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07시 30분 상암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 출발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출전 선수들의 안전한 완주를 응원했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은 3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엘리트(풀코스, 월드컵공원~광화문~올림픽공원) ▴휠체어(하프, 월드컵공원~신답역) ▴마스터즈(풀코스‧10km, 월드컵공원~여의도공원), 3개 부문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생활 속 걷고 달리는 습관을 만들어 드리는 ‘손목닥터9988’을 비롯해 지난해 문을 연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부터 광화문역, 회현역, 월드컵경기장역 ‘러너지원공간’까지 서울이 달리기 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제 가까운 인증센터에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으로 등급을 올리면 인센티브를 드리는 ‘서울체력9988’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 수명을 점점 더 늘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가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최영길)과 공동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특별한 축제가 있는 관광도시 김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5만 인파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라베니체 축제와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 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들이 김포를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해병대 문화 축제는 접경지 김포의 인식을 전환하고 접경지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가 1일 김포 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대에서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헬기와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동원된 박진감 넘치는 상륙작전 시연부터 특공무술인 ‘무적도 시연’, ‘강철 근육 콘테스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다양하게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투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실제 기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최대규모 복합쇼핑몰인 하노이 롯데몰 서호점에서 ‘2025년 베트남-경남 K-Food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첫 대규모 해외 농식품 팝업스토어형 마케팅 행사로 단순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남 홍보 캐릭터 ‘벼리’에 K-Pop 테마(데몬헌터스)를 결합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경남지역 14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하여 신선과일, 건조식품, 음료, 주류 등 총 42개 품목의 다채로운 K-Food를 선보일 예정으로 경남도는 도비 1억 1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도내 농식품 기업의 현지 시장 테스트 및 판매 활로 개척을 지원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현지 소비자 반응 마켓테스트 ▵현장 판매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불닭 챌린지 체험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여 경남 농식품 기업의 수출 계약 및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는 수출상담회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창녕군 남지 유채밭 단지 일대에서 도내 가족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는 ‘제14회 경상남도 가족봉사단 활동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가족센터와 소속 가족봉사단 500여 명이 참석해, 가족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1부에서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19가족에게 경상남도지사상(3가족)을 비롯한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창원시가족센터의 이정순 씨 가족은 주말농장을 운영해 취약계층에 친환경 먹거리를 나누고, 도자기 벽화와 벽화 페인팅으로 지역의 노후 벽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나눔과 환경개선 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 내 폐기물 수거와 환경정비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고, 풍선아트 재능을 살려 다문화가족 자녀 돌봄에도 참여하는 등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2부에서는 낙동강 슬로우런(SLOW RUN)페스티벌, 가족미션 체험, 어울림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 가족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