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4년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만 40세까지)으로 9.26.(목), 10.18.(금), 10.29.(화) 세번에 걸쳐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안성시 민방위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은 이번 보충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은 9.26.(목), 10.18.(금), 10.29.(화)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에서 민방위 소양·재난안전·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받으며 교육 이수는 입·퇴실 시 전자통지서 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원들이 역할을 제고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위기상황 행동요령 및 방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전 민방위대원들이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 앞두고 금광면에서 위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1가구를 방문하여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드렸다. 반찬 나눔 활동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의 정서적 케어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의 효과성을 더하고 있다. 전달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은 명절 시기가 다가오면 늘 적적했는데, 가족처럼 찾아와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비롯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금광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명절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한옥)와 일죽면새마을회(회장 조휘철)는 지난 13일, 시가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화단, 가로수 주변 잡초 제거, 방역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모든 참여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한옥 위원장과 조휘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구역별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일죽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섭 일죽면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단체들이 솔선수범해 대청소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죽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가지 환경정화 취약지역 11곳을 지정하여 각 기관사회단체가 참여
지난 12일, 금광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우전)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하여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철) 위원들은 지난 12일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6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정성스런 제철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취지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제육볶음,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이김치, 잡채, 귤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와 과일을 직접 전달하였다. 반찬을 지원받은 유OO님은 “혼자서는 만들기 부담되는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된다. 외로운 일상에 큰 희망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만드는 것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고 포장까지 꼬박 이틀이 걸린다. 각자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정은주 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함께 나누는 추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 및 기관·단체 등의 지원으로 총 96가구에 물품을 전달 한다. 명절을 맞이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웃들과 안부를 나누고 모니터링을 시행하였다. 또한, 준비된 명절 물품을 전달하여 정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어르신은 “항상 혼자 지내는 명절이 익숙했는데, 올해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만난 B어르신은 “그동안 센터의 도움으로 경제적 어려움의 압박감도 많이 해소되었고, 건강도 많이 회복했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명절 물품을 준비해주신 분들 덕분에 취약계층에게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 12일 MZ세대 공직자들의 입직으로 젊어지는 공직사회 트렌드에 맞춰 갑질근절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 7월 실시한 청렴선포식에 이은 2번째 자체결의대회로 특히 조직내부의 잘못된 갑질문화 근절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공직에 새로 들어오는 MZ세대 공직자들의 원활한 조직적응을 돕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직원 상호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기, 사적이익 추구 및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욕설·폭언·폭행 등 비인격 행위 금지 등을 실천하여 청렴하고 행복한 공직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하였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024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안성지역 한부모·조손가정, 중·장년 1인 가구 등 46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추석맞이 명절 선물은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윤영기/스팸세트),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형수/송편), 엔카모터스(대표 최순기/전), 팔공티 안성아양점(사장 오영미/전), 메디테라피(대표 이승진/화장품 선물세트)의 따뜻한 나눔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김〇〇님은 “고물가에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는 부담스러웠는데, 풍성한 선물로 아이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고, 박〇〇님은 “가족들 없이 홀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왔는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찾아와줘서 외롭지 않게 보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으로 이번 한가위가 따뜻하고 풍요로워졌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도 나눔에 힘입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지실천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는 지난 12일 안성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실무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실무협의체는 안성시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 안건 사전검토, 실무분과 역할조정, 공동사업개발 및 정책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내 14여 개의 사회보장기관 관계자 및 관련 분야 공무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검토,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계획, 2024년 7개 실무분과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이사제도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민관협력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1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 및 송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소송의 증가와 자치입법 활동의 활성화 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담당자로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안성시 법률자문관 및 담당부서 주무관 2명이 직접 진행했으며, 실제 판례를 통한 소송 대응 방법, 소송·행정심판 등의 업무 수행 방법, 법령안 편집기 사용법 등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을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일대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인순 감사법무담당관은 “소송과 법제업무는 특히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교육과 함께 실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생명사랑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사연 공모에 선정된 ㈜케이씨텍(미양면)과 안법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음료와 간식 제공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마음건강 ox퀴즈 안성시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현재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카페, 공방, 식당 등 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6곳은 사업기간 동안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촘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공간 6곳은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하는 곳으로, 운영자의 개성을 반영하여 문화공간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문화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각 공간의 개성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설렘 ‘원목, 자투리 목재 리사이클업!’ 물오름달 ‘지역 농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브런치앤숲 ‘일요 숲 요가’ 우아의 사계절 ‘집에서 멋따라 맛따라’ 이락2 ‘추억의 거리에서 먹고! 즐기자!’ 한국조리박물관 ‘발효의 세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1 5분 문화교류장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안성시 문화도시 블로그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