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지역 예술인에 대한 안정적 지원, 유네스코 창의미식도시 기반 확립,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공연 및 강릉커피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문화도시 강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먼저, 지역 예술계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50개 지역 예술단체의 사업에 총 23억 원을 지원했으며, 133건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 4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도왔다. 특히 현장평가 모니터링과 보조금 사전 교육을 병행하여 문화예술 행정의 투명성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민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했다. 강릉문화재단을 통해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1,146건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1만 2천여 명이 수강했으며, 1만 건의 대관 실적을 통해 9만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누렸다. 또한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꿈의 극단’을 포함, ‘꿈의 무용단’, ‘꿈의 오케스트라’까지 전국 최초로 3개의 ‘꿈의’ 예술교육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 사업'과 '주문4리 해품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2개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며 도시재생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는 쇠퇴 상권 회복, 생활취약지역 개선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도시재생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1.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국비 35억 원 확보 먼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사업'이 단계별로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35억 원, 도비 10.5억 원, 시비 24.5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난 9월 국비 35억 원 편성이 최종 확정됐다. 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로컬콘텐츠 개발 ▲창업 플랫폼 구축 ▲체류형 상권 조성 ▲상권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쇠퇴한 원도심을 매력적인 지역 상권으로 복원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 '주문4리 해품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국비 30억 원 확보 시는 앞서 지난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11월 27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5년 제21회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뛰는 자원봉사, 자원봉사로 달달영월’이라는 주제로 내외빈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캐릭터가 인쇄된 무료 사진 부스와 촬영 장소도 준비되어 있어 봉사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시상식에는 2007년부터 올해 9월까지의 1365자원봉사포털 누적 시간에 따라 부여되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칭호 부여자가 작년 대비 3배가 늘어나 55명이 선정됐으며, 도지사, 군수, 군의회 표창 등 총 23명의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면 쌍용리의 김성순 님이 영월의 두 번째 으뜸 왕(5,000시간 이상)으로 선정되어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봉사왕(2,000시간)에도 김동숙, 석말랑, 이명선, 정기자, 홍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 및 부대공간에서 '2025 고성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고성군 전역에서 추진된 문화예술교육의 흐름과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는 행사이다. ‘예술로 배우고 놀이로 자란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시와 체험, 공연, 미디어 감상, 정책 네트워크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 주간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고성문화재단이 올해 추진한 ‘예술로 위크닉’, ‘예술로 바캉스’, ‘유아문화예술교육 고성 팝업 놀이,터!’, ‘더놀다가’, ‘여름영화’, ‘예술로 마을을 기록하다’, ‘마을 곳곳 예술탐사단’ 등 9개 주요 사업의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진, 영상, 작품 등으로 구성된 전시는 유아에서 어르신, 마을로 확장되는 문화예술교육의 여정을 보여주며, 배움과 놀이가 연결된 고성형 예술교육의 철학을 전달한다. 자연 기반 콘텐츠 'ㄱ소리'는 자연소리 수집과 시각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시 시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 클레이 조형물 제작, 구글맵 디지털 배치, 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겨울철 대표적인 수산물인 도루묵 풍어축제가 ‘굽고, 즐기고 함께 피어나는 도루묵 풍어잔치’라는 주제로 죽왕면 오호항(오호리 68-20번지) 일원에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고성군의 겨울철 대표적인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를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2025 오호항 도루묵 풍어잔치’ 올해 3회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행사 즐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회식과 폐회식을 미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오호항 일대를 행사와 장터, 문화 체험 등 주제별로 공간을 구획화하여 방문객의 편의 제공과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했다. 풍어기원제를 시작으로 생활낚시체험, 버스킹 공연, 비치코밍 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최영 해양수산과장은 “도루묵과 양미리가 제철인 이때 고성군을 방문하시어 고성을 겨울 맛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먹거리와 함께 낚시 체험, 공연 등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으니, 고성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인형극제가 국제문화교류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 춘천이 세계 인형극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난 26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열린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행사에서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가 추진한 ‘2023~2025 인형극 축제 교류 한국주간(KOREA FOCUS)’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했다. ‘한국주간(KOREA FOCUS)’은 2023년 프랑스 샤를르빌을 시작으로 2024년 이탈리아 토리노, 2025년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 인형극 공연, 전통 인형 전시, 체험 프로그램, 유니마총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3개국에서 3만여 명의 관람객을 만났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인형극의 해외 유통 활성화와 국제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했으며 제24회 유니마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제 홍보 성과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프랑스 