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이 공영버스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장 시설에 대한 전면 정비에 나섰다. 군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관내 378개소에 달하는 버스 정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정류장이 폭염이나 우천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겨울철에는 낙상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모두를 고려한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중심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교통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마을 이장과 반장을 통해 주민 의견까지 수렴하는 방식을 통해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정확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공영버스를 통해 교통 취약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며 교통복지 기반을 다져왔으며, 관광객 유입 확대, 고령층의 이동 편의 개선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공영버스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류장 등 기본 인프라의 체계적인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실천을 위한 ‘손수건 한 장의 기적! 나부터 시작해요’ 캠페인을 태백시 관공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 종이타월과 티슈 사용을 줄이고 손수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30일에는 태백시청, 7월 7일에는 태백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손수건을 나눠주며, 손수건 사용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권순주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손수건 사용을 생활화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태백시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7월 18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받았다.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는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청렴도 향상, 부패 방지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호 시장은 “이번 인증패 수여를 계기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직무 관련 부패 방지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용연동굴 일대에서 소규모 공연과 플리마켓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주말, 총 3주간 용연동굴 인근의 태백 수려한 야생화가 자생하는 야생화공원에서 하루 3회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며, 동굴 쉼터 차양대에서는 뱅쇼, 콜드브루 커피(라떼), 간단한 간식류 및 소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소득 창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를 통해 용연동굴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용연동굴은 뛰어난 문화자원을 갖춘 관광지이나, 짧은 체류 시간과 콘텐츠 부족이 지속적인 과제였다”며, “올해 소규모 공연과 플리마켓 시범 운영을 통해 관광 구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공연 및 지역문화 연계 콘텐츠 확대를 검토 중이며, 지역 축제 및 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성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성인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오는 8월11일부터 12월12일까지 이어진다.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해 성인평생학습강좌는 크게 민간 자격증반, 국가 자격증반, 교양강좌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먼저, 민간 자격증 과정으로는 주간에 노인심리상담사(2),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카페 브런치 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2급), 기초 피아노 지도자 과정이 마련되며, 야간에 정리수납전문가(2급), 커피 바리스타(2급), 핸드 드립 교육이 진행된다. 국가 자격증반은 주간에 드론 무인헬리콥터(3종), 야간에 메이크업과 미용(헤어)과정이 각각 개설된다. 교양 부문에서는 주간에 기초 생활영어, 노래교실이, 야간에 원어민 생활영어와 작가수업, 기초 일본어, 헤어 펌 실무과정이 운영된다. 각 강좌는 화천평생학습관, 산천어 커피박물관, 파크골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강릉시와 부천시가, 부천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을 열어 한층 돈독한 우정을 다진다. 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의 해변을 재현한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강릉시 소상공인 업체 팝업스토어,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전시, 시정 홍보관 운영, 강릉의 사물놀이 푸너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자매도시 부천시에서 열리는 강릉시 테마 행사가 소상공인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의 장이 되고, 강릉시와 부천시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와 체육,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와 부천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문화‧행정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지난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천안시청 시의회의장 김행금 작가의 출판 기념회가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 6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6부 32편 268쪽으로 되어진 책의 내용은 제1부 당신없이,오늘도 내 삶의 시작에 남편이 있었다. 제2부 늦게 핀,그러나 반드시 피어야 했던 꽃 제3부 책임의 무게,그 침묵 속에서 제4부 시민과 걷는 시간,계절로 쓰는 정치 제5부 정치는 계절처럼 피어나는 마음 제6부 적묵당의 차향 속에서 고요의 정치,그리고 나 책에는 길위에서 만난 시민들의 삶과 숨소리와 남편의 이별과 배움에 대한 도전과 작은 용기와 위로를 준다. 평범한 주부에서 늦게 시작한 정치는 천안시민과의 추억이며 늘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뛰었다. 어느날 봉각사 스님의 질문에 '마음은 어디에 있소?'라는 질문을 듣고 천안으로 오게되었다. 초등학교 졸업학력으로 비례 대표를 받았을때 어떻게 나오냐?는 문자를 받고 밤잠을 새웠던때도 있었다. 하지만 '하면된다.'는 마음으로 2011~2012년 중,고등 검정고시 합격후 호서대 사회복지학사를 졸업후 공부가 가장 쉬운일이라는걸 알게되었다. '민원은 숫자가 아닌 삶의 목소리'였다. 제도보다 양
2025년 7월 18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하 김건희 특검)은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및 강릉 지역구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번 수사는 통일교와의 연루 의혹 및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금품 전달 및 청탁 정황과 관련된 혐의로, 권 의원이 통일교 내부 메시지를 김 여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부터 시작된 강릉 사무실 압수수색은 약 9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수사관들이 서류 및 증거물을 확보한 뒤 오후 6시경 수색을 마쳤다. 수사관들은 수색 종료 후 별다른 언급 없이 현장을 떠났으며, 현장에는 다수의 취재진이 몰려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검은 권 의원이 2022년 통일교 주최 행사에서 축사를 했으며, 전당대회 당시 교인 동원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집중 수사 중이다. 특히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와 전성배 씨가 고가의 금품을 김 여사 측에 전달한 정황이 확보되면서 권 의원의 연결 고리 여부가 주요 수사 대상이 되었다.정치권 반응은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건진법사-통일교-권성동의 연결 고리가 드러난 셈”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외압 및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7월 18일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포함해 자택,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사무실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철규 의원이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대통령실 및 군 관계자들과 접촉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 의원이 ‘제3의 구명로비 창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구체적인 통화기록과 교신 내용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규 의원은 수색 직후 “통화기록 한 번 있다고 무자비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은 과하다”며 특검의 수사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으나, 필요시 수사에 협조할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힘 자랑이 너무 과하면 부러진다”며 “정치보복 수사”라고 규정했고, 일부 의원들은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번 사태를 “강원도민의 수치”라고 표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올해 초 구성한 ‘원주시 국도비 확보 추진단’ 및 ‘민간협력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쟁점 사항을 해결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의 지역 주도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국회 등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간성읍, 거진읍, 현내면, 토성면 등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생활권 중심의 학습 거점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읍면 센터 지정은 고성군이 추진 중인 평생학습 전달체계 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전략적 조치로 일상의 쉼과 학습이 하나 되는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고성군은 체계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군 전체를 하나의 학습생태계로 보고, ▲상위 허브(Learning Hub), ▲중간 거점(Learning Station), ▲생활 접점(Learning Ground)으로 이어지는 3단계 평생학습 전달 구조를 단계별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상위 허브(Learning Hub)인 고성군 평생학습관은 군의 평생학습 정책 개발과 인프라 조성, 지역 내 부서·기관·공간 간의 네트워크 연계를 총괄한다. 중간 거점(Learning Station) 역할을 수행할 5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권역별 학습 수요조사, 맞춤형 학습 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31일간 관내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에 안전관리요원 9명을 배치·운영한다. 군은 진부리, 장신리, 도원리 등 물놀이객이 집중되는 내수면 3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전관리요원들은 물놀이 사고 예방 순찰과 행락객 계도, 위험지역 퇴거 조치, 응급처치 등 전반적인 물놀이 안전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물놀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사고 없는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8일, 고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요원 9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교육, 응급처치 실습, 근무 수칙 안내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구급낭, 구명조끼, 파라솔, 호루라기 등 안전용품을 지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