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과 전남대가 지속가능한 농어촌·농어업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전남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명현관 군수와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와 농어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략적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새 정부의 공약과제인 지방대 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과 미래 농산업 전환을 위한 R&D 강화 등과 연계해 이뤄지는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학·연구기관 연계형 교육 정주도시 조성 △해외농업개발 등 국제 교류를 위한 인재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관학 클러스터 조성 △ 농어업 특화분야 교육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전국 최대 농어업 생산기지인 해남군의 인프라와 전남대학교의 연구역량을 결합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이라는 공동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공동추진단과 농어업 관련 단체 등 민간과의 협력체를 구성해 실행력을 높이고,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관련 정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은 6월 16일 양산시 새마을회(회장 박종석)가 주관하는 ‘양산시새마을부녀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석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양산시협의회 김재현 회장, 13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남)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는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봉사 현안과 새마을부녀회의 조직 운영 문제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에 참석한 곽종포 의장과 회원들은 ▲자원봉사 활동 및 애로사항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회원 확대 및 지원의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종포 의장은 “그동안 양산시 새마을회가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활동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산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6일 태백시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과 태백 청년센터(태백청년창창센터) 공공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서동면 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청년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청년센터의 전문성 제고와 강원 남부권의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청년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센터 활동 홍보(SNS 운영 등) ▲폐광지역 창업 지원 ▲폐광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태백청년창창센터의 전문성 있는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태백시와 협약을 통해 청년 사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소상공인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원에 적극 앞장서며, 태백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 청년센터는 오는 10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선도적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 대응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영유아 인구를 가진 지역으로서 유보통합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과 학부모, 전문가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아이 중심,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실현을 통해 모든 영유아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님과 교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교수는 “유보통합은 유아교육(유치원)과 보육(어린이집)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해 영유아에게 균등하고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으로 관리체계 일원화와 재정 통합, 현장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특히, 정책 추진이 일시 정체된 현 상황에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통합 실행을 견인해야 한다”고 설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장마 기간 중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국지성 폭우가 잦을 것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원예작물의 생육불량 및 병충해 확산 위험이 크고 집중 호우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조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마늘·양파는 장마 전 조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고추, 참깨 등 밭작물은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며, 태풍에 대비해 지주를 더 꽂고 유인줄을 팽팽하게 매어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비닐하우스는 외부의 물이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들고,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배수펌프도 사전에 작동 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 과수도 장마 전 반드시 과원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풀을 미리 베어 빗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하고, 강풍에 과수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 선의 당김 상태를 확인하며, 가지는 지주시설에 고정한다. 특히,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장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가 호텔·콘도업종에 외국인 근로자(E-9, 비전문직종 취업비자) 고용이 가능한 고용허가제 시범지역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결정은 경북도가 지난해 7월부터 관광협회 등 업계와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한 현장 의견과 수요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문화체육관광부·법무부 등에 지속 건의한 결과로, 중앙정부 정책에 지역의 목소리가 반영된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단순 지역 확대를 넘어 ▴경북 시범지역 지정 ▴홀서빙 직종 추가 ▴기존 ‘1:1 도급계약 조건’ 완화 등 경북도에서 직접 건의한 주요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외국인력 고용허가제 시범지역 확대 조치에 따라, 경상북도는 서울, 부산, 강원, 제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호텔·콘도업종에서 외국인 근로자(E-9)를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업종은 ‘관광진흥법’에 명시된 호텔업과 휴양콘도미니엄업이며, 도내 관광숙박업체들이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력을 직접 채용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홍유릉상점가(회장 이희문)와 금곡상점가(회장 곽미경) 주관으로 지난 14일 금곡파출소~양병원 구간에서 ‘금곡 더봄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두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금곡동 금곡로~사릉로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금곡파출소·양병원 인근에 마련된 각 무대에서 △K-POP 댄스 △통기타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과 △퇴계원 산대놀이(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 거리 행진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나전칠기 체험 △마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부침개 △분식 △꼬치구이 등 간식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홍유릉상점가와 금곡상점가가 연대해 마련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제38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민간소방대 분야 전남소방 대표로 출전한 한빛원자력본부가 전국 2위를 차지했다. 16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제38회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국민 안전 향상을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팀 단위 전술을 선보이는 소방 분야 최대 규모의 기술 축제이다. 이 대회의 민간소방대 분야는 지난해 신설됐으며 올해 공항, 군(軍), 발전소 등 전국 각 지역별 14개의 자체소방대 70여 명이 참가해 화재진압 경연을 펼쳤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전남 대표로 출전해 신속하고 정확한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발휘해 민간소방 분야 우수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 큰 성과를 거둔 한빛원자력본부 자체소방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체소방대의 자율안전체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친환경생태공원이 6월을 맞아 붉은 장미로 화사하게 단장됐다. 이번 장미 식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계절의 정취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친환경생태공원은 4월 튤립 개화, 5월 낮달맞이꽃 개화에 이어 6월에는 장미꽃 만개로 매월 새로운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화한 장미는 공원 진입로를 따라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짙은 향기와 생동감 넘치는 첫인상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장미꽃은 일반적으로 '사랑', '열정',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경관 유지·관리로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봉사단체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회장 박용익)은 16일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조손가구 아동들을 위한 후원물품(100만원 이상)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구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아동의 욕구에 맞춰 자전거, 운동화, 학용품 등 평소 꼭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직접 골라 사용할 수 있게 1:1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박용익 회장은 “이번 후원이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해마다 노인, 장애인, 학업 중단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이 장성군과 손잡고 교류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담양군은 지난 20일 장성군청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 관광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장성군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철원 담양군수는 상호 우의를 상징하는 의미로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두 지자체는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각 추진한다. 담양군은 ‘담장넘어, 우리 함께 여행할래?’ 장성군은 ‘go!go! 쏠쏠한 여행 장담할게’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 지자체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담양군에서는 장성군 지정 관광지 8곳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같은 날 담양군 관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인 1회에 한해 담양군 관광정보센터에서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일 16시 지휘작전실에서 22개 시·군 소방서장들과 집중호우 관련 재난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철 본부장은 21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20일 18시 부터 23개 소방서(특수대응단 포함)에 소방서장 정위치 근무와 소방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소방서별 하천 범람, 산사태 그리고 대규모 공사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전남 전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다"며"집중호우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와 대한의공협회는 20일 ‘실수요 기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의공협회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원 내 의료기기 구매·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의공 기술인력 1,300여 명이 소속된 기관으로,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의료기기 수요자와 제조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 기반 제품 기획·개발과 실증, 기술자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수요 예측 및 제품 기획 지원 △수요기관-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자문 및 실증 지원 △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의료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5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6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화재·전기·가스·감염병 등 안전 관리 실태 및 사고 예방과 혹서기·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되며, 시설에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중 15% 이상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층 이상인 시설(11개소)은 민관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복지부·지자체·전문가(전기, 소방, 시설물 등)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이 직접 현장 방문해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법령 미준수 등의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시설 보완 및 개보수 필요 시, 내년도 기능보강사업지원 등 연계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는 오는 6. 24.(화) 영천동 자연놀이교실에서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원 및 역대회장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년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관내 아마추어 동호회의 식전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김석현)를 초청하여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특강이 진행되며, 아로마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06. 12. 28. 창립, 6개 단체·2,145명)는 저소득 동거부부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결혼식 추진(1988년 시행/'24년 4쌍) 및 자매도시 철원군 여성지도자 교류(2001년 시행/'24년 철원군 22명 ↔ 서귀포시 9명) 등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허숙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지도자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