행사에서는 AVIAMA 이니셔티브상을 수상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 활동을 계기로 참여 공연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현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위원회 위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원자력·지질·행정·산업경제 분야 전문가,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 URL 성공적 추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공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태백 URL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 의견 공유와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 태백 URL 사업 부지 개황 ▲ URL 필요성과 추진 방향 ▲ 해외 URL 운영 사례 ▲ 주민 소통 방안 ▲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의 적극적 관심과 사업자의 지역 상생·소통 노력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시민 참석자들은 사업에 대한 지역의 기대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경과, 지역 상생 방안 등을 질의하며 조속한 사업 착수를 요청했다. 포럼에 참석한 시민은 “국내외 저명 전문가들이 모여 사업 내용과 지역 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태백 URL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주민이 앞장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11월 26일 정선군청에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관계장관회의(8.7.)에서 발표된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선군과 국토교통부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부(원주국토청)는 정선군에서 기관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독려, 지역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고, 정선군은 지역 특산품과 관광지, 문화·숙박시설 등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며, 상호 협의를 통해 협약 내용을 실효성 있게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과 자생력을 더하고, 지역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원주국토청과의 협력은 정선군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평창 치유의 숲 세미나실에서 평창군 산하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ESG 경영협의체 발대식 및 제1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을 중심으로 평창유산재단,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평창관광문화재단 등 지역 핵심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ESG 경영을 공동 실천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기관별 ESG 우수사례 공유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통합 홍보·브랜딩 전략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 실천 ▲데이터 기반 ESG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을 주요 활동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올해 6월부터 추진 중인 '평창사랑 챌린지'가 주요 공유 사례로 소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단 전 직원 58명이 월 30만원의 지역화폐를 100% 의무 사용하는 전국 최초의 실행 모델로, 5개월간(6~10월) 약 3,000만원의 직접 소비를 지역경제에 공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공단은 타 기관 확산을 위해 ▲운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은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2025년 하늘내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늘내린농업인대학은 사과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3월 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기초과정 16회 69시간, 심화과정 18회 83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53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최상기 인제군수의 대학장 인사말로 시작해 상장 및 수료증 수여가 이어졌다. 올해는 농촌진흥청장상 1명, 도지사 표창 1명, 개근상 12명 등 총 14명의 교육생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 농업기술과장의 운영결과 보고, 수료생 대표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과 과정은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교육, 선진지 견학을 아우르는 장기적‧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교육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초‧심화 2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인제군 하늘내린농업인대학은 2026년에도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력을 육성하고, 스스로 학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25 인도네시아 국제 교통 정상회의(IITS)'에 참가한다. 12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정부기관·기업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를 통해 시작된 남반구 지역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교통 혁신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자리로,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홍보를 위하여 아태지역 회원국 ITS 협회 및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도모한다. 김홍규 시장은 직접 인도네시아 주요 지방정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운영 노하우 교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및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아태지역 국가 및 기업 간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태지역 전문가와 기업을 적극 유치해 강릉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다져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2시, 서울 페럼타워에서 성평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에 참가한다. 이번 협약식은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22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장관과 지정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강릉시에서는 김상영 부시장과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등이 참석한다. 강릉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정책이 성과를 거두어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강릉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및 돌봄,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해 성평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강릉시는 2025년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공무원이 44%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여성의 대표성이 강화되고 있으며, 시민수요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