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세대 1인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주 조사 내용은 대상자의 주거유형,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 생활 실태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와 먼저 추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도가 높은 5060세대를 집중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통·이장이 방문 조사 시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추가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평택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3년도에는 4060세대를 대상으로 독거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255가구를 발굴 및 지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비축기지에서 지난 2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제 훈련에는 3075부대 등 7개 기관 100여 명과 군 작전차량, 화생방차량, 경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많은 장비가 동원됐으며,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전상황, 적 생포, 초기진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폭발물처리반, 화생방 탐색,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전시 상황을 대비해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에도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도 긴밀한 협조체계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지영희학술토론회’가 지난 2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국악 현대화의 선각자인 지영희 선생의 발자취를 체계화하고, 지영희 선생의 예술세계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며 다양한 업적을 콘텐츠화해 지영희 선생의 선양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영희 선생의 맥을 잇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관련한 발전 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김기수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첫 번째 기조 발제자인 박호성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전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국내 국악관현악단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호성 전 단장은 우리나라 국악관현악단의 탄생,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지영희, 국악관현악단의 성장과 발전,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발표했다. 특히 국악관현악단의 과제에서는 “K-컬쳐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악관현악단 역시 미래지향적이고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무대에 올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단체로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식)는 지난 1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공원 일대와 서정관광특구로 시가지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미관을 해치는 거리의 쓰레기들을 청소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유용 생활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평택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은 지난 10일과 17일에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특화사업인 ‘PART.4-3D교실’을 진행했다. ‘PART.4-3D교실’은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3D프린터와 입체펜의 활용법을 배우며,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3D프린터 이름표 키링 만들기 입체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름과 자신만의 디자인을 3D로 모델링하고 인쇄하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석현(6학년) 청소년은 “3D프린터 모델링을 처음 해보는 거라 어렵기도 했지만, 내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인쇄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2일과 29일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인 ‘공예의 품격’을 진행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031-656-2634)로 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38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6건, 고충 민원 1건, 기타 세무 상담 6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가 어려운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일시 중지 등의 조치를 하여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종량제봉투를 10월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하여 외국인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주로 흰색류 봉투에 재활용품을 넣은 것과 흰색 종량제봉투와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공급된다. 그리고 불연성 마대 사용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 불연성 마대의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20㎏ 마대는 6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색상 변경과 디자인 개선이 쓰레기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특히 야간에서의 효율성이 기대된다”고 했으며 “나아가 생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만성)는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섬기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천명)의 아동 청소년과 함께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 간의 협동심과 존중감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 같이 음식을 만들고 먹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만성 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은 중요하다. 이번 활동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팽성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 서정동 시립 복창어린이집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택시 서정동에 소재한 시립 복창어린이집은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을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8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1일 기탁식에는 평택시 마스코트인 ‘평택이’도 참석하여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복창어린이집 안영림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성금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나눔 실천에 참여한 시립 복창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는 폐가전 재활용 촉진을 위하여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수거하는 거점을 조성하고 매월 둘째 주에 수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1~2개를 배출할 때는 시민들이 폐기물 스티커 등의 처리비용을 부담하였고, 5개 이상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해야만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했다. 그러나,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에 배출할 때는 개수와 상관없이 무상으로 처리되며, 거점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 및 공동주택 등은 시 자원순환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대형 폐가전제품 및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려면 무상방문수거서비스(www.15990903.or.kr / 콜센터: 1599-0903)를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시민들이 무료로 배출할 수 있게 하여 자원순환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고,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업소에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내분을 배포하고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해련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계도 활동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주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이번 유해환경 점검에 참여하신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 초청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복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평택 농산물을 적극 알렸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