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전국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행사 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신규프로그램을 추가 개편하는 등 축제의 재미와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형 물놀이 풀장부터 대형 슬라이드, 광천수 족욕장 등 물놀이 시설은 물론 신나는 공연과 함께 즐기는 땀띠 귀신 사냥 워터워(주말 야간 워터워), 양동이 물 폭탄, 맨손 송어 잡기 등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개선했고, ▲진짜 광천신령을 잡아라 ▲수중 줄다리기 ▲공든탑 쌓기 이벤트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꿈의 대화 캠핑장과 곤충 체험, 공예 체험, 버블 공연, 야간 맥주 버스킹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20여 개 이상의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있고, 후원사인 빙그레에서 협찬한 ‘더위사냥 아이스크림’은 무료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사업’을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생명사랑 마음나눔 공동체사업’은 마을 단위에서 주민 접근성이 가장 높은 이장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여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상담을 통해 지역 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리적으로 넓고 1차 산업에 종사하는 고령 인구가 많아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마을 이장을 생명 지킴이로 지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밀착형 자살 예방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5개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해 이번달 25일까지 순회 간담회를 운영한다.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성별‧연령별 특성 인지를 위한 성인지 교육도 실시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별 맞춤형 교육과 개별 상담, 그리고 지역 내 자살예방 사례 공유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9월 12일까지 민간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구군에 등록된 주민이다. 1차 지급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2차 지급 신청은 9월 22일부터 시작되어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양구군의 경우, 1차 지급 지원금액은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급 5만원을 포함하여 일반국민은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이 차등 지급되며, 2차 지급 지원금액은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이번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과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지류형) 중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쿠폰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지난 17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공짜, 양구군 농어촌 버스 완전 공영제 및 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 사례로 공감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통해 도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바우처택시, 원스톱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처리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지난 4월부터 도‧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38건 중 전문가 참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사례발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농어촌 버스 완전 공영제 및 요금 전면 무료화'는 기존의 민간 운영체제로 운영되던 양구군 농어촌 버스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 위기를 겪자,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군민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높아지고 교통비 경감으로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명옥 민원서비스과장은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관내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선군 관내(우선지역 : 화암,신동)에 빈집/유휴공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는 특화 재생기획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빈집/유휴공간 조사 및 활용이란 주제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정선군 도시과’, ‘각 읍면 자치 위원회’와 함께 조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정선군 맞춤형 빈집/유휴공간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빈집 리노베이션을 통한 새 활용(워케이션, 문화, 주거등), 여러가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을 비롯한 도시민의 유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규 센터장은 “정선군 지역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에 빈집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빈집들은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정선군 이미지에 큰 손상을 주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이런 문제점에 해결 방법으로 빈집 조사 및 활용을 통해 ‘도시민 듀얼라이프 지원’ ‘기업 및 소상공인 유치’등 우리지역에 새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19일, 중앙대학교병원 및 KRX 국민행복재단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건강검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정선군 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2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내과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 등 전문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중앙대학교병원의 전문 의료진 20명이 직접 참여하여 검진을 실시했으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현장 중심의 포괄적 검진이 이뤄졌다. 또한, 일부 가족에게는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 연계를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의료지원 체계가 함께 마련됐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평소 건강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정이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이 공영버스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 시설에 대한 전면 정비에 나섰다. 군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378개소에 달하는 버스 정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정류장이 폭염이나 우천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겨울철에는 낙상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모두를 고려한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중심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교통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마을 이장과 반장을 통해 주민 의견까지 수렴하는 방식을 통해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정확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공영버스를 통해 교통 취약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며 교통복지 기반을 다져왔으며, 관광객 유입 확대, 고령층의 이동 편의 개선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공영버스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류장 등 기본 인프라의 체계적인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실천을 위한 ‘손수건 한 장의 기적! 나부터 시작해요’ 캠페인을 태백시 관공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 종이타월과 티슈 사용을 줄이고 손수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30일에는 태백시청, 7월 7일에는 태백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손수건을 나눠주며, 손수건 사용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손수건 사용을 생활화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태백시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7월 18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받았다.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는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청렴도 향상, 부패 방지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호 시장은 “이번 인증패 수여를 계기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직무 관련 부패 방지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용연동굴 일대에서 소규모 공연과 플리마켓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총 3주간 용연동굴 인근의 태백 수려한 야생화가 자생하는 야생화공원에서 하루 3회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며, 동굴 쉼터 차양대에서는 뱅쇼, 콜드브루 커피(라떼), 간단한 간식류 및 소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득 창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를 통해 용연동굴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연동굴은 뛰어난 문화자원을 갖춘 관광지이나, 짧은 체류 시간과 콘텐츠 부족이 지속적인 과제였다”며, “올해 소규모 공연과 플리마켓 시범 운영을 통해 관광 구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공연 및 지역문화 연계 콘텐츠 확대를 검토 중이며, 지역 축제 및 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성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성인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오는 8월11일부터 12월12일까지 이어진다.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해 성인평생학습강좌는 크게 민간 자격증반, 국가 자격증반, 교양강좌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먼저, 민간 자격증 과정으로는 주간에 노인심리상담사(2),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카페 브런치 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2급), 기초 피아노 지도자 과정이 마련되며, 야간에 정리수납전문가(2급), 커피 바리스타(2급), 핸드 드립 교육이 진행된다. 국가 자격증반은 주간에 드론 무인헬리콥터(3종), 야간에 메이크업과 미용(헤어)과정이 각각 개설된다. 교양 부문에서는 주간에 기초 생활영어, 노래교실이, 야간에 원어민 생활영어와 작가수업, 기초 일본어, 헤어 펌 실무과정이 운영된다. 각 강좌는 화천평생학습관, 산천어 커피박물관, 파크골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강릉시와 부천시가, 부천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을 열어 한층 돈독한 우정을 다진다.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해변을 재현한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강릉시 소상공인 업체 팝업스토어,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전시, 시정 홍보관 운영, 강릉의 사물놀이 푸너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자매도시 부천시에서 열리는 강릉시 테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의 장이 되고, 강릉시와 부천시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체육,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와 부천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문화‧행정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