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가 후원하고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7회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1년 처음 열린 인천가구박람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인천의 가구산업 기반을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침대·소파·테이블·의자 등 생활 필수 가구부터 커튼·침구류·매트리스·주방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고 그릇·도자기·액자·매트 등 생활 소품, 1인 가구 맞춤형 소형가구, 친환경·스마트 기능 가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 가구 만들기’ 부스에서는 소형 밥상, 나무도마, 우드스피커, 나무 비행기 모형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 운영돼 큰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현장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에어드레서, TV 모니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침체된 지역 가구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보라매보육원생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혜택이 적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 단체관람 경험을 통한 사회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 체험은 CGV 인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경영지원팀과 보라매보육원생 10명,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하고 소감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보라매보육원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복지시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보라매보육원과 후원 협약을 맺고 문화 체험, 물품 지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13일 문학산과 문학산성 일대에서 역사,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예술축제 ‘플레이(Play)@문학산, 엔조이(Enjoy)@문학산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105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들은 문학산의 역사와 자연, 문학산성을 주제로 한 미술, 음악, 연극 놀이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친환경 미술 프로그램 ‘바다로 상상’,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임무를 해결하는 연극 놀이 ‘산성을 쌓아라’, ‘봉화를 피워라’ 등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류백제의 역사와 문학산성 이야기, 문학산의 생명들을 예술가와 함께 4장의 대형 그림으로 완성한 ‘문학산을 그리다’, 도토리 열매와 꽃씨를 넣은 씨앗 경단을 심으면서 군사기지로 잘려 나간 문학산 정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미추홀의 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산과 문학산성이 지닌 역사적, 생태적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어쿠스틱 음악 공연도 진행돼 행사의 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관교동 승학산에 소재한 육군 제7873부대 2대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안정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관군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격려금을 마련했으며, 이와 함께 지역방위 작전 지원·교육 훈련지원·부대 운영지원 등을 위해 올해 약 1억 3천만 원의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국토방위는 물론 각종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시장상인회, 인천 기술 벤처 기업인 ㈜제이치글로벌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통시장 아케이드 융복합 도료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폭우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따른 한파와 화재 위험은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을 가중하고, 시장 안전과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 돼왔다. 이에 미추홀구와 ㈜제이치글로벌은 건물 온도 옥상 차열을 위해 개발된 방염기능의 융합형 단열 도료를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아케이드에 도입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최대 규모인 용현시장 아케이드 80m 구간에 적용됐으며, ㈜제이치글로벌이 1,400만 원 상당의 융복합 도료(800㎡)를 무상제공하고, 설치는 상인회 예산 자부담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사물 인터넷(IoT) 온습 센서를 통해 단열효과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과 겨울철 단열 효과뿐만 아니라 대형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라며, “시범 사업 성과에 따라 타 시장으로의 확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 행복네트워크와 공동 주관으로, 주민 참여형 협치 과정의 일환으로 소공론장을 거쳐, 지난 11일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개최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소공론장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 및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그룹 홈)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 대공론장에서는 소공론장에서 도출된 8가지 의제 중 민관협치 네트워크 과정을 거쳐 엄선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주택 단위 분리수거함 설치 및 자원순환 시범 지역 선정·운영 등 총 4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의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의견 수렴 이후 진행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총 77명의 참석자가 각각 2표씩 행사,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이 44표(28.6%)로 가장 시급한 의제로 선정됐다. 이어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부, 해군, 해병대와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주간은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교훈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세계 주요 인사와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는 국제적 평화축제로, “외빈 부재” 논란을 불식시키며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9월 14일 열린 환영·감사행사에는 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장관, 주한연합사령관, 주한 장성급 지휘부, 해군참모총장 등 한·미 군 지휘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주 함대사령관, 인천시 자매도시인 버뱅크시 부시장, 맥아더재단 이사, 호주 해군협회 등 각국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또한 루마니아·미국·폴란드·이집트·이스라엘·이탈리아·그리스·인도네시아·멕시코 등 주한 무관단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9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국제평화안보포럼은 인천시와 프랑스 노르망디 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하랑합창단’이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주관 ‘제3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 소속 회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예심을 진행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으며, 최종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하랑합창단은 지난 1년여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계양구를 대표해 본선에 올랐다. 본선 경연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하랑합창단은 2023년 제1회 합창대회에서는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으나, 이를 계기로 더욱 단단히 뭉쳐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고, 실력과 팀워크를 크게 성장시켰다. 이번 본선 진출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단원들에게 소속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랑합창단은 합창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동시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조성으로 하나의 통합된 문화관광 코스로 완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시설물 안전상태, 보행 편의성, 조명 연출 등을 꼼꼼히 살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점등식은 9월 19일 오후 6시 50분, 계양아라온 수향카페 광장에서 열린다. 20일 개막하는 ‘가을꽃 국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청년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9월 20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청년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공연팀의 무대를 비롯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텅장 탈출! 똑똑한 자산관리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캐리커처, 타로 상담, 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계양청년네트워크가 주도하는 ▲‘무비 나잇’, ▲‘청년 고민ZIP’, ▲‘너와 나의 연결 고리(로테이션 소개팅)’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퍼스널컬러 클래스(청년, 색을 입다), ▲와인 입문클래스(잔에 담은 쉼), ▲야간 러닝 클래스(달빛 아래 힐링 러닝) 등 인기 강좌가 재개설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청년이 직접 참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로 개국 10주년을 맞이한 서구 미디어 공동체, 서구FM이 지난 11일 16시에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미디어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픈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FM은 지난 10년 동안 팟캐스트와 유튜브 영상으로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확장한 공동체로서 개인의 취미와 자아실현을 넘어 지역에서 해결해야 할 의제를 발굴하고 미디어로 알리고 해결책을 찾는 마을활동을 주로 했다. 이번 오픈 포럼에는 마포FM과 협동조합 커뮤니티플랫폼이유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마을공동체미디어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 및 자유토론을 했다. 서구 마을공동체 초창기에 활발히 활동한 경험이 있는 서구 김원진의원 및 정태완의원, 백슬기위원도 참여하여 개국 10주년을 축하해 주었고 앞으로 서구 FM을 비롯하여 서구 마을공동체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참석하여 “서구FM의 초창기 게스트로서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미디어 활동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미디어의 형태가 달라져도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서구FM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영종구 소재 네스트 호텔에서‘2025년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을 재인식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중심의 발굴과 정책 연계를 통한 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해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위원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위원장은 “민과 관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때, 복지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체감도가 높아진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