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기자] 새마을중앙회에 근무하는 일부 간부 직원들의 파행으로 새마을 정신이 훼손되고 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통신사=신유철 기자] 새마을중앙회에 근무하는 일부 간부 직원들의 파행으로 새마을 정신이 훼손되고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직원들의 잘못된 행태는 전체 국민의 잘살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 제도나 정책의 근본적인 취지에도 어긋난 것이어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새마을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중앙회장의 공석으로 지휘체계의 빈틈이 생기면서 중앙회 기획국과 일부 간부들이 중앙회가 추진하는 일련의 상황과 다른 별도의 서명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26일 일부 간부 직원들의 명의로 발표된 ‘밝고 건강한 새마을 운동을 간절히 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연판장을 만들어 중앙회와 전국 사무처를 대상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고 있다. 연판장에는 새마을 운동 회장단을 향해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중앙회의 ‘경상북도 이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또 “중앙회 경북 이전은 전부터 내려오는 고유한 새마을 운동의 영역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대 의견을
문경복 옹진군수 취임 2주년 기자회견문 군민의 삶 속에서 피어나는 옹진의 희망! 안녕하십니까. 옹진군수 문경복입니다. 2만여 옹진군민과 함께한 시간도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민선 8기 반환점에 선 지금,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면 군민의 삶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할 수 있었던 영광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시간, 군민의 선택으로 부여받은 무거운 책임감을 회피하지 않고, 군수로서 주어진 1분 1초의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으며, 섬 주민의 더 나은 삶과 옹진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600여 공직자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해 왔습니다. 접경지역 섬으로만 이루어진 지리적 특수성, 섬의 고질적 문제인 적은 인구와 낮은 경제성, 여기에 더해진 열악한 군 재정여건 등 옹진군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악조건을 탓하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정부와 국회, 시 정부의 높은 문턱을 넘어가며 옹진군의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먼저, 군민의 삶 속으로, 생활 속으로 더욱 다가갔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7개면 78개 모든 리를 순회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리별속속 간담회’를 개최하여 작년 620건의 건의사항을
지난 9월 1일 경기남부취재단은 경기도의회 재정기획위원회 위원장 사무실에서 지미연 위원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질문 : 경기도민과 용인시민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저는 지난 12년간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문제를 꼼꼼하게 살피고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 정치인으로서 경기도의회 11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용인출신 국민의힘 지미연의원입니다. 질문 : 기초의원부터 현 광역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신 의정활동은 무엇인가요? 답변 : 민의의 대변자로서 제도권밖에서는 불가능했었던 일들을 정책에 반영하였던 것들이 아무래도 기억에 남고요 용인시의원 시절 용인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부풀려진 수요예측, 부실공사, 변칙회계 처리 등경전철 사업 전체의 난맥상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공론화했던 것이며 경기도의원으로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진보교육감이었던 이재정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통해 좌편향적인 교육이 되지 않도록 설전을 벌였던 일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때에는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노인복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주년 언론 브리핑이 3일 오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10시 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브리핑에는 군청 출입기자단과 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추진 성과와 양평발전을 위한 전진선 군수의 비전이 제시됐다. 전진선 군수는 관광 기능 강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조직개편 방향과 산부인과 유치 추진,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투입 등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권역별로 맞춤형 관광산업을 육성해 양평군을 관광문화벨트로 조성하는 ‘23-30 양평군 매력 그린계획’을 통해 양평 관광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구상을 내놨다. 전 군수는 이어 "취임 직후 민원 해결을 위한 생활행정에 주력해 왔다"며 "그 일환으로 청소과와 도로과 신설은 물론 허가과의 1과 2과 분리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분만산부인과가 문을 열게 되며, 종합병원 응급실 유치에도 힘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농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을 도입하는 등 읍면장의 민원 예산을 증액 편성해 생활행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대기환경 개선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7월 4일부터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민간 보급사업 지원 신청’에 들어갔다. 시는 앞서 올 상반기 전기승용 395대, 전기화물 428대를 보급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공고를 통해 기존 공고물량 대비 전기화물차 141대를 추가해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합산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의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계획은 전기승용 950대, 전기화물 718대다. 보조금액은 차종별로 다르다. 승용은 국고보조금과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030만 원을, 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 이하 계층, 소상공인, 택시 등일 때는 국고보조금의 일정부분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해서 김포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이다. 접수는 차량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또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선정은 출고·등록순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 구매자는 의무운행기간 준수 및 재지원 제한(승용 2년, 화물 5년)을 적용받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5일 11시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성과와 향후 역점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언론인에게 민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백경현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화두를 해현경장(解弦更張)으로 삼았다.”