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수)는 지난 20일 관내에 주둔하는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목감천 주변 군사철도지역 약 3km 구간을 따라서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과림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과림동에 있는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 일대는 불법적으로 난립한 창고ㆍ고물상ㆍ야적장들이 많아 폐기물을 무단으로 자주 투기하는 등 시흥시 내 대표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발생지역 중 한 곳이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시작된 목감천 환경 개선 활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돼왔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6회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과림동 주민자치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승현 7578부대장 중령은 “우리 군의 주둔지인 과림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흥동산교회와 함께 저소득ㆍ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등 사회적 고립 세대에 대한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ㆍ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사례 발굴과 지원을 적강화하고, 취약계층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동체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시흥동산교회는 올해 5월 2천만 원 상당의 건강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11월 30일에 지역 내 100가구를 지원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체험’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체험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예정이다. 김혁수 시흥동산교회 담임 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정)에 지난 21일 전(前) 주민자치지원관 반혜영 씨가 방문해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반혜영 씨는 2022년부터 정왕4동 주민자치계획 세부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실무,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추진 등 주민자치회 운영을 지원하는 주민자치지원관으로 재직하며, 정왕4동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반 씨는 “정왕4동 직원들과 함께한 3년 동안 정말 즐겁고 행복했으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다. 기탁한 후원금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이은정 공공위원장은 “반혜영 지원관님과의 이별이 아쉽지만, 이번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ㆍ청소년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는 지난 21일 황소화로육가로부터 양념갈비 100kg을 후원받았다. 황소화로육가는 8년째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온 가게로, 이번에 후원된 양념갈비는 관내 18곳 경로당 및 능소화 지역아동센터, 내음공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전달됐다. 오복섭 황소화로육가 대표는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선행에 감사하다”라며 “후원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나눔바자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와이셔츠 100벌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바자회 수익 전액을 지역 내 사회복지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라며, “후원 물품이 바자회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계원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나눔에 참여하며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
양주시 옥정1동(동장 김동희)은 지난 20일 관내 공립행복플러스어린이집(원장 김미정)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7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립행복플러스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원아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으며,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하는 등 기부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정 원장은 “해마다 바자회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며 “아이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0일 11월 중‘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중앙동에서 개최했다. 16번째를 맞이한 11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올해 10월 새로 개관한 주민복합문화시설인 중앙동 어울림센터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소통했다. 박형덕 시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해 주신 시민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 시장은“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산촌캠핑장 이은준 대표가 2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독거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산촌캠핑장은 여러 차례 지역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라면을 기부하였으며, 올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은준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꾸준한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강설 및 폭설 시 신속한 제설’에 대비한 도로 제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을 위해 제설추진반을 운영하며, 주간선 및 보조간선도로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이면도로 및 보도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설차량 59대를 배치하고, 제설자재 5,156톤을 확보했으며, 주요 고갯길 및 응달 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기존 4개소로 운영되던 제설 전진기지에 월곶 제설 전진기지를 추가해 총 5개소를 운영하며, 인접 지자체와 도로 경계부 회차 가능 구간까지 제설 작업을 확대하기 위해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요 고갯길, 교차로, 고가도로 등 제설 취약 구간을 지정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일부 취약 구간에는 제설 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원격으로 노면에 염수를 분사하는 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해 신속히 노면 결빙을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제설 작업 시 작업자는 안전복, 안전모,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하고, 제설기지 내 차량사고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 원 중 국비 약 6억 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약 20%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원 및 설비용량 구성,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제시 등 체계적인 사업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거북섬동, 매화동, 목감동, 연성동으로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kW) 37개소 태양광 발전설비 건물(100kW 이하) 20개소 지열 발전설비 주택(17.5kW) 3개소 지열 발전설비 건물(17.5kW) 3개소 지열 발전설비 건물(99㎾) 1개소 설치를 통해 전해당 지역에서는 전기 및 열을 자체 생산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융복합지원사업에 공
(사진제공=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경기도청앞에서 20일 열린 규탄대회에서 연설중인 신규수 야고보지파장의 모습.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앞에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15일과 18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집회로,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속해서 자신들의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 있다. 이번 집회의 주된 목적은, 지난달 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예정됐던 ‘종교지도자 포럼 및 수료식’의 대관이 행사 전날인 29일 경기도청의 통보로 취소된 것에 대한 항의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대관 취소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측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는 헌법 제20조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강조하며, 이번 사건이 행정 당국이 헌법을 위반한 사례로 보고 있다. 이들은 김동연 지사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대관 취소의 책임을 지고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 진로·미래에 대한 고민에 진솔한 답변...학생들에게 큰 호응 얻어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4 성남시 청소년 드림콘서트’에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진로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는 한 학생의 고민에 신 시장은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라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서 우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선택이 잘못됐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라고 조언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정한 어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어른이자 성공한 인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야탑고, 태원고, 성일고, 송림고 등 4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박강균과 구혜리의 진행으로 약 1시간가량 유쾌하고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교수의 진로 특강과 버추얼 아이돌 RE레볼루션의 축하공연이 열려 학생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