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예방을 위해 폭염 특별 대응기간(7월 21일~9월 14일)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응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실외 공공체육시설의 이용 제한 등 폭염 대응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춘천 지역 평균(25개 구역 기준) 체감온도가 35℃ 이상일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고온에 취약한 노년층 보호를 위해 파크골프장 12:30~14:30까지 일시 제한하며 테니스장 또한 종목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조건 충족 시 12:00~14:00까지 일시 제한한다. 아울러 그 외 공공체육시설 전반에서도 폭염 상황에 따라 필요시 같은 시간대(12:00~14:00) 운영을 제한하며 체육행사 개최 시에는 폭염 대응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수립해 이용자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인 12:00~18:00에는 이용객이 시설이용 중 안전하게 쉴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냉방기기 비치 등 다각적 대응을 통해 온열질환 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원활한 지급과 홍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오전 9시 평창읍사무소를 찾아 신청 접수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접수 대기 중인 주민들과 응대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접수 과정에서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전 부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쿠폰 관련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활한 접수와 민원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22일(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2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본격 시행됐지만, 전국적인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원주시는 25일 선불카드를 수령해 28일부터 배부할 계획이었다. 시는 수급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선불카드를 빠르게 배송받아 22일부터 지급을 개시하기로 했다. 단, 이번 첫 주(7월 21일∼25일)는 요일제로 운영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접수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선불카드가 예정보다 조기 공급된 만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즉시 선불카드 지급을 개시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철원DMZ마켓’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혹서기 동안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마켓에 참여하는 농업인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철원DMZ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은하수교 일원에서 운영되는 철원군 대표 직거래 장터로,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철원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등을 소비자에게 판매중이다. 더불어 철원 관광과 연계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철원DMZ마켓이 야외 공간에서 운영되는 특성상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운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모두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철원DMZ마켓을 즐길 수 있도록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혹서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철원DMZ마켓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8월 16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유통과 최순범과장은 “철원DMZ마켓은 철원 농‧특산물 판로 확보와 더불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장터인 만큼, 철원DMZ마켓 참가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철원군 ‘5번의 도전, 32년간 최장 민원 철원군이 해결한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및 시군 민원관련 공무원등 120여명이 참석한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민원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민원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도와 시군에서 민원처리 우수사례 38건을 신청했고,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사전심사로 10건이 선정후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모바일투표를 거쳐 최종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강원도청 민원대강당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를 통한 최종순위 결정과 시상이 진행됐다. 철원군은 주민생활지원실 복지기획 임봉환 팀장이 발표한 종합장사시설 대상지 확정건으로 민간주도협의체, 철원군종합장사시설추진위원회와 자등장사시설유치위원회가 철원군과 협의하여, 대상지를 선정하는 과정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주민화합과, 직원들의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상을 시상했다. 철원군 민원허가과장은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모두가 평리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일 차를 맞은 속초시 동 주민센터마다 신청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되며, 온라인은 주말 구분 없이, 오프라인은 평일에 신청할 수 있다. 속초시는 지급 첫날인 지난 21일, 온·오프라인을 합산하여 13.6% 수준인 10,821명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편, 시에서는 선불카드가 부족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체크, 신용카드와 속초사랑상품권 신청을 유도하며 원활한 지급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주민등록법'제20조 및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조사 기간 동안 각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 등으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 관내 약 15,00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먼저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된 이후 조사 미참여자에 대해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며, 이들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참여는 정부24 모바일 앱에서 주민등록지 주소지를 기준으로 응답하면 되며, 세대 내 대표 1인이 전체 세대 구성원의 정보를 일괄 응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단말기 위치 정보(GPS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안전사교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어린이가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를 비롯해 재난안전, 화재안전 등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다뤄진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접경지 화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국제 경연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5 제7회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 & 경연대회’에 참가해 일반부 은상과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특별상)을 수상했다.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강강술래, ‘내 마음의 강물’, ‘Listen’ 등 총 4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합창곡이 끝날 때까지,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합창단은 경연 뿐 아니라, 이번 국제대회에서 미국, 중국, 태국, 타이완, 홍콩 등의 합창단 18개 팀과 교류하고, 마스터 클래스와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안목을 크게 넓힐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의 이같은 성취와 발전은 화천군이 그간 지속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이어온 결과다. 화천군은 매년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체코 프라하 국제합창대회 출전과 유럽공연, 유럽 역사유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7월 19일 인제읍 살구미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찹동 물놀이 안전순찰대를 구성해 8월 말까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순찰대는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구역 30개소와 사고 우려가 큰 위험관리 구역 8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 △안전시설 및 대응물품 정비 △행동요령 안내 및 계도 활동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창희 안전교통과 안전팀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순찰대 운영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소규모(소교량) 위험시설 440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 소교량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인제읍 146개소 △남면 50개소 △북면 50개소 △기린면 66개소 △서화면 65개소 △상남면 61개소로 6개 읍‧면에 설치한 세월교, 하상포장, 콧구멍 다리등 각종 소규모 교량시설이다. 건설과 지역개발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물 상태, 침하‧파손 여부, 안전시설 보강 필요성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인접 주민 현황 및 대피계획 등을 함께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응급복구 업체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에는 장비‧자재‧인력을 갖춘 응급복구업체 2개소씩 총 12개소가 사전 지정됐으며, 상황에 따라 복구반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형식적 점검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 점검을 추진 중”이라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으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푸드테크 중심에 선 춘천시가 개인맞춤형 식품 해법을 제시한다. 춘천시가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과천시가 공동 유치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다. 춘천시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와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건강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식품 개발과 상용화 전략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인 ‘개인맞춤형식품 제조’에서는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 시나몬랩 신경용 대표,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 석영식 센터장이 발표하고 강원대 김명동 교수, 농진청 유선미 과장,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김창혁 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개인맞춤형식품 설계’를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