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2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의 협업 사업인 유용미생물 응원단(EM 서포터즈)의 금년도 활동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응원단(EM 서포터즈)은, 올해 신설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유용미생물(EM) 보급통 주변을 환경정화하고 유용미생물(EM)을 홍보하는 등 1월부터 11월까지 총 112명의 어르신들이 유용미생물(EM)보급통 25개소에서 활동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본 사업을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유용미생물 응원단(EM 서포터즈) 전원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이론교육 및 활동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다양한 시민에게 유용미생물(EM)을 알릴 수 있는 거리 홍보 및 신천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체험 행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보급통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 주신 유용미생물 응원단(EM 서포터즈)분들 덕분에 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유용미생물 응원단(EM 서포터즈)분
안성시 공도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공도읍 내 주변 업소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 및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는 업소에는 스티커를 배부하거나 직접 부착했다. 공도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 대상 점주들에게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적극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위원회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3개조로 나누어 진행했다. 허근 공도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도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정경태)은 지난 11월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기도 이물질 처치 및 심폐소생술 해열제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아나필락시스 천식 발작 복통, 두통 상처의 소독과 드레싱 등 교내 응급상황 및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 위주의 교육 내용이라 유익했고, 강사의 설명이 전문적이며 이해하기 쉬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런 교육이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사로 나선 최용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교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항상 대상자의 기도(A), 호흡(B), 순환(C)을 확인하고, 오늘 교육 들은 내용을 토대로 응급처치를 시행하시길 바란다.” 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의료기관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한국공공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경영활동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한 성과여서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22일 “이번 성과는 가평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경쟁력지수는 1996년부터 국내 지방자치 경쟁력을 평가해 온 지표다. 지방자치 경영성과와 지역 경쟁력의 세밀한 분석을 목표로 개발돼, 매년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 공식 통계(80개 지표, 250개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측정한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이 평가는 지방자치 경쟁력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평군이 1위를 차지한 경영활동 부문은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지역경제 등 11개 분야에 민원 처리, 방문 건강관리, 재정자립도, 문화관광 세출액 등 25개 세부 지표가 평가 기준이다. 가평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서태원 군수는 “한국공공자치경쟁력지수 분석 결과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1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경기 동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가평군의 도시·도로·철도·개발사업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안’은 경기도 동부권의 낙후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평군은 지난 5월 간담회에서 해당 구상안에 포함될 13개 주요 도로·철도·개발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군은 사업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SOC 대개발 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경기도는 시군별 건의 사업에 대해 11월 말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다음, 오는 12월 중에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영선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은 “우리 군이 경기도에 건의한 SOC 대개발 구상(안) 13건 가운데 11건이 수용됐는데,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군민께 설명드리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 군에서 건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청평 어린이놀이공원 조성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한 데 이어, 복합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 최원중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평 어린이놀이공원은 지방소멸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인근 청평면 청평리 84-1번지 일원에 총 16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실내와 실외를 아우르는 복합 놀이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효율성과 연계성, 확장성을 고려해 실내와 실외 놀이공간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실외 놀이공간 조성을 담당하는 관광과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설계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실외 놀이공간은 크게 물놀이존, 유아놀이존, 모험놀이존으로 나뉜다. 물놀이존은 물놀이장‧조합놀이대‧터널분수‧샤워장 등을 설치하고, 유아놀이존은 미니짚라인‧모험언덕‧모험슬라이드‧점핑놀이‧모래놀이터‧보호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에서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대사와 장면을 확인하고,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요청했다. 시는 드라마 속에서 포천시와 관련된 지명, 단체명, 간판 등 일부 장면과 대사 및 자막이 지역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며, 지역 비하 발언과 부패 이미지 등을 송출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포천시는 실제 지명을 부정적인 맥락과 연결해 사용한 것은 포천시의 시정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대상이 될 소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제작사에 문제 장면과 대사(자막 포함)의 삭제 또는 수정, 해당 회차의 스트리밍 서비스 임시 중지 등 시정 조치를 2024년 11월 27일까지 이행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요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지역 주민과 시정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는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며, “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 이미지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GTX-G 노선의 포천시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지난 10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명운동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이민형 추진위원장과 50여 명의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원회는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에서 GTX 포천 유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민형 추진위원장은 “지금이야말로 포천시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줄 때”라며, “내년 6월 확정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G 노선이 반드시 반영되고, 포천시에 GTX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GTX-G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 방문, GTX 유치 기원 해맞이 행사, 결의대회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포천시의 지역발전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포천시(시장 백영현) 보건소는 임산부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성장 부진 등 영양 문제를 예방하고자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포천시 보건소에는 214명의 대상자가 등록돼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 동안 쌀, 당근, 감자, 분유 등으로 구성된 식품패키지가 매달 제공되며, 맞춤형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식품패키지는 연 2회 식품배송업체 현장 점검과 매달 품질 검사를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며, 맞춤형 영양교육은 온라인 영상교육(다국적 언어 제공)과 조리 실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져 참여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정의 임산부 및 출산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식품패키지와 영양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포천시 보건소 1층 지역보건팀에서 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 사업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한 동화구연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동화구연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은 동화구연 화술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능력을 함양해 동화책을 활용한 이야기 전달 능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정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3명의 참가자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이 종료된 후 교육기관과 연계한 동화구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며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표현법, 목소리 활용법 등 동화구연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아이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면암중앙도서관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적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2월 16일 일동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경집 작가는 25년간 서강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인문학자다. 그는 2010년 저서 ‘책탐’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으며,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라’,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 다수의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를 집필했다. 저서로는 ‘인문학은 밥이다’, ‘엄마 인문학’ 등이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김경집 작가의 저서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를 주제 도서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성인들에게 ‘사람’, ‘나눔’, ‘연대’라는 키워드를 통한 따뜻한 위로와 인문학적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여 명이다. 신청은 포천시 일동도서관 누리집(https://lib.pocheon.go.kr/ildong)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일동도서관(☎031-538-3932)으로 연락하면 된다.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포천시가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동식)는 20일 하반기 주민자치회 수익사업으로 발생한 성금 78만 원을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후원금은 월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은자 세마동장,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금액은 24년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추진한 1차 행사에 이어 2차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된 금액으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세마동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한 금액이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이동식 회장은 “세마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을 나누며 생긴 수익금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세마동에는 추위에 지치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훈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