라며,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2년 차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2022년 11월 14일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꼽았다. 백 시장은 취임 후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난해 7월과 10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도시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 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지역개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출산지원금 확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이 있다. 현안 사업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 시 승격 초기에 지어져 노후화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월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22일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에너지 신기술’ 전기자동차 만들기 하루수업을 진행한다. 과학도서관 7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신과학 패러다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환경오염을 줄이는 전기자동차의 원리 및 특징과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알아본다.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콘덴싱 기술과 전기 배터리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기충전식 자동차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031-828-864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 발표에 따른 양평군의 입장을 발표했다. 진전선 군수의 이날 여의도 방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안)에 대해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직접 찾아,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정치 쟁점화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자회견에서 전 군수는 “양평군은 수도권이지만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와 이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군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며, “12만 5천 양평군민들의 소망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재개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은 20여년 전부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희망해왔고, 지난해 취임 후 강하면에 IC가 포함된 노선(안)을 제시했다”며, 군민들의 IC설치 요청과 일부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을 전면 반박했다. 또한 원안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예비타당성 검토 당시 노선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IC가 없는 고속도로 사업에는 찬성할 수 없다. 양평군민들은 여전히 양평군에 IC가 있는 고속도로를 원한다”고
고양특례시(이동환 시장) 마두도서관은 오는 27(목)부터 8월 17일(목)까지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우리마을 어린이기자단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어린이기자단은 우리지역 바로 알기라는 고양 향토문화 프로그램(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양신문 이명혜 기자가 진행한다. 어린이기자단은 여름방학동안 12회에 걸쳐 직접 신문 기자가 되어 기사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기자단은 기자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받은 후에 고양시 관내 문화재, 인물 등을 취재하고 신문에 기재될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어린이기자단 활동을 종료한 후에는 수료증을 받으며, 활동 중 작성한 기사는 마두도서관에서 신문으로 발간하여 고양 향토문화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 13일(목)부터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도서관(☏031-8075-9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23개 경로당에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직접 경로당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안부어ㅣ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등 면민과의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가산면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가산면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면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해소하고, 그 과정을 공유해 항상 열려있는 가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평택3,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경기도 기회기자단 소속 김선아 어린이 기자와 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김선아 기회기자단 어린이 기자는 지역상담소의 기능과 역할 지역상담소에 건의가 들어왔을 때 진행 절차 등 상담소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서현옥 의원은 “지역상담소는 평택시민들이 도의회가 있는 수원까지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현장형 주민 소통창구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며 “오늘 어린이기자단 기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도민 누구나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즐겁고, 어려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뜻깊었던 의정활동을 묻는 어린이 기자의 질문에 서의원은 “소사벌 지역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이 꼭 필요했는데 다양한 이유로 어렵고 너무 오래 걸렸다”며 “다행히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셔서 배다리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 개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배다리 초등·중학교는 설계변경과 보호종의 발견으로 공사가 지연된 끝에 작년 9월 초등학교 개교에 이어 올해 3월 중학교가 개교하면서 평택
“나이가 어리다고, 목소리가 작다고, 존중받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와 함께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자형 의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 경기도권역 아동들, 학부모 서포터즈를 비롯해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는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직접 발표하며, “아동기본법은 아동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하고, 노키즈 존을 예시로 한 차별금지,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 교육권 보장, 안전, 놀권리와 쉴권리, 참여권 보장, 아동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기후대책 마련 등이 법안에 담기길 소망했다. 이어 학부모 서포터즈 대표로 나선 허윤서, 이현영 학부모도 담화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