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가을철 김장채소 재배 요령 교육과 실습을 위해 농업생태원 시민텃밭에서 텃밭 이용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민텃밭 이용자 김장채소 재배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김장채소의 재배 요령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김장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교육 후에는 실습 과정에서 필요한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직접 텃밭에 심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1일에는 도시농업관리사를 통해 도시농업 텃밭 상담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가을 작물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텃밭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보다 효율적으로 텃밭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텃밭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도시농업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은 올해 평택시민 8000여 명 대상 고추묘 212만 주를 보급하며 사업을 완료하였고, 지난 2일 사업 성과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탄저병, 역병, 칼라병 등에 내병성을 가진 품종을 보급하여 안정적인 고추 생산을 위한 사업이다. 원예특작팀에서는 사전에 사업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고추묘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약 200명의 농업인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그 결과 사업 만족도는 87% 이상, 품종 만족도는 80% 이상으로 농가 호응이 매우 높았고, 내년도 사업 재참여 의사는 94% 이상이 ‘그렇다’고 답하며 고추묘 보급사업이 실질적으로 농가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평가되었다. 사업에 참여했던 육묘업체 민경설 대표는 “이 사업으로 마을 고추재배 농업인이 경영비 부담을 덜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고추산업 발전을 위해 좋은 품종 발굴에 힘써달라”고 사례 발표를 하여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사업추진에 있어서 기후와 병해충 등 재배 안정성이 확보된 품종 보급으로 관내 농업인분들이 고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평택치매안심센터의 위치를 널리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사업의 원활한 홍보를 위해 평택치매안심센터 내부에서 진행되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간에 평택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치매 어르신 작품 전시회 치매 극복 기억 나무 꾸미기 체험 부스 이용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과 치매 환자들의 특색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일(화)에는 전시회와 기억 나무 부스 운영 이외에도 추억사진관(포토존) 천연비누 만들기 인지 훈련 체험관, 11일(수)은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 역량 강화 교육, 13일(금)은 안심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조금이라도 개선되고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8월 30일(금) 14시에 평택경찰서에서 아동학대 현장 공동 대응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동보호공동대응팀 운영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2022년 6월 10일 평택시-평택경찰서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이 출범된 이래로 연 137건의 공동 대응 동행 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현장에서 기관 간 상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의 적극적인 보호와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용운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현장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평택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정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증 장애인 생산품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관내 6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하여 복사용지, 쇼핑백, 판촉물, 전단 인쇄물, 쌀 선물세트, 점보롤티슈, 맞춤형 원두 드립백, 베이커리 등 다양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시회 주요 내용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 △본청 부서 계약담당공무원 구매 연계 촉진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에 대한 인식개선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시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중증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평택시에서도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가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월라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근로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많은 관심을 가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8월 30일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원장 윤정은)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은 2023년 5월에 개원해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 60명이 다니고 있으며, 2023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 ‘사랑愛 저금통’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윤정은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며 “9월에 고덕동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와 함께 축제를 진행하여 마련된 행사 수익금 전액을 고덕동 내 저소득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시립고덕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 ‘착한어린이집’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카드형(이하 평택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133억 규모의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더 많은 시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행사 기간에는 월 충전 혜택 한도가 기존 6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줄어든다. 지류형 평택사랑상품권의 경우에는 9월에도 할인율 변동 없이 7%를 유지하고, 할인 구매 한도도 20만 원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9월에는 1인당 최대 5만9000원(카드 4만5000원, 지류 1만4000원)의 혜택을 평택사랑상품권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에 따라 사용액 추이를 보고 평택사랑상품권 하반기 지급 한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상품권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사랑상품권 구매처와 사용처는 평택시 누리집과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한 ‘2024년 시민 아카이브 학교’의 모든 교육이 완료되었다.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사라져가는 마을’에 관한 기록, 마을 어르신 인터뷰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한 평택시 기록관의 기록물관리 담당 주무관은 2024년 시민 아카이브 학교는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공간적 역사를 기록하고 재구성하고, 평택시의 정체성 발견과 시민의 애향 의식을 북돋우는 한편, 마을 기록 수집관리와 시민적 활용에 관한 방법론을 구사하는 양질의 인적자원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아카이브 교육은 마을은 박물관이자 도서관이며 미술관이라는 모토로 나와 공동체 삶의 기록을 통해 정확한 사료의 전달과 소중한 가치를 전해줄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며 “기록은 특정한 전문가뿐 아니라 마을의 시간과 공간을 살아내고 있는 마을 주민의 몫”이라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4년 「시민 아카이브 학교」는 개인과 마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와 공동체를 위한 왜, 어떻게 기록이 이루어져야 하는가’, ‘기록관리를 위한 인물 인터뷰는 어떻게 하는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신질환자의 자가 관리와 사회기술 능력 향상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합창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감정코칭 프로그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이다. 본 센터의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40여 명의 등록회원이 참여하여 합창공연, 방송댄스 및 다양한 외부행사 참여 등으로 총 64회 진행되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주기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등록회원에게 작품 만들기를 통해 부정적 감정을 환기하는 [원데이힐링프로그램]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 [안녕! 2024]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지난 30일 평택강변(오성면 당거리)과 통복천 일대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심각한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일상 속 탄소 중립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후위기 극복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준비된 자리이다. 이날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하천 정화 활동으로 EM 흙공 1000개를 투척하고 미꾸라지 120㎏을 방류했으며, 하천 부유물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연규창 새마을회장은 “심각한 기후위기 현상에 책임의식을 가지고,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문화조성 실천 운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는데, 평택시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줘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하천 정화 활동 외에도 매년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3R 자원재활용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2024년 하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해당 기업의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30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설계·영업·연구·판매 등의 직종에서 334명을 모집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취업지원관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관,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관 등 취업지원 부대시설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4~1009)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 포에버 여성합창단이 2일 평택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9월 월례조회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공연은 ‘아름다운 것들’, ‘아가씨들아’ 등 5곡을 부르며, 9월의 문을 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포에버 여성합창단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5060 신중년 희망캠퍼스’에서 합창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모여 결성된 학습공동체로 작년 1월 26일에 창단했으며, 26명의 합창단원이 매주 1회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포에버 여성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평택시민들에게 공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재능나눔 공연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합창단 권희준 지휘자는 “평생학습센터에서 평택시 신중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신 덕분에 합창을 통해 단원들도 우리의 음악을 듣는 시민들에게도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창단과 같이 자발적 학습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