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 개선 및 자치 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부문 총 3개 분야, 9개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포상금과 함께 기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이는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평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강경희 특별자치팀장은 “앞으로도 삼척시 핵심 산업 생태계 마련 조성을 위해 기업개선과 민생 규제 개선에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온(On)마을 진로 페스타'가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많은 가족의 참여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타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영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2인 팀을 이룬 총 290여 명(145가족)을 모집했다. 참가 가족들은 11월 8일부터 23일 매주 주말, 교육 기부 인증기관을 비롯한 영월 지역 30여 곳의 진로 체험처에서 쇼콜라티에, 제과제빵사, 문화해설사, 화장품개 발연구원 등 지역 내 특화된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이는 비도심 지역의 한계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와 다채로운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영 기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4.8%가‘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학생과 학부모 희망을 반영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페스타에 참여한 영월초 학부모는“둘째 아이가 생기면서 첫째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해 내심 마음에 걸렸었는데 이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2025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되어 창·제작한 ‘라컨투어 콘서트: 피어나는 결’이 지난 11월 21일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장애(Barrier-Free)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무장애 관점을 기반으로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문화 약자의 문화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지원사업이다. 재단에서는 단순한 공연 지원을 넘어, 문화 시설의 접근성 개선, 콘텐츠의 무장애화, 정보 제공의 포용성 확대 등 전반적인 문화 향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연을 제작했다. ‘라컨투어 콘서트: 피어나는 결’은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 이야기를 음악과 서사로 풀어낸 관객 참여형 스토리텔링(라컨투어) 콘서트로, 삶의 시련을 넘어 서로에게 마음이 피어나는 순간을 감성적으로 표현하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11월 25일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개최된 제254회 영월 아카데미가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영월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실제 교통사고 사례 영상과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사고 예방 요령, 안전 운전 습관,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 등을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민들은 특히 “사고를 미리 피하는 법”, “블랙박스의 중요성”, “도로 위에서 알아야 할 실전 지식”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강연 후에는 한문철 변호사가 직접 준비한 교통안전 용품 100세트가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엄경옥 교육체육과장은 “ 이번 영월 아카데미는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실천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과 밀접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25일 저녁 6시 영월읍 카페올라에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청년 활동에 참여한 청년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월 청년 함께 하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 결과를 나누는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년의 연결과 소통’을 핵심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 활동한 청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앞으로의 청년정책 참여 기반을 더욱 넓히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서의 의미도 더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청년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올 한 해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활동 인증서 전달식을 가져 그간의 노력을 기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소통의 만찬과 다채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영월군은 영월·서울 청년 간 교류를 강화하며 비즈니스 여행을 진행하는 등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용노동부 청년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경력 재설계를 지원하는 ‘청년, 취며들다’ 등 일·삶 균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최근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를 포함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146,432천 원으로, 지난 10월 23일 제안서 평가를 통해 주식회사 디자인팩토리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황 조사, 공공디자인 기본 방향 설정 및 분야별 전략 수립 등 중간보고를 거쳐 2026년 8월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 보고에서는 영월군의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지역 현황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시범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영월군의 고령화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디자인 적용하거나, 영월군의 첫 이미지인 영월역 광장 조형물을 제안하는 등 시범 사업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용역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용역 착수 보고는 전 실과소장이 모여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군정 전반에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한국예총 속초지회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25 송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속초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송년예술제는 2025년 한 해 동안 속초예총이 추진해온 다양한 문화예술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예술을 통해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예총은 올해도 지역 예술 진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36회 속초예술제 ‘속초, 푸른쉼표’를 비롯해 무산만해축전, 대포夜 사랑海, 지역전시활성화사업, 군포예총 교류전 등 다채로운 예술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속초예술지 발간을 통해 지역 예술의 기록을 남기는 창작 기반도 넓혀왔다. 이번 송년예술제는 이러한 한 해의 성과를 집대성한 ‘속초예술 25호’발간과 문학예술의 산실인 ‘갈뫼 55집’출판기념회, 그리고 예술을 통한 나눔의 장인 ‘2025 송년자선미술전’이 열린다. 먼저 ‘갈뫼 55집 출판기념회 및 송년문학축제’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설악문우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 문인들이 한 해 동안의 창작 성과를 나누며 속초 문학의 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방한용품 및 경로당 난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고 8개 동 주민센터와 어르신 대상 서비스 제공 기관과 시설들을 통해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한파 대비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한 취약 독거노인 건강 실태 확인을 강화하고 한파 특보 발령 시 특보 발령 사항을 신속히 전파함과 동시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스마트 장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실시간 안전을 점검, 확인할 방침이다. 이밖에 관내 노인·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폭설·한파 대비 시설 안전과 화재 예방 점검을 병행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취약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도비(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속초시는 2024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도내 1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내 1위로 선정돼 추가로 도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속초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654억 원 중 855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1천175억 원 중 1천264억 원을 집행해 도내 1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1분기 기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집행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평가제도다. 속초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예산의 적기 집행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또는 시 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별 네이버폼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발하며 총 1천120명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시 공식 SNS 채널 게시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속초 고향사랑기부제 단골 기부자 감사 이벤트 - 1년 연속 기부자에게 드리는 특별 감사 선물 - 11월 24일∼12월 7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2024년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이벤트 마지막 날인 12월 7일까지 다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재기부자가 대상이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 치킨 쿠폰을 100명에게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12일 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겨울밤 추억만들기 콘서트’가 11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홍천종합체육관(실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민호, 김다현, 환희, 하유비, 허민영, 무지개상사 등 인기가수와 지역가수 남신혜, 태훈 등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1층 약 800석은 홍천군민석으로 현장예매와 온라인예매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2층 1,684석은 온라인으로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 공연은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입석 관람은 불가하다. 이에 재단은 안전관리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전직원이 안전교육을 수료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매년 군민분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열리는 추억만들기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홍천문화재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2일까지 연중 접수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사용처는 마트, 편의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ARS 전화로 가능하다. 홍천군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신선 농산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며, 지원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