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 율곡면은 7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여름철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관내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류지 20개소, 양수장 8개소, 배수장 5개소, 지하수 관정(수리계) 34개소 등 총 6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농업용수 확보와 공급에 핵심적인 수리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가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할 계획이다. 율곡면은 이번 점검과 함께 각 마을 이장 및 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농업용수 이용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이병걸 율곡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미래 무형유산(합천밤마리 오광대) 조사‧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합천밤마리 오광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승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술적·정책적 기반을 바탕으로 무형유산 등록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를 후대에 계승하고자 추진됐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밤마리오광대에 대한 심층 조사와 문화적 가치 규명, 학술세미나 개최, 무형유산 지정 신청을 위한 자료 작성, 영상 및 사진 기록 제작, 책자 발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합천밤마리 오광대의 가치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전승기반을 마련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10일, 제3회 여름역사강좌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첫 강의에는 인문학과 미술에 관심 있는 지역민 7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서양미술의 흐름을 통해 서양사를 이해하는 인문학 교육 과정으로, 계명대학교 김경미 교수가 강의를 맡아 고대 그리스․로마 미술부터 르네상스와 바로크, 19세기 미술, 20세기 이후의 현대미술까지의 전개 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오는 7월 27일에는 미술관 투어도 예정되어 있어, 이론과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강의는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총 5회 운영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박물관에서 무더운 여름 속 지적인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을 위해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간 한들자율상권 상인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친절 서비스 및 클린 상권, 점포 운영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고객 이탈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디지털 마케팅, 고객 응대, 위생·환경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 30분, 조합원 및 상인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감성 서비스와 친절 교육(1회차) △문화와 스토리텔링 기반 상권 발전 방안(2회차) △‘전통시장이 변해야 경제가 산다’ 경제 흐름 동향(3회차) △고객 응대 기본과 인사법(4회차) △시장 상인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5회차) △실용적인 보이스 트레이닝(6회차) △커뮤니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교육은 ‘인구탐정단’이라는 창작 뮤지컬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인구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와 음악, 관객의 참여 요소를 결합했다. 뮤지컬 내용은 매년 열리던 학교 체육대회가 올해는 취소되자 학생들은 그 원인을 찾기 위해 탐정처럼 문제를 파헤친다는 스토리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인구감소의 현실을 접하고, 공동체와 포용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족의 가치 ▲다양성 존중 ▲고정관념 없는 성역할 이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 등 인구 관련 주제를 접하며, 스스로 사고의 폭을 넓히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뮤지컬은 창원 지역의 청년 뮤지컬 극단과 협업하여 기획됐다는 점이다. 창원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문화·교육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몰입감 있는 교육 효과까지 동시에 거두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장난감 대여 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난감도서관 이용을 꾸준히 유도하고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며 건강한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베스트 대여 왕’ 3가족, ‘루키 대여 왕’ 3가족을 선정해 직접 고른 육아용품이나 장난감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베스트 대여 왕은 전체 회원 중 스탬프를 가장 많이 모은 가족이 선정되며 루키 대여 왕은 올해 신규 가입자 중 대여 실적이 높은 가족이 선정된다. 이용자는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입 후 장난감을 대여할 때마다 장난감 통장에 스탬프가 찍힌다. 사업기간 동안 스탬프를 가장 많이 모은 가족이 장난감 대여 왕으로 선정된다. 장난감 대여 왕에 선정되면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장난감 추천도 이뤄진다. 송윤주 산청군 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 경험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지품초등학교 제24회 동기회에서 산청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수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성태경 동기회장이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산청읍에 위치했던 지품초등학교는 1999년 2월 제51회 졸업을 마지막으로 같은 해 9월 산청초등학교로 통폐합됐다. 성태경 회장은 “어린 시절을 보낸 학교가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동기들과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발전과 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해 선뜻 동참해준 지품초등학교 제24회 동기회에 감사하다”며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산청의 발전에 진정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청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및 교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16주에 걸쳐 86시간의 이론·실습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정원의 양식, 정원 계획 설계, 정원 식물 재배·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료생들은 묵곡생태숲에서 진행된 미니 정원 조성 실습과 순천만국가정원 현장 견학으로 정원 식물과 조경의 안목을 넓혔다. 이번 기초과정을 수료한 19명의 교육생은 하반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된다. 이어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봉사활동을 완료하면 경남도지사가 인증하는 시민정원사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 진행될 심화과정을 통해 산청군 시민정원사가 배출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이 함께 정원을 가꾸는 산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적십자 함양지구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는 물론, 치매 환자와의 소통 방법, 인식 개선을 위한 실천 과제 등을 공유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치매 예방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함양’을 만들어 나간다면 방침이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치매 인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함양군장학회는 함양군청 부서장인 김병순·이선희 과장이 자녀 결혼식을 맞아 받은 축하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자녀의 결혼을 축하해준 많은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그 축하의 정성을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값진 나눔으로 되돌린 뜻깊은 실천이다. 김병순 과장과 이선희 과장은 “소중한 축하를 받으며, 기쁨이 머무르지 않고,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발걸음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가정의 경사를 지역의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0일 팔용동 주민센터에서 시민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일상 속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창원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사례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실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산업진흥원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집단상담 프로그램 ‘맘(MOM) 꽃피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부모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양육태도 검사, 영화 속 사례를 통한 공감과 소통법 학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선희 센터장은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센터장은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