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실내 사이클파크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오는 9일부터 원주남부복합체육센터에서 무료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실내사이클장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하며, 나머지 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기 위해 먼저 임시 운영 기간을 두고, 향후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한 후 2025년 하반기 중 유료로 전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계주홍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실내사이클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내사이클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일에 ‘2025년 상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 원 이상 차량이다. 체납 차량이 발견되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며, 자동차세 체납 1건의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2,522대의 차량을 단속하여 276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웅재 징수과장은“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및 제191회 정기연주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인을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장엄한 음악으로 구성되며, 루이지 케루비니(Luigi Cherubini)의 '레퀴엠 C단조'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케루비니는 베토벤이 “이 시대에 존경할 만한 음악가”로 극찬했을 만큼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그의 C단조 레퀴엠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된 장례 미사곡이다. 베토벤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되길 바랐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장중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 무대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외 합창계에서 활약해온 원학연 지휘자가 객원 지휘를 맡아, 깊이 있는 해석과 감동적인 연주를 이끌 예정이다. 원 지휘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과 상임지휘자, 국립합창단과 다수 시립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인 버스 무료이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일부터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0세 이상 시민은 전용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월 15회까지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약 4만 5천여 명으로, 원주시 시내버스와 누리버스의 모든 노선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용 교통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만70세가 되는 1955년생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위임자와 수임자의 신분증, 신청서, 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하여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1·6년생은 월요일 ▲2·7년생은 화요일 ▲3·8년생은 수요일 ▲4·9년생은 목요일 ▲5·0년생은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본인이 신청한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부터 수령 가능하며, 무료 이용은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2025 강릉단오제’가 약 90만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아 '스무 살, 단오'를 주제로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강릉단오제의 정수인 단오제례와 단오굿, 관노가면극을 비롯한 지정문화유산 행사는 물론, 현대 예술과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기념한 '강릉단오제 역사관'과 '축원굿'은 단오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역사관은 축제기간 동안 약 50,000명 이상이 관람하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릉단오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단오 체험촌에도 약 75,000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한복입기 캠페인, 영산홍 챌린지, 스탬프랠리,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단오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강남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에 기여한 도의원 박호균, 김용래, 최승순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을 위해 확보한 도비는 총 6천만 원이다. 이를 통해 10년 이상 노후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던 강남, 산들바다, 성덕, 소망 지역아동센터에 각 1대씩 총 4대의 새로운 통학 차량을 지원했다. 연합회는 “도의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 차량을 이용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호균, 김용래, 최승순 도의원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라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이달 12일 저녁 6시 30분에 지역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미술 생태계 발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역작가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네트워킹 워크숍은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상원 작가를 초청하여, 본인의 작품활동을 중심으로 작가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주제 강연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상원 작가는 평면의 화폭 위 휴식을 취하는 군중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2011년 서울시립미술관 SeMA 신진작가 및 2017년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다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했으며 2018년에는 강릉아트센터 기획전시 '강원, The Story'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11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강릉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 및 예비 작가(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워크숍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미술관 교동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체육회가 4일 오후 3시 강남체육관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강릉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현황 보고와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목표로 하는 강릉시는 종목별 선수단 715명, 임원 및 관계자 97명 등 모두 81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부분의 종목은 주 개최지인 삼척시에서 열리지만, 롤러, 요트, 핀수영 3종목이 강릉시에서 진행된다. 권영만 강릉시 체육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단오제 행사장 내에서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강릉시 대표 행사인 단오제에서 공모전 수상작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0점(기념품 10점, 가공식품 10점)이 소개됐다. 부스 운영을 통해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기념품을 구매했고 총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관심도 사로잡았다. 부스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단오제를 담아낸 작품뿐만 아니라 강릉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편안하게 구매하고, 강릉을 방문한 기념을 남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는 의견을 보였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들이 단오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려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강릉시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수상작 홍보와 판로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역 청년 및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매칭하기 위해 오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매칭데이’ 행사를 연속 개최한다. 11일 열리는 현장 면접 행사에는 반도체 세라믹 부품 전문기업 ㈜미코세라믹스가 참여해, 제4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인력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2일에는 강릉시청 2층 205호에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 ㈜학산 테라로사가 참여하여 바리스타(11명) 및 베이커리 팀원(3명)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력이나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청년은 물론 경력단절자와 일반 구직자에게도 열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 또는 일자리지원센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미코세라믹스는 지난 5월 9일 제4공장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1만2,730㎡ 규모로 증설된 제4공장 덕분에 지역 고용 인원은 200명을 넘길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6월 3일 실시된 투표에서 49.42%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41.15%를 얻으며, 최종 개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약 8.27%p 차이로 승리했다. 이재명 당선인은 승리 연설을 통해 “오늘의 승리는 승자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국민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했는지를 증명하는 결과”라고 강조하며 “분열이 아닌 통합, 갈등이 아닌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앞에 놓인 경제 위기,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민생 안정과 공정 사회 실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취재진과 당원들 앞에 선 이 당선인은 눈시울을 붉히며 “지난 몇 달간 국민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지지는 제게 큰 감동이었다. 저는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선거는 끝났다. 승자도, 패자도 없다. 오직 대한민국 국민만이 있을 따름”이라며 정쟁을 멈추고 국정 운영에 매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지는 6월 3일, 정선군 고한읍 제2투표소에서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됐다. 1939년생 김길수(86) 前 고한사북지역살리기공동추진위원장, 그의 아들 김재곤(56)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그리고 손자 김진명(24)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사회복무요원이 나란히 투표소를 찾아 세대를 아우르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길수 전 위원장은 과거 고한사북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공동체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아들 김재곤 팀장은 정선군 도시재생 사업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손자 김진명 사회복무요원은 현재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3대 가족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투표는 단순한 권리 행사가 아니라 세대 간 민주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다짐하는 소중한 순간이 됐다. 김길수 전 위원장은 ‘나라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은 결국 투표에 있습니다. 86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