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지회장 김종혁)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성금은 강화군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아끼지 않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화군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신청 마감일인 10월 31일까지 읍·면별 전담 창구와 찾아가는 신청 운영으로 민원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원대상은 소득 하위 90% 군민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1차 지급분(20만~45만원)과 합산하면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 기한 등에 대한 안내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신청은 1차 지급과 마찬가지로 ▲각 카드사(홈페이지․앱․은행창구)·인천e음 앱(24시간) ▲읍·면사무소 전담 창구(평일 09:00~18:00 상시 운영)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등의 경로로 진행된다. 첫 주(9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오후 강화군 앞바다에서 실종된 어민이 해경·해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상 징후 발견 1시간 50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31분경 볼음도 해역에서 발생했다. 볼음7호 선장 배경수 씨가 조업 중 이상 움직임을 보이는 어선을 발견하고 강화군 어업지도선에 즉시 신고하면서 상황이 시작됐다. 강화군은 곧바로 해경·군부대·수협 어선안전조업국·어촌계 등에 상황을 전파했고, 해군은 군함을 출항시켜 합동 수색 체계를 가동했다. 해경은 구조 헬기와 경비정, 구조정을 급파했으며, 어선안전조업국은 인근 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강화군 어업지도선은 선박의 시동은 걸려 있으나 선장이 실종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전파했다. 이후 해군 군함, 해경정, 인근 어선이 합동 수색에 참여하며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오후 3시 20분경 해경 헬기가 주문도 남단 무인도 ‘수시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표류 중이던 선장을 발견해 구조했다. 어민은 영종도로 긴급 이송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했고, 구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은 지난 7월 라오스와의 첫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은 날라이흐구 측이 일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근로자를 강화군에 파견하고, 강화군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 권익 보호와 불법체류 방지 등을 위한 사전·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농가와의 매칭 체계도 정비하는 등 제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강화군 방문단 대표 김학범 부군수는 날라이흐구 구청장 대시제버그 나얀바야르(Dashzeveg Nayanbayar)를 예방하고,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학범 부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농촌 일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8일 양사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군부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면은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에 위치한 대표적인 접경지역으로, 출입 시마다 검문소를 통해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과 군사시설 보호법 적용에 따른 재산권 제한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박 군수는 “오는 10월부터 양사면사무소 앞 검문소에 CCTV 디지털 검문 시스템이 도입돼 주간 대면 검문이 폐지될 예정”이라며, “이번 개편에 그치지 않고 첨단 검문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사시설 보호법으로 인한 군민 재산권 제약 등 다양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화군은 지난 2020년부터 국방부·해병대 2사단 등과 협의를 이어오며 검문 절차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검문소를 6개소에서 4개소로 통합·조정하고, 교동대교 QR 시스템 도입, RFID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원진)가 18일 오후 1시, 보훈회관 2층 대회의실(탁옥로73번길 30)에서 6.25 참전유공자회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원진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연, 한승일, 김춘수, 김학엽, 홍순서 의원과 서구청 총무과가 함께했으며,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14일, 서구 보훈회관에서 6개 보훈단체장들과의 첫 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간담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참전유공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함께 모색했다. 참전유공자회에서는 높아진 물가를 반영한 명예수당 증액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과, 형식적인 명예에 그치지 않고 모든 참전유공자가 존경받을 수 있는 예우 강화를 요청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수당 증액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 검암경서동)은 지난 17일 서구체육회 족구협회[연맹] 회장단과 만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시설 민원 해결에 대한 감사 인사말로 시작, 협회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관련 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서구 내 체육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검암구장 및 승학구장 화장실 신설과 연희공원 족구장 돔 설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원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사안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태완 의원도 주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시설 개선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서구 관계자는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김춘수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안 해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대상 아동 25명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성취감과 집중력을 키우고, 또래 아동들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디스커버리 클라이밍 클라임스퀘어(ICN)’에서 진행된 클라이밍 체험은 ‘클라이밍 안전교육’과 ‘10미터 수직 등반(이지클라임)’등 클라이밍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는 클라이밍 체험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노인장기요양기관 소속 청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 지역 요양원 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청년 종사자 7명이 참석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운영과 근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현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대형 시설 유입에 따른 경쟁 심화와 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을 언급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복지재단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축제와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참여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다수의 노인요양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라 돌봄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개학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라초등학교,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와 등굣길 교통안전 기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라초등학교 및 인근 아라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문화 만들기’ 등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활용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 운전 홍보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사회 내 금연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인천 서구 금연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보건소 금연지원팀이 주최하며, 서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청소년 흡연 예방, 금연 문화 확산 등 금연 및 흡연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슬로건을 ‘서구’ 지명을 활용한 N행시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인터넷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공모 주제에 맞춘 30자 내외의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적합성, 공감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시상식 참석 여부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작은 서구의 금연 홍보를 위한 어깨띠, 피켓, 안내문 제작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20개의 수상작은 11월 19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총 1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상금으로 제공된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공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18일 고려대학교 방문을 끝으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서구 중·고등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재학생과의 만남과 전공 소개 등을 통해 대학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학과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을 시작으로 2년째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7회 운영됐으며, 학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일정인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에는 중·고등학생 7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총 493명의 학생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일정 비율 우선 선발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개선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