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개인위생 6대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이는 병원성 미생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가족 중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등이 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물놀이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인제군 충혼탑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배식을 갖고 월례조회를 진행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식은 최수호 교육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묵념, 추모시 낭송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최수호 교육장은 “6월은 제70회 현충일, 6·25전쟁일 75주년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로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분들을 직원들과 함께 추모하여 뜻깊은 6월의 시작이 됐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인제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양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양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11명과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임원 소개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 공약했던 내용 △그것을 어떻게 실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양구와 학교에 바라는 정책 주제에 대하여 다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육장님과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당초와 방산초의 학교 학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이와 관계된 정책으로 친구들이 살 수 있는 농어촌 유학생 거주 시설 마련에 대한 정책 건의를 했으며 이는 토론회 참여자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었다. 그 외에도 양구의 작은 집단 속에서 긍정적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학생회의 의견도 있었고 초등학생 주도형 축제, 학교에 없는 스포츠부와 스포츠 시설 구축, 컴퓨터 교실과 교육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개최된 정책토론회와 더불어 6월 10일 양구군 평생학습관에서 양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2025 교육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공공재정환수제도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교육’을 끝으로 한 달간 진행된 ‘2025년 반부패 청렴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같이해야 가치있고 아름다운 청렴”이라는 부제 아래 추진된 이번 행사는 청렴을 단순한 교육이 아닌 ‘직원 모두의 일상적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 직원 및 관내 교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총 4주간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홍보 주간에는 △‘청렴愛그타르트’를 나누는 직원맞이 행사 △직접 찾아가는 청렴퀵인터뷰 △철원 오대쌀로 만든 대형 청렴비빔밥 나눔 행사가 펼쳐졌으며, 청렴문화 주간에는 △부정부패 격파 왕 선발전 △팀 대항 인공지능(AI) 청렴포스터 경진대회 △문화 공연 중심의 ‘청렴라이브 교육’이 운영되어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한층 넓혔다. 청렴소통 주간에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협의회 △청렴 꽃밭 만들기 행사 △복주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청렴소통의 날’ 등 직원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마지막 청렴교육 주간에는 △‘대국민 소통과 적극행정 교육’ △‘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강릉 씨앤비(C&B)제과제빵학원에서 강릉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 진로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 고소한 커피와 부풀어 오르는 빵 속 나의 진로를 꿈꾸다'를 부제로, 지역의 특화 산업인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진로탐색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강릉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총 8차시 동안 진행된다. 현장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며, 총 수업의 8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진로탐색을 넘어, 강릉의 특산과 문화 자원을 진로교육에 접목하여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와 자신의 꿈을 연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과정에는 전문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전문가의 멘토링, 실습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지역특화 진로교육과정은 우리 지역의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고소한 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훈련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 교육은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문제 △산책 시 통제 등 다양한 행동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개선은 물론, 이웃 간 마찰이나 생활 속 갈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을 키우는 춘천시민 40가구이며, 선정될 경우 7~8월 중 가구당 2회에 걸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가구나 다견가구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되며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청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병수 축산과장은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조치 미준수 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조사료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원을 시작한다. 춘천시는 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수단그라스, 옥수수 등 하계작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보상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 지원 사업은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비는 4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중 사료비가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활용할 경우 사육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 자금 부족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는 조사료 종자 구입 지원사업, 조사료 운송비 지원사업은 추경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병수 축산과장은 “하계 신청접수를 통해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의 신청이 누락되는 경영체 및 생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인제군지회와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인제군지회는 6월 2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 대암산 용늪이 6월 가볼 만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대암산 용늪이 강원특별자치도 선정 ‘6월의 지질‧생태 명소’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널리 알리고 명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매월 관광은 물론 교육과 과학적 가치를 가진 명소 1개소를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인제 서화면 일원의 대암산 용늪은 해발 1,280m 높이에 위치한 우리나라 유일의 고층 습원으로, 특히,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 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적, 학술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 빼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기생꽃, 날개하늘나리, 닻꽃, 산양, 삵 등 멸종위기동식물 10종을 포함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북방계‧남방계 식물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한반도 식생과 기후변화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이에 용늪은 생태계의 보고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천연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인제군은 용늪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제한된 기간동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해양문화 프로그램 ‘서프시티 양양을 즐기다’를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5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양양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바다와 교감하며 도전정신, 환경의식,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체험형으로 서핑과 업사이클 활동이, △기록형으로는 바다 사진작가와 바다 시그널(환경문제 탐구)활동이 마련되어, 총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핑 체험은 7월 중 물치, 설악, 낙산, 하조대, 남애3리 등 지역 해변에서 진행되며, 총 5회 운영을 통해 100명의 청소년이 지역 서핑숍과 연계해 전문 강습을 받는다. ‘부이부이 업사이클’은 버려진 부이(buoy, 부표)를 화분 등으로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환경교육이다. 7월 중 4회 운영, 총 40명이 참여한다. 또한 ‘나도 바다 사진 작가’는 6월 중 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바다 환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바다 시그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도시그리너(Greener) 양성교육 수료식’이 오는 3일 오후 7시 마지막 강의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2개월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총 20여 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평가와 참여자 의견 나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 녹화 실무 역량을 갖춘 ‘도시 그리너’로 성장했다. ‘2025년 도시그리너 양성교육’은 강릉시가 추진 중인 국가·지방정원 지정 사업에 발맞춰 시민 정원사 양성을 위해 처음 개설된 과정이다. 다양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들의 도시녹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도시 녹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도시 녹색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감염병’에 대한 감염 증상과 예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기생충감염병이란 기생충이 사람이나 동물의 체내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 경로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건강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경우, 기생충에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배출된 충란이 토양을 오염시키고, 이를 반려동물이 입으로 핥거나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이후 감염된 반려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한 사람이 2차 감염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개를 종숙주로 하는 개회충에 감염될 경우 사람은 발열, 설사, 기침, 호흡곤란, 간 기능 저하 증상이 나타나며, 반려동물은 설사, 구토, 복부팽만, 발육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고양이를 종숙주로 하는 톡소포자충에 감염되면 사람은 두통, 경련, 안면마비, 뇌염 증상이 나타나며, 반려동물은 설사, 경련, 불안, 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기생충 감염병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