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 옥수수 재배 농가들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9회 홍천 찰옥수수 축제에 맞추어 옥수수 출하 준비를 마쳤다. 홍천 찰옥수수는 일교차가 큰 홍천군의 기후 특성상 재배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지리적표시 제15호로 등록 되어있어서 국내 최고의 명품 옥수수로 인정받고 있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홍천시내를 매일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도 마련돼 축제현장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러한 홍천 찰옥수수는 찰옥수수 축제를 시작으로 늦가을까지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으며, 생산된 옥수수는 전량 완판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가의 땀방울로 길러진 홍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명품 옥수수로 유지되고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홍천군 명품 찰옥수수의 흥행이 농가의 소득으로도 이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석화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7월 2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석화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홍천군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 자치회에서 주관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석화초등학교 학생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덕분에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모하고 있다. 홍천군은 총 60,210본(일일초 외 7종)을 식재하여 시가지 가로화단 등에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 14일부터 시작된 꽃길 조성사업에서는 먼저 홍천읍 시가지 구간의 도로변 가로화단이 베고니아, 메리골드(듀랑고) 등의 다채로운 꽃들로 장식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홍천강 오토캠핑장, 자라바위 오토캠핑장에도 안젤로니아, 토레니아, 백일홍 등 다양한 꽃이 심어 관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농업기술센터, 태학정수장, 도서관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도 꽃을 심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꽃길 조성사업을 통해 어디서나 꽃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태수 홍천군 산림과장은 "홍천군 곳곳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여름을 느끼시길 바라며,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 도로 경관을 조성해 오래 머물고 싶은 홍천군이 될 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종란, 이순노)는 7월 17일부터 사회적 고립 및 은둔형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밀키트 지원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원룸 등 1인 가구가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1인 가구 일제 조사를 통해 발굴된 사회적 고립, 은둔형 1인 청장년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와 결연을 맺고, 월 2회 가정방문을 통해 밀키트 전달과 안부 확인을 실시하여 사전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순노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공고히 하여 고독사 없는 천곡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종란 천곡동장은 “1인 청장년 밀키트 사업은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와 일상 회복을 함께 돕는 사업으로,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과 밀의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관계자 및 쌀 소비 전문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는 ‘우리 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영양사, 조리사 및 단체급식 관계자, 유치원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두 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과정별 2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했고, 신청 하루만에 마감되어 교육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실습 내용은 23일과 24일에 걸쳐 ‘우리밀 제과과정’으로 당근 컵케이크 만들기, 저염 고추장 및 된장 만들기를, 7월 28일과 29일에는 ‘우리쌀 제과과정’으로 쌀 식빵 만들기, 저염 고추장, 된장 만들기를 실습해 우리 쌀가루와 밀가루의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쌀·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우리 쌀과 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50여 개 강좌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52개 강좌 780명의 수강생이 정기교육을 받고, 계절별 단기 특강과 특성화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AI·GPT 교육 등 시대변화를 반영한 신기술 관련 강좌에 높은 경쟁률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온마을 배움터, 시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취약계층과 장애인, 어르신 등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덧붙여,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평생교육 이용권’제도를 통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수강료를 지원하며,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계기로 지속적인 질적·양적 성장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평생교육 발전의 계기와 함께 2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 대표 해수욕장인 망상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수영 가능 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늘어나며, 야간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추암 해수욕장내 조각공원에는 특화 조명이 설치되어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조각품과 조형물을 감상 할 수 있고, 해암정과 해변광장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어 마치 미디어 전시관에 온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망상과 추암해수욕장에서는‘비치 페스티벌’을 각각 7월 30~31일(추암) 8월 1~4일(망상)에 개최하여, 피서객들의 무더위와 열대야를 식혀줄 대규모 공연이 마련된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연장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피서객들이 만족스러운 동해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월 19일 오후 6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김미경 초청 강연’이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강연가이자 MKYU 대표인 김미경 강사가 약 90분간 진행했다. 총 400여 석의 좌석이 대부분 사전 예약으로 채워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45%를 넘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를 이뤘다. 김미경 강사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실제 나이보다 젊게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연 직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중 98%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강연의 메시지 전달력, 공감력, 현장 분위기 등 전반적인 강연 완성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나타냈다. 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강연을 통해 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장사어촌계와 어촌 체험마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커피장사 야외테라스’에서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버스킹은 여름철 속초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공연팀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부권 지역에서 진행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문화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문화 확산과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7월 17일과 21일(한국 시각), 미국 포틀랜드시와 뉴욕시를 방문해 콤팩트시티(Compact City) 개념과 관련한 선진 도시계획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속초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방문은 교통, 주거, 환경, 문화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구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의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7월 17일 포틀랜드를 찾아 도시 재생과 고밀도 복합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콤팩트시티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포틀랜드는 대중교통 중심의 20분 생활권 도시로, 속초시가 추진 중인 ‘9분 콤팩트시티’ 전략과 높은 연계성을 보이며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어 7월 21일에는 뉴욕시청을 방문해 도시계획 부서와 공식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뉴욕시 콤팩트시티 전략의 대표 사례인 허드슨 야드를 비롯해, 도심 대중교통 연계 설계, 보행 중심 인프라 조성, 공공 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실무적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속초시는 이번 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 ‘건강한 한 입, 행복한 성장’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어린이 건강 요리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요리를 만들며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7일과 14일 양일간 재택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날짜별 20팀씩 총 40팀이며, 7일과 14일 중 원하는 날짜로 신청할 수 있다.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유기성 팀장(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 근무)이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개최한 제31회 행주서예 문인화 대전에서 한문 오체와 문인화 부분에서 수상했다. 유기성 작가는 한문 서예의 기본이 되는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오체 전 부분 특선 및 입선에 이어, 문인화 부분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유 작가는 11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지광국사탑의 귀환을 기념해 2023년 부론면 법천사지에 소재한 지광국사 현묘탑비에 새겨진 도솔천을 최초로 520㎝의 대작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이 작품은 흑백의 도솔천을 화려하게 수놓아 지광국사현묘탑이 고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기쁨을 표현했다. 유 작가는 대한민국 5대 국쇄를 제작하신 고(故) 초정 권창륜 선생으로부터 서예와 전각을 사사 받았으며, 8회의 청하묵연전 및 국제서법연합회 강원지회 회원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국제서법연합회 강원지회 감사로 올해도 부산 국서련과 교류전에도 참가했으며, 2022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천인전각전에도 참가한 바 있다. 유기성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