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강원일출회(회장 장석준)는 11월 1일(토) 삼척시 도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후원 물품으로는 생활용품 세트, 라면, 음료 등 생필품이 전달됐으며, 복지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지역 노인 복지 향상과 세대 간 소통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강원일출회 관계자는 “매년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전통이자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강원 출신 회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도계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강원일출회의 정성이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일출회는 매년 강원도 내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상생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0월 31일(금) 오후 4시, 인동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인동국민체육센터는 동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합생활체육시설로,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활력 거점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의회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균형 발전은 생활 속 체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지역 공동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개관식 이후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