소식,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카카오와 함께하는 상권활성화 사업이 지역 상인과 시민, 방문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0월 13일부터 6주간 민원상담 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콜센터 상담사의 친철도 및 응대 태도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시민들의 자유 의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콜센터 전화상담 품질 향상과 민원 응대 시스템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안성시 콜센터는 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97.8점을 기록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콜센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상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025년 10월 25일, 안성시내 일원(안성교~안성천변~안성천~6070 추억의거리)에서 2025 안성시 공동체 한마당 ‘가치 또 같이’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문화도시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작년에 처음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공동체 행사를 더 풍성하고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안성천을 활용하여 안성 구도심에서 추진하게 됐다. 오후 1시부터 관내 공동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부스(전시·판매·체험), 문화장이 상시 운영되며, 안성천 메인무대, 천변도로, 6070 추억의거리에서 각종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안성교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가 이뤄지며, 저녁 9시까지 6070 추억의 거리에서는 골목식탁이 열린다. 특히, 시민동아리에서 지난 수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버스킹으로 선보이며, 오후 2시에는 안성천 메인부대에서 공동체 기념식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예정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정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안성시청 공무원을 사칭하여 물품납품을 조건으로 선금을 요구하는 등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과 업체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범은 실제 안성시 공무원의 이름이나 행정전화번호를 도용한 명함을 사용하여 공무원인 것처럼 속인 뒤 물품을 구입하여 납품할 것을 조건으로 선금 지불을 유도하는 수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안성시 행정전화번호인 것처럼 678-○○○○ 전화번호가 표시되도록 교묘하게 조작하는 사례도 발견됐다. 이 경우에는 뒷자리 전화번호는 안성시 행정전화번호와 같지만 맨 앞에 “00” 등의 숫자가 표시되어 국내에서 발신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선입금을 요청하지 않으니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홈페이지나 해당 부서에 확인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납품이나 계약 등을 빌미로 금전 등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업체에서는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10월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총 60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뤘고, 특히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안성시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정책을 올해도 지속 시행했다. 축제 기간 동안 푸드트럭 및 식음료 판매 부스 전면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으며, 컵·접시·사각용기·수저 등을 340,000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지난해보다 185,000개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축제때 다회용기 사용시 불편사항을 보완하여 소주컵, 젓가락, 구이용 스테인레스 접시 등 신규 품목도 추가해 입주 음식점과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폐기물 12,851kg / CO2 10,653kgCO2eq / 미세먼지 410kg을 감축하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안성시는 축제 기간 동안 식음료 판매 부스와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여 다회용기 수급에 차질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 1전시장에서 안성 문화장인 19인 특별전 '손길로 이어진 도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 문화장인의 손길, 일상과 도시를 잇다’를 부제로, 공예의 사회적 가치와 일상 속 쓰임새, 나아가 세계로의 연결 가능성을 보여준다. 유기, 목판화, 복조리, 전통장신구, 천연염색, 전통한지 등 안성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19명의 문화장인이 참여한다. ▲김범용(유기) ▲김치호(목공예) ▲박성수(복조리) ▲서혜지(전통장신구) ▲성영숙(직조) ▲송용운(대나무낚싯대) ▲이윤엽(목판화) ▲이주연(가죽) ▲장경애(천연염색) ▲최지영(전통한지) ▲김성태(주물) ▲남성숙(칠보) ▲최재윤, 이윤정(유기) ▲이종오(유기) ▲이종춘(목공예) ▲장경아(은공예) ▲장석순(한지) ▲최상섭(도자) ▲홍근표(목공예) 안성 문화장인의 작품은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현대적 공예를 지향한다. 이번 서울 전시를 통해 안성시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 유통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12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폐막식’을 개최하며 4월 개막식 이후 반년간 이어진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성시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한 해동안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교류해왔다. 이번 폐막식은 10월 8일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2일 본행사까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통연희 페스티벌’에서는 안성의 태평무, 일본 가마쿠라의 노가쿠, 중국 마카오의 전통가무 등 한·중·일의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동아시아 빛 축제와 3국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동아시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2일에 진행된 폐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중국 마카오·일본 가마쿠라 대표단, 동아시아문화도시 관계자,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