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아 8월 말까지 모두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조기에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앞당기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제사랑카드로 지급받은 시민으로 오는 31일까지 전액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되어 9월 중순에 100명을 추첨해 1만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중순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당첨자 개별 문자 알림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고 있으며 김제시 내의 30억원 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 또는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이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31일까지 전액 소진해야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관내 투자계획인 ㈜참고을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0.7억 원(국비37, 도비3.7)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의 지방투자를 지원하는 정부 보조사업으로 수도권 소재 기업의 지방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서류심사, 현장평가, 소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보조금 지원을 최종 확정받았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참고을은 식용 정제유 및 가공유를 생산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 오는 2026년 3월까지 220억 원을 신규 투자하고 현재 사업장의 기존 인력 177명과 함께 신규인력 20명을 추가 채용해 총 197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조금 확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고용 확대를 뒷받침함은 물론, 지역 내 자금 순환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 9~10일 선운산 일대에서 70여 명의 초등학생과 부모들이 함께하는 ‘2025년 세대공감 효·인성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선운산 템플스테이와 함께해 당초 계획했던 50명보다 배 이상이 많은 110여 명이 신청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캠프는 ‘자연을 벗 삼아, 세대를 잇는 소통과 존중의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모·자녀 소통 강의와 연필꽂이, 도마 만들기 목공체험이 열렸다. 또 템플스테이에서는 명상과 다도, 식사 예절, 레크리에이션 등 1박 2일 동안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체험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장학재단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사람다움으로 성장하는 인성교육’ 계획을 마련하고, 핵심과제로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세대공감 효·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심덕섭 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배려와 존중의 생활문화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3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시설을 재개장 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창군은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낡고 오래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시설을 재정비했다. 수영장 수조와 내부 벽타일을 교체하고 샤워실, 탈의실, 매표소를 새롭게 단장했다. 수영 강사 배치와 안전요원 운영 등 전반적인 이용자 편의와 안전 확보에도 빈틈없이 하고 있다. 8~9월 한시적으로 일요일에도 수영장을 운영하며,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단위 군민의 편의도 높였다. 수영장 재개장은 군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생활체육 분위기를 군민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수영인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9월 12~14일)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9월 26~28일)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시민운동장 청소년 물놀이 축제장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업소 방문 근절과 학교폭력, 마약, 딥페이크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했으며 캠페인을 마친 후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했다. 또,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유해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안내활동도 병행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SNS를 통해 유해정보에 쉽게 노출되며, 마약성분 식품, 딥페이크 영상유포와 같은 새로운 위협이 증가하고 있고, 여름방학 기간에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손잡고 복분자와 수박 등 농특산품 홍보 행사를 열었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의 홈경기에서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인 복분자, 수박 등을 홍보했다. 이번 경기는 ‘Fruits Friday’ 테마로 복분자, 수박, 복숭아 등 지역별 과일이 소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선보였고, 고창의 대표 농특산품인 복분자즙과 수박 시식회가 마련됐다. 선수들과 관중들은 고창의 신선한 농특산품을 직접 맛보고, 연신 엄지를 치켜 세웠다. 특히 고창 대표 농특산품인 복분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창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더불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북현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현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고창 농특산품을 많은 관중분들게 알릴 수 있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청춘의 에너지가 물을 튀기고 음악이 흐르는 정읍천에 모였다. ‘2025 정읍물빛축제’가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이름처럼 ‘물’과 ‘빛’, 그리고 ‘젊음’을 테마로 삼아 정읍 도심을 거대한 여름 놀이터로 바꿔 놓고 있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 감각적인 랩핑과 가사로 인기인 ‘릴보이’, 독특한 스타일의 목소리와 플로우를 선보이는 ‘우디 고차일드’가 차례로 등장해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앞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함성과 물줄기 속에서 여름의 시작을 만끽했다.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9일에는 지역 청년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청춘 뮤직 페스타’와 스트릿 댄스 파티, 줌바 댄스 파티가 무대를 달구고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락공연, 탭댄스와 밸리댄스가 정읍천을 무대로 펼쳐진다. 물빛축제의 묘미는 ‘젖는 즐거움’에 있다. 현장에는 키즈풀과 성인풀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뛰어들 수 있고, 미로분수와 워터풀, 에어바운스 등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축제장을 가득 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8일 완주군을 찾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호영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혹서기 속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주거환경 실태를 확인하고, 최근 우려되는 인권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군수는 장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용진면 인근 외국인 숙소, 비닐하우스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냉방시설과 온열질환 예방 조치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이름 부르기 캠페인’의 의미를 나누며, 외국인 근로자와의 공감대를 높였다. 유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는 완주군 농업과 지역사회를 함께 이끌어가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여건 개선과 생활 밀착형 정보 제공, 다문화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고 존중받는 상생 구조를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도 더욱 긴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nbs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주시가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경제 거점 조성을 위한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시는 8일 옛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 공사 선언, 착공 퍼포먼스(시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MICE복합단지의 핵심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시설, 숙박 및 판매시설 등 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약 180억 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 부지(12만1231㎡)를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각 부지별 건축공사 건립을 위해 1단계 부지 조성(내부 도로 및 주차장, 수당문 등 구조물 철거)이 먼저 진행되고, 이후 전시컨벤션센터와 한국 문화원형 체험전시관·미술관, 호텔 및 백화점 등의 건립 시기에 따라 2단계 기반시설 설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진안군행정동우회는 8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쌓인 부유물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동우회원과 주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방문객이 많은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바위틈에 걸린 쓰레기가 많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전춘성 진안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수거활동에 힘을 보태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정진안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병옥 행정동우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곳곳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웠다”며 “우리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행정동우회는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0여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서, 재직기간 군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8일 완주를 방문한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고용24)’의 지자체 연동 및 활용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유이식 의장은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배정과 관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의 정보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행정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고도화된 ‘고용24’ 시스템을 지자체 실무에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E-8) 제도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고용과 배정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전산시스템은 없는 상황이다. 반면,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제(E-9) 대상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고용24)’을 별도로 운영하며, 사업장 정보부터 고용관리까지 대부분의 행정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있다. 유 의장은 “최근 출입국관리법 개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전산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지만, 현장 적용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8일 용지면 한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염은 가축의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적 조치와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가축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으로 25농가 6천3백만원을 투입해, 가축스트레스 감소와 면역력 향상을 유도했으며, 가축 사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방장치, 안개 분무기, 환풍기 등을 12농가 9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추가로 도청과 협의해 가축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을 추진 중이며, 또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통해 농가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고온에 취약한 가축 보호를 위해 폭염에 따른 축사 시설의 설치현황과 작동 여부, 전반적인 환경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및 지도했다. 아울러 농장주와의 면담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응 방안과 질병 예방, 방역 체계 등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