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북토크를 다음 달 12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3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독서동아리 기본교육, 독서 전문가 파견 독서 코칭 지원, 초급/심화 과정 특강, 토론 도서 배부를 추진해 왔다. 이번 독서동아리 북토크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2025 후보 도서 <해방의 밤> 은유 작가의 ‘독서동아리, 함께 읽기의 기쁨’ 주제 강연과 독서동아리 사례발표를 통해 내년도에도 지속 추진할 독서동아리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독서동아리 북토크는 22일부터 접수 중이며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배다리도서관(031-8024-5467/5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하안1동 신성교회(담임목사 유광득)는 지난 23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함기훈)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00kg을 후원했다. 김치는 신성교회 성도들이 모두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관내 1인 가구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됐다. 유광득 목사는 “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따뜻한 끼니를 챙기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신성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작년부터 분기별로 꾸준히 후원금을 지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민캠퍼스Q 인문학교의 한 강좌인 ‘제4회 시흥 리더스아카데미’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협력해 ‘전쟁과 폭력의 시대: 세계와 한반도를 돌아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前) 오사카 총영사인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제 정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10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됐으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수강한 23명의 시민에게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본 과정을 수료한 한 시민은 “극한의 대치 상황에 놓인 현 국제 상황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더 넓힐 수 있는 강의가 앞으로도 개설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https://siheung.gseek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고자 모인 1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변영화 광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정화 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복한어린이집(원장 김미경)은 지난 22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개최한 행복한 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켓을 운영하였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전달식에서 아이들은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어린이집 김미경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사분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2024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 ‘新’나는 도전’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新’나는 도전’은 치매노인을 간호하거나 돌봄에 필요한 인지향상교육 전문가(실버인지놀이지도사과정) 자격을 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자 15명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모든 과정을 이수하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인지놀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이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소감발표, 동영상 관람, 조별 발표,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실질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진행한 이번 인지향상교육 전문가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참여자분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센터장 박상규)로부터 62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 관계자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 박상규 센터장은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홈플러스(주)안성물류서비스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주)안성 물류서비스센터는 2015년부터 후원 물품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후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노인복지관 기획홍보팀(☎031-674-0794)에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에 시립합창단이 함께해 한층 더 풍성하고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악기 소개와 합창 파트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클래식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며 “졸업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60개 초등학교 약 2만 2,000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클래식 교육과 공연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22일(금). ‘2024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2025년 장애인 복지 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직무 배치 복무 관리 급여 지급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지난달 12일, 민간수행기관 지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1조의 규정에 의거해 2007년부터 시작된 국고 보조 사업이다. 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 3개 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 일자리 사업은 민간 단체에서 추진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서 장애 유형이나 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유형이 더욱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라며 “더욱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 결과보고회를 열고, 성과 점검과 내년 행사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강민숙, 최원중, 양재성 의원과 (사)문화현상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열린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관객과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확인하며, 주요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축제는 잣고을시장, 흥농종묘 삼거리, 음악역1939, 자라섬 서도 등 가평읍 전역에서 4개의 테마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 1인당 지출비용 분석 결과 군민은 2만6,643원, 외지인은 11만7,235원으로, 약 4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회에서는 향후 축제의 홍보 강화와 무대 확장 방안을 포함해 상인회가 축제 기획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과의 조화를 통해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가평군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비전이 제시됐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과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 CHA-MATE 봉사단은 지난 22일 따뜻한 겨울나기 ‘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 2천 장의 연탄이 20가구에 각 600장씩 지원됐으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차의과학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번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돼 기쁘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차의과학대학교와 협력해 보다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차의과학대학교와 포천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포천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회 축제 결산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축제 추진위는 회의를 통해 곤지암의 명물 소머리국밥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홍보하며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곤지암고등학교 펜싱부 시범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곤지암 민속 5일장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방문객 수가 예상을 웃돌면서 곤지암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축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스에서 발생한 소머리국밥 조기 품절 문제와 방문객 동선 관리 등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점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머리국밥 공급 확대 방안 △방문객 동선 및 안전 관리 강화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덕균 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곤지암의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