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22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제5차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교통 인프라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그리고 국가 안보·물류·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취지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단인 양구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공동으로 결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현재 동서축 중심의 고속도로 체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내륙 산악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방 작전의 효율성은 물론 산업 물류의 신속한 운송과 관광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핵심 전략도로로 평가된다. 이들 지역은 현재 국도·지방도 중심의 교통망으로 인해 물류 수송과 지역 간 연계성이 부족하며, 이에 따른 산업 투자 위축, 인구 유출, 관광객 접근성 저하 등 구조적인 지역 침체 문제를 겪고 있다. 양구군은 남북9축 고속도로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생존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철원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철원군은 철원의 대표 관광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해 은하수교 횃불전망대, 물윗길. DMZ 생태평화공원, 소이산모노레일 등 철원의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함과 동시에 올해부터 시행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여름철 대표 축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철원군 부스에서는 SNS 인증 및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벤트, 철원관광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철원군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에게 철원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으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철원이 사계절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국시니어뷰티협회(회장 이미정)는 최근 주문진읍 주문9리 상인연합회관에서 시니어뷰티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헤어 커트 및 스타일링, 메이크업, 매니큐어 서비스, 핸드마사지까지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평소 미용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이번 서비스를 지원받으면서, 아름다움을 되찾는 시간을 갖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한국시니어뷰티협회 이미정회장은 “협회의 첫 발걸음이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뷰티를 통한 사회적 기여와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세대를 잇는 건강하고 품격 있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니어뷰티협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아름다움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시니어 세대가 외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건강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지향하는 ‘시니어 뷰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22일 춘천 구 강촌역~백양리역 구간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살폈다. 춘천시는 이날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만나 강촌 피암터널 일원에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현장 실사를 받았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로부터 폐선부지, 교량하부 등 국가 소유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 받아 검토한 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국가철도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계획서 안에 ‘걷고 머무는 강촌’을 주제로 피암터널 내부 디지털 아트 공간 조성 및 포토존 조성 등 콘텐츠 및 관광 체험 요소와 봄내길 7코스 감성 쉼터 조성 및 안내 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여기에 현 춘천역의 트래블아일랜드(여행자 쉼터)를 구 강촌역에 조성해 관광네트워크 기반을 확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강촌 일대는 2000년대 초반 대학생이나 연인들의 성지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였으나 ITX-청춘 개통 등에 따라 강촌역이 이전하는 등의 이유로 관광객 급감해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집중호우 이후 의암호에 대량으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춘천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의암호에 유입된 갈대와 잡목 등 초목류 부유물 약 50톤이 유입, 긴급 정비에 착수했다. 시는 우선 1차 정비로 22일부터 25일까지 행정선 등 수거장비를 동원해 수면 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 수상안전 확보와 수질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이어 28일부터는 2차 정비에 돌입해 장비 접근이 어려운 하천변과 수변부 쓰레기를 인력을 투입해 수작업으로 정리하고 다음 달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유쓰레기는 수질 오염뿐 아니라 시민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정비로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던 어린이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릉지역은 지속적인 여름 가뭄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상수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물놀이장 운영에 필수적인 수자원 확보 및 수질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및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한 쾌적한 이용 환경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이번 개장 연기 결정을 내렸다. '2025 강릉썸머아레나'는 조립식풀장, 에어풀장 등 임시 물놀이 시설물을 실내에 설치하여 운영되는 강릉지역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유아풀, 휴식 공간 등 가족 단위 체험장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기대 속에 준비해 온 ‘2025 강릉썸머아레나’의 개장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며, “불가피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며, 향후 기상 여건 및 수급 상황이 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예방을 위해 폭염 특별 대응기간(7월 21일~9월 14일)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응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실외 공공체육시설의 이용 제한 등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춘천 지역 평균(25개 구역 기준) 체감온도가 35℃ 이상일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고온에 취약한 노년층 보호를 위해 파크골프장 12:30~14:30까지 일시 제한하며 테니스장 또한 종목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조건 충족 시 12:00~14:00까지 일시 제한한다. 아울러 그 외 공공체육시설 전반에서도 폭염 상황에 따라 필요시 같은 시간대(12:00~14:00) 운영을 제한하며 체육행사 개최 시에는 폭염 대응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이용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인 12:00~18:00에는 이용객이 시설이용 중 안전하게 쉴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냉방기기 비치 등 다각적 대응을 통해 온열질환 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원활한 지급과 홍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오전 9시 평창읍사무소를 찾아 신청 접수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접수 대기 중인 주민들과 응대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접수 과정에서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전 부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쿠폰 관련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활한 접수와 민원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22일(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2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본격 시행됐지만, 전국적인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원주시는 25일 선불카드를 수령해 28일부터 배부할 계획이었다. 시는 수급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선불카드를 빠르게 배송받아 22일부터 지급을 개시하기로 했다. 단, 이번 첫 주(7월 21일∼25일)는 요일제로 운영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접수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선불카드가 예정보다 조기 공급된 만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즉시 선불카드 지급을 개시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철원DMZ마켓’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혹서기 동안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마켓에 참여하는 농업인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철원DMZ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은하수교 일원에서 운영되는 철원군 대표 직거래 장터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철원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중이다. 더불어 철원 관광과 연계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철원DMZ마켓이 야외 공간에서 운영되는 특성상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운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모두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철원DMZ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혹서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철원DMZ마켓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8월 16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유통과 최순범과장은 “철원DMZ마켓은 철원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더불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장터인 만큼, 철원DMZ마켓 참가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철원군 ‘5번의 도전, 32년간 최장 민원 철원군이 해결한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및 시군 민원관련 공무원등 120여명이 참석한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민원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도와 시군에서 민원처리 우수사례 38건을 신청했고,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사전심사로 10건이 선정후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모바일투표를 거쳐 최종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강원도청 민원대강당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를 통한 최종순위 결정과 시상이 진행됐다. 철원군은 주민생활지원실 복지기획 임봉환 팀장이 발표한 종합장사시설 대상지 확정건으로 민간주도협의체, 철원군종합장사시설추진위원회와 자등장사시설유치위원회가 철원군과 협의하여, 대상지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주민화합과, 직원들의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상을 시상했다. 철원군 민원허가과장은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모두가 평리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일 차를 맞은 속초시 동 주민센터마다 신청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되며, 온라인은 주말 구분 없이, 오프라인은 평일에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는 지급 첫날인 지난 21일, 온·오프라인을 합산하여 13.6% 수준인 10,821명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편, 시에서는 선불카드가 부족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체크, 신용카드와 속초사랑상품권 신청을 유도하며 원활한 지급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