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소유자의 책임 의식 제고 및 유실·유기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집중 접수를 운영한다. 등록 대상은 (준)주택 등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된 반려동물로, 신고 방법은 동물등록대행사인 동물병원 방문 후 내장 칩 시술(주사) 또는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부착 후 동물병원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고, 추후 동물등록 및 소유자 변동·동물 사망 등 변경 사항의 경우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현재, 고성군에 등록된 동물병원은 3개소로 고성동물병원, 수성동물병원, 아야진 동물병원으로 주소지 근처 동물병원에서 등록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9월 말까지 반려동물을 등록해야 하며, 10월부터 미등록 반려동물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 가구가 증가하는 요즘 또한 동물등록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집중·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9월 9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9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고성군은 4억 원을 출연하며, 특례 보증 운영 규모는 50억 원이다. 해당 제도는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여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이며, 보증기간은 2년, 보증료율은 0.8%로 고정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특례 보증 수수료(2년분)의 1년분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병행하여 시행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의 중복지원도 가능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더욱 줄일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특례 보증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 기회를 돕겠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생수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54개 새마을금고) 생수(2L) 320,000병 ▲신협 강원지역협의회 성금 5,000만 원 ▲농협중앙회 성금 4억 원 ▲강릉시 산림조합 성금 1,000만 원 ▲주식회사 케이엠엑스 생수(2L) 25,440병 ▲주식회사 에쓰와이프랜차이즈 생수(500ml) 11,200병 ▲조계종 긴급구호단 생수(2L) 40,000병 ▲A+에셋 생수(2L) 100,000병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생수(2L) 22,704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생명나눔 주간(25. 9. 8. ~ 14.)을 맞아 지역 군민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증 희망 등록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월 5일 봉평 효석문화제 행사장과 9월 8일 평창군보건의료원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군은 현장에서 군민들의 장기기증 희망 등록 안내와 접수를 도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에 대한 존중 문화가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이달 8일부터 26일 동안, 권역별 각 1회씩(평창건강관리센터, 대화·봉평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교육실에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영양 섭취와 조리 등에 취약한 성인 남성(아버지)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8일 첫 교실에서는 평창군보건의료원 영양사의 지도로 요리 시연 및 실습이 이뤄졌으며, ▲라따뚜이 ▲참치쌈장 ▲고등어 무조림 ▲갈배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조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강한 조리법 팁을 공유하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요리 교실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요리를 매개로 아버지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가정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과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림면 천제당(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1863-12)에서 '2025 평창 방림 삼베삼굿놀이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삼베삼굿놀이의 전통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삼베 민속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삼베 제작 과정의 중요한 절차인 ‘짐물 주기’ 시연이 진행됐으며, 삼가마에서 익힌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만복 평창방림삼베민속보존회장은 “삼베 민속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공동체가 어울려 삶의 지혜를 나누던 자리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삼베민속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방림 삼베삼굿놀이는 평창의 삶과 전통이 깃든 무형유산으로,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일은 지역의 자부심을 되새기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8일, 가나 보건부 고위급 공무원 11명이 평창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와 평창군보건의료원을 차례로 찾아 지역사회 중심 건강증진 사업을 살펴보고, 디지털 기반 만성질환 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둘러보았다. 가나 보건부 대표단은 평창군이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주민 중심 건강관리 모델과 ICT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디지털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모델은 가나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도 중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방문은 평창군의 선도적 보건의료 정책이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양국 간 보건의료 교류가 확대되어 농촌지역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글로벌 보건 협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나 보건부 방문단은 평창군의 선진 보건정책을 직접 체험한 뒤, 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 방안에 대해 앞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해군본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항공고등학교와 함께 해군 부사관 육성과 학생 진로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 분야 특화 교육을 받는 한국항공고 학생들에게 졸업 후 안정적인 해군 부사관 진로를 보장하고, 해군에는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 항공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태백시가 추진해 온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전략’과 해군본부의 맞춤형 인재 확보 정책이 연계되면서, 각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한국항공고는 해군 부사관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해군은 교육용 실습 장비와 교보재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해군 부대 현장 체험학습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쌓고, 자체 인증제도와 특별전형을 통해 해군 부사관으로 우선 선발될 기회도 얻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항공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진로 보장과 해군의 우수 인재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8일 철원군청 광장에서 기부식품 배송 차량인 푸드뱅크 전용 차량(냉동탑차 1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김정수 도의원을 비롯해 유광규 푸드뱅크대표자 등 5명이 참석했다. 푸드뱅크 지원 차량은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예층에게 전달하는 데 이용 될 예정으로, 기존의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서 안정성 확보 및 원활한 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광규 대표는 기부식품 수령과 배부를 위해 관내 · 외 여러 지역을 이동하고 있지만, 그동안 노후된 차량의 잦은 고장으로 안전의 문제가 우려되어 철원지역자활센터 차량을 협조 받아 운영 중에 있었다며, 신규 차량을 지원해주신 도와 군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수 도의원은 차량 지원을 통해 좀 더 활발한 서비스 제공과 폭넓은 나눔 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으며, 이현종 철원군수는 우리 주변을 잘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는 8일 제32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으며, 오는 9월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최익순 의장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뭄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견뎌내고 계신 시민 여러분의 인내와 단합에 깊은 위로와 존경을 드린다”라며 “이번 회기가 위기를 극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담당의 명칭 변경에 따른 강릉시의회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강릉시의회 성희롱 방지조치 지침 일부개정지침안'등을 의결했다. 이어서 김문섭 의원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강릉시 북부권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김현수 의원의 “강릉 가뭄 대응 대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김홍수 의원의 “육아시간 등 업무대행 공무원에 대한 보상 체계 마련”을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안건심사를 진행하고,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드림스타트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23가구 69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춘천 레고랜드를 방문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며, 저녁 시간에는 가족액자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둘째 날에는 평창 하늘목장에서 트랙터 마차타기와 목장 체험 등 농촌·자연 체험활동을 즐기며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웃고 대화하며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학습지원, 정서·행동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가뭄 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따뜻한 미담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릉에코파워는 해양경찰과 해군 등이 물 수송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역 부두를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군 장병들을 위해 그늘막과 음료수를 지원하여 재난 현장의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 한국남동발전 강릉발전 본부는 강릉에코파워와 더불어 보유 중인 공업용수를 제공하는 한편 평일은 물론 주말도 반납하고 급수설비 및 인력을 지원하며 시민 생활용수 확보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라는 엄중한 재난 상황 속에서 보여주신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군이 하나 되어 시민의 생활을 지켜내는 이번 협력이 강릉을 더욱 굳건히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