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최근 기온이 빠르게 낮아지고 춘천 인접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겨울철 재난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춘천시가 본격적인 한파와 결빙, 산불 위험에 대비해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2025~2026 겨울철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춘천시는 ‘함께 준비하는 겨울, 모두가 안심하는 춘천’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도로 교통 대응 △취약계층 보호 △민생안정 △생활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 5대 분야에 17개 세부대책을 마련해 내년 4월까지 단계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이같은 대책을 준비기-월동기-해빙기 등 시기별로 나눠 추진한다. 준비기인 11월에는 취약시설 점검과 대응체계 정비를 진행하고 월동기인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긴급대응체계를 가동, 분야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3~4월 해빙기에는 포트홀, 축대, 산불 위험지역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 축산시설 전기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결빙 취약구간 선제 대응, 동파 예방 활동 확대 등 최근 기후 흐름에 맞춘 보완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제설, 동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25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강원대 백록관에서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 보건소는 ‘제대로, 제로로’ 슬로건 아래 △HIV/AIDS 올바른 예방법 △의심증상 시 신속히 검사 △감염시 빠른 치료 등을 안내하고 체험형 홍보활동으로 감염병 예방 O·X퀴즈, 포토부스, 음주민감도테스트, 금연상담 등이 통합적으로 운영됐다. 에이즈 감염이 의심되는 자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가 가능하다. 진료비 지원과 상담은 춘천시 보건소 보건운영과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건강문제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11월 25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별 시민감사관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025년 9월에 위촉되어 2028년 8월까지 3년간, 감사관련 사항 등 제보활동, 읍면동 종합감사 등에 참여하는 등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시민감사관의 소통방향 및 청렴’이라는 제목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 110전문 상담팀 팀장을 역임한 ‘신민섭’강사를 초빙하여, 시민감사관으로서 실질적 역할과 청렴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초점을 둔 현장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정립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렴 삼척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여성폭력추방주간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25일, 속초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문희)와 속초YWCA가정폭력상담소(소장 김현정)가 공동 주관하고 속초시를 비롯한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해 폭력 근절을 위한 연대 의지를 강화했다. 캠페인은 KT프라자 광장에서 황소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아동학대 등 다양한 폭력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속초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속초시, 속초경찰서 등 10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해 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이동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폭력근절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홍보물품을 나누며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의 핵심 문구인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시선을 끌며 캠페인의 취지를 한층 부각했다. 속초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폭력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25일 제28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영)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환경과, 태백시복지재단, 사회복지과, 복지정책과, 민원과 5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최미영 위원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현황과 관련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사업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규모와 예산이 큰 만큼 절차를 명확하게 추진하고, 관련 사항을 의회에 수시로 보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창보 위원은 음식물류폐기물 광역화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공사 발주 지연으로 총사업비가 증액되는 부분은 추후 설계변경을 통해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줄 것과 조달청 계약의뢰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공사를 착공하여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재욱 위원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및 피해예방사업과 관련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물적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하여 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25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4일 간의 일정으로 2025년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6일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12월 17일에는 각종 의안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18일, 각종 의안 의결과 함께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귀희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제9대 동해시의회는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동해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5건의 조례를 제정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의 본령인 견제와 감시는 더욱 단단하게 수행하되, 지역의 미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과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하는 “2025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졸업식 성과공유회”가 지난 22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나비캠퍼스 4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으며, 지난해 시범 도입을 통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실시, 이를 통해 정선군 9개 읍·면의 시간·거리 제약을 완화하고 교육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모집 방식과 참여 대상 또한 확대해 더 많은 지역 청장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강점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에는 5개 읍·면에서 총 23명의 청·장년 교육생이 참여했고 이 중 12명의 교육생이 졸업 전시를 통해 1년간의 성장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졸업생들은 ‘나다움과 지역을 연결한다’는 교육 취지에 맞게 정선의 자원과 자신만의 강점을 결합한 다양한 기획 콘텐츠, 비즈니스 컨설팅을 바탕으로 리브랜딩된 사업 및 상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정선군과 정선군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로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2025 정선로컬써밋'이 지난 11월 21일, 사북청소년장학센터 3층 체육관에서 '2025 정선군 도시재생 포럼&해봄한마당'과 성공적으로 통합 개최되며 정선 로컬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정선군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정선로컬크리에이터 모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이 켜는 정선, 우리가 만드는 로컬"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선 지역 청년과 도시재생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는 우천 취소로 인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이 정선에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써밋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는데, 1부 '청년 정책 토크'에서는 강원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 등 정선군과 강원도의 핵심 청년 정책들을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2부 '청년 창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11월 21일 씨마크호텔에서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강릉 MICE Wa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시 MICE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산업 및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회원사 70개사)와 함께 호텔 인스펙션,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만찬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강릉컨벤션센터를 주제로 한 △ 팀 빌딩 프로그램 △ AI 실무 활용 △ 미리보는 2026 코리아 트렌드 특강은 내년 컨벤션센터 개관 및 대형 국제행사 유치에 대비한 실행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라 모노그램․씨마크호텔 인스펙션을 통해 지역 MICE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상품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릉시는 2026년 강릉컨벤션센터 개관 및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등을 앞두고 있으며,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MICE 콘텐츠 발굴 및 네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11월 25일 오전 10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제29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은 양양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135개 경로당 어르신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20명),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노인회 사업 지원 ▲경로 식당 무료 급식 ▲경로당 운영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11월 25일 화요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속초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설치 공간에 대한 무상임대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협약은 기존 협약 기간 만료(2025년 11월 29일)를 앞두고 안정적인 돌봄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의는 2020년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설치부터 주민공동시설 1층(85㎡)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재협약 역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취지에 공감한 아파트 공동체의 이해와 협조가 이어지며 성사됐다. 협약 체결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향후 2년간 무상임대 연장이 확정돼 안정적인 돌봄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속초시는 이번 재협약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의 연속성과 지역 돌봄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조양동 지역의 영유아·초등 아동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속초시의 위탁을 받아 속초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미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5일과 26일 양일간 횡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 소속 현업업무근로자 5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군은 분기별 6시간씩, 연간 총 4회의 체계적인 집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 세이프지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겨울철 위험요소 및 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 등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