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희순)는 지난 1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에게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급여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와중에도 포승읍의 복지를 위해 직접 발로 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많은 주민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는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담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더 가까이’ 나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 등이 협력해 김장 김치(3.5㎏) 500박스를 신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김범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김장 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신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김치를 전달받은 모든 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부영3차 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김정)은 지난 19일 선생님과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를 찾아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정 원장은 “원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옛날 과자를 만들어 파는 복고데이 행사를 열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한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연말 좋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기부금이 청북읍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부영3차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 원장님 이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청북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19일 겨울맞이 거동 불편 어르신 안부 확인 및 취약계층 5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이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며 안부를 물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겨울 동안 관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 신태순 원장은 “지난 몇 년간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세교동에서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갑작스런 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9일 제21회 평택 청소년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영상제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회장 김은성)가 주관하고, 평택 미디어센터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의 영상제로 진행됐으며, 총 45개 출품작 중 본선 8개 작품의 시사회 및 시상식을 운영했다. 이 날 수사은 대상에 JJ필름의 ‘매듭’, 최우수상에 이태양의 ‘끄트머리’, 흰바람벽의 ‘사랑 한 끼’, 우수상에 스크린플레이의 ‘도시락’, 안나친의 ‘안녕, 나의 친구’가 수상했으며, 입상에 나유진영화의 ‘어른어른’, MOVING의 ‘진실게임’, 스타트린의 ‘그들의 밤’이 입선했다. 대상을 받은 JJ필름은 “여름방학 동안 폭염주의보를 뚫고 땀 흘려 힘들게 만든영화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또 함께 했지만 오늘 오지못한 드림온씬 식구들 너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과 영화를 열심히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영상단RG 회장 김은성(한광여고 2학년)은 “영상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또 한 번 청소년들의 영상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평택 청소년영상제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호회 ‘소행성 5기’ 성과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0개 팀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는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설문조사,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6일 성과발표대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 결과 △‘캐치올’ 팀의 AI 기반 민원서비스 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행정 영역에서의 인공지능(AI) 접목을 위한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공공빨래방 설치 △공공 실내 놀이터 조성 아이디어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 △외국인 방문민원 응대 매뉴얼 제작 △청사 에너지 절약 △공영주차장 스마트 주차 시스템 도입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많은 공직자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열정을 갖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해준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14일 북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평택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고은빛친구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설정극(퍼포먼스)을 진행하였고, 자원봉사 유공 표창과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평택시장상, 평택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 등에 78명, 올해의 봉사왕 4명, 자원봉사 누적봉사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인증패 44명, 동자봉이(5000시간) 6명, 은자봉이(1만 시간)와 도자봉이(2만 시간) 각 1명이 수여되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은 UN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 평택지제역 인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의 기업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표어를 앞세워 시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 기업지원 특전(인센티브)과 경기도 최대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브레인시티의 분양 정보 제공 등 투자기업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평택시 토착 기업으로 국내 보일러 수출액의 80%를 견인하는 경동나비엔과 평택 브레인시티에 새 둥지를 튼 수소 전문기업인 미코파워의 기업투자 사례발표가 예정돼 있어 실투자 기업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항, GTX, KTX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평택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관계자는 홍보물의 정보 무늬(QR코드)로 사전등록을 하거나,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031-8024-3420~3) 또는 평택산업진흥원(070-8874-71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 운영한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이 지난 16일(토)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청소년참여예산제 설명회&아카데미, 4월 우수사업 제안회, 6월 미니예산제 참가팀 선발&모집을 통해 총 13개 사업이 1년 동안 운영되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1년간 운영되었던 사업 결과를 한자리에 모여서 공유하는 자리였다. 사업 결과보고회에 참여한 탄소중립RZ!팀 김나윤(한광여중2)은 “이번 청소년참여예산제에 운 좋게 선발되어 열심히 활동했는데, 목표보다 더 많은 활동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엉뚱한패밀리팀 한윤수(청북고2)는 “버스킹 사업이 쉬운 줄 알았는데, 사업을 운영 해 보니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는 경험이었다”라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과 미디어 활동을 제공하고자 ‘내게ON미디어’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영상과 미디어 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미디어 기술과 도구를 이해하여 관련 지식과 기술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상교육 및 영상특강은 전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조재형 PD의 ‘PD’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고, ‘태극기 휘날리며’로 천만 관객을 이끈 강제규 감독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미디어존과 영상탐방은 드론 촬영, 영상편집, VR/XR, 3D 체험 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 부스를 위주로 운영했으며, KBS 수원센터 견학을 통해 영상과 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현우(비전고 2학년)는 “교육과 강연을 통해 영상 제작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부터 제작한 영상에 대해서 관객의 관심을 끄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숏폼과 알고리즘 등 영상 산업에서의 이론적인 부분도 알 수 있어 유익하고 뜻깊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교육, 에너지 분야에 대한 아시아 청년들의 비전있는 정책제시와 토론의 장이 열렸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6일(토)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이후로 3회째를 맞이한 포럼에서 교육 불평등과 Net-zero 2050 도달에 대한 아시아 공동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국가 간 현황, 문제 제기와 공동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심도있는 토론 활동을 통하여 아시아 미래에 대한 공통의 문제 인식 및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다국적팀을 이루어 사전 자료조사, 네트워킹, 연구 및 분석과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자 경쟁률 2.3:1을 보이며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 청년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9개국 30명(8개 팀)의 아시아 청년들이 선발되었다. 교육과 에너지 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본선에 오른 청년들의 발표를 청취하고 발표가 끝나면 짧은 심사평 등을 통해 참여 청년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교육 분야 Ed Equity팀은 필리핀과 네팔의 지리적 고립성,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13일(수)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나우리 도전 전문가! 프로젝트’ 수료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4개월에 걸쳐 직업사전교육(기초소양교육, 컴퓨터교육) 및 직업훈련교육(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과정으로 운영되었고, 이날 수료식에는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요양보호사 수료 조건을 충족한 결혼이민자 17명이 참석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일 것”이라며, “어려운 교육과정이었지만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홍콩, 필리핀, 일본, 대만,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14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기대해 본다.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관련한 문의는 지역돌봄팀(031-615-390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