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4일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동면 우주항공테마공원 및 인근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희망의 숲 캠페인은 사천, 삼천포, 남해, 고성 등 인근 지역의 신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주항공테마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쌓인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 좋은 활동에 정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기물 포대, 집게 등을 적극 지원했으며 권형기 정동면장 외 직원들도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지구 사막화와 기후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이를 줄이기 위한 일상 속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발한 만큼, 불법소각의 위험성과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권형기 정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헬로스윗제이에서 ‘엄빠 문집홍보단 평가회’를 열고,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는 엄빠 문집홍보단 7명과 담당자 1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엄빠 문집홍보단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올해 진행된 홍보 콘텐츠 확산 활동, 댓글·피드백 참여, 지역 커뮤니티 홍보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을 나누며 성과와 개선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2026년 문집홍보단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사회와 더 긴밀히 연결되는 홍보 방안들이 제안됐다. 평가회 이후에는 단원들과 담당자가 함께 소금빵을 만드는 체험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단원들은 “지역사회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알리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홍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5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진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기관 관계자,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생 27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운영성과 보고와 상장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수료생 소감발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진주시가 도시녹화 확대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교육으로,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식물과 정원의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시민정원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정원식물의 이해를 다루는 이론수업과 정원식물 관리, 정원 조성방법 등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세종수목원 견학 등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은 향후 ▲정원박람회 체험부스 운영 ▲정원 조성 및 관리 ▲정원 교육·해설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운영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5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준공행사를 가졌다. ‘2025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저소득 가구 2곳에 지난 10월부터 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뒤 준공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이반성면의 다자녀(3명) 가구 1곳과 판문동의 홀로사는 어르신 가구 1곳으로, 이반성면은 어린 자녀의 안전을 위해 울퉁불퉁한 마당을 정비하고 노후 싱크대를 교체했으며, 판문동은 싱크대도 없고 난방도 안되는 노후 주방을 현대식 주방으로 수리해 홀로사는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진주시운영위원회 박동식 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주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봉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발적인 기술봉사와 자재를 협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운영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지난 9월에 수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5일 이틀간 ‘학교통합지원센터, 나눔과 동행의 장’을 주제로 2025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마당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주무관, 학교 관리자, 현장 교원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우수 지원 사례,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 경남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행정·교육·학생 안전 분야의 현장 지원을 강화해왔다. 주요 성과로는 ▲ 폐기 기록물 운반 지원과 실무 지원 확대(진주) ▲학교 맞춤 달력 제작·배포로 문서·업무 일정 관리 등 행정 편의 도구 개발을 통한 교원의 교육 집중 환경 조성(의령) ▲교육 복지 안전망 운영을 통한 취약 학생 발굴·지원 체계화(함양, 함안) ▲위기 학생 통합 심리 지원 시스템 구축(산청) ▲상담·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고성)을 통한 학생 회복 탄력성 강화 등이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평화통통 캠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정부 예산안의 확장 재정 기조와 지방 자율성 제고 방향에 발맞춰 노력한 결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도비 예산 7728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내년 진주시 국·도비 예산은 국비 6331억 원, 도비 1397억 원으로, 올해보다 965억 원(14.2%) 증액된 규모이다. 2026년 반영되는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5억 원을 확보했고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40억 원 ▲전통문화체험관 20억 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7억 원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2억 5000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 ‘환경 분야’에는 ▲사봉지역 하수관로 정비 88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64억 원 ▲서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35억 원 ▲수소자동차 보급 31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 31억 원 ▲강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29억 원이 반영됐다. ‘농림 분야’에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88억 원, ‘산업 분야’에는 경남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건립 45억 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2월 4일 합천군청에서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과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총 2건의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6년 합천에서 전국 초등배드민턴 대회인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과 전국 선수권대회인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를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김민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무창 경남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은 “실내종목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스포츠도시 합천에서 내년에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격스럽다”며, “합천군과 함께하는 배드민턴의 부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섭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스포츠 명품 도시 합천에서 초등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배드민턴 유망주의 발전을 합천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는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예술인들의 활동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이연정(음악)과 류연숙(예총)이 받았으며, 군의장 표창은 송재광(미술)과 박금아(국악)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김정혜(사진작가)가 합천예총 공로패를 받으며 그간의 헌신적 활동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어린이풍물단에는 장학금이 전달되어 지역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점용 합천예총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예술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총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송년의 밤’에서는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함께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11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맡은 직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어 시정발전에 기여한 6개 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달성에 기여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 공유재산의 적재적소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한 ‘공유재산경영과 공유재산정책운용팀’ ▲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특색 있는 축제장 조성에 기여한 ‘관광과 축제팀’이다. 또한 ▲ 창원시 공공건축사업 총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한 ‘공공시설기획과 공공시설기획팀’ ▲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의창구 봉림동 총무팀’ ▲ 민간 직장어린이집 소재지 변경 인가 지원 및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산구 가정복지과 보육팀’ 등 총 6개 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우수공무원 6명 및 27개 팀을 발굴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적극행정 및 협업 분위기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맡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피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는 주로 민‧형사상 고소, 고발 및 소송 등으로 이어져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까지 입는 경우가 다수이므로 가입 시 각별한 신중을 기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은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지만, 사업 초기 단계에서 토지 확보, 분양가격, 동·호수 배정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추가 분담금 발생과 사업 지연, 분쟁 가능성이 많이 발생한다. 토지 확보 지연과 사업계획 변경, 내부 운영 비리 등도 조합원의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탈퇴와 환불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 조합 가입 전 조합규약과 계약서 내용을 반드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조합 가입 전 ▲토지 소유 및 사용권 확보 상태 확인 ▲계약서·조합규약 내 환불 조건 및 불리 조항 면밀 검토 ▲확정되지 않은 사업계획(안)임을 인지하고 무리한 투자 자제 ▲조합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보공개 요구 및 권리 행사 등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새정부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정책 방향과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환경국, 경제일자리국, 구청 환경과․경제교통과 공무원 및 희망 직원 약 60명이 참석했고,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미래에너지연구실장 조일현 연구위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정책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따른 새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에너지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창원시 생태‧환경교육의 중심지인 주남환경학교 곽승국 대표가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야생조류 특성 이해로 AI 예방 대응’을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 야생조류의 서식 특성과 이동 경로, 멸종위기종 보전 필요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예방‧대응 방안을 현장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며, 우리나라의 현재 에너지 정책 현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직업탐색 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작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단성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운영은 실습 중심의 제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안전교육 △목재 종류 및 도구 이해 △소노클링 도구 제작 과정 안내 △사포질 △오일 마감 △포장 등 목공예 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자신만의 목공 도구를 만들어 보는 실습을 통해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결과물을 완성하는 뚜렷한 성취감을 경험했다. 산청군이 직접 운영하는 신안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3 요가 프로그램,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 특강, 2026년 희망담은 소원트리 만들기 등을 운영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정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