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관광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5 펫가족 해양레저 힐링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릉 송정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송정 해송숲길’과 동해안의 깨끗한 해변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와 힐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축제로 기획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래 땅파기 대회, 보물찾기, 포토제닉 콘테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비치존도 마련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양레저 프로그램으로는 패들보드 레이싱 대회, 수상오토바이 체험, 플라이보드 공연 등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싱잉볼 요가 체험을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힐링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강릉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을 대상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1회 강릉시번영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강남축구공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번영회와 강릉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0대 10팀 200여 명, 60대 10팀 2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의 강릉시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오는 7일 오전 9시 강남축구공원 제1구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등이 참가해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진행되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강릉시 시니어세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시길 바라며, 축구 동호인 경기력 향상으로 축구 도시 강릉의 명예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를 육성하는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가 5일 오후 7시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개강한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개개인의 역량을 개발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청년 수강생을 모집했다.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6일까지 4회에 걸쳐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청년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다른 청년들과 연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도적 목소리를 들려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읍행정복지센터는 6월 5일, 회동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온기나눔과 함께하는 정선읍 온(ON)마을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 비해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삶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복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선군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한 만큼,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정선읍행정복지센터와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정선읍주민자치회,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정선군시니어클럽, 강원랜드 등 8개 기관 ․ 단체 자원봉사자 50명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선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상담과 건강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고, 특히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세탁차량과 급식차량을 지원하여 겨우내 묵었던 이불빨래 세탁과 영양만점 삼계탕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선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일 원주 현충공원에서 ‘숭고한 희생, 원주의 품에 새깁니다’를 주제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 행사는 36사단, 원주경찰서, YWCA 어린이합창단, 상지대학교 학군단, 원주시 자율방범대, 보훈단체, 무용협회를 비롯해 유족과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눈다. 민·관·군이 모두 참여하는 이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2일(목) ‘해외파병용사의 날’에는 유엔군과 해외 파병 국군 장병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16일에는 전우회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참전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후 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월에는 6.25 전쟁 초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적의 자주포를 파괴하며 전세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故심일 소령의 추모식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도 강화하여, 올해 1월부터는 보훈영예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미망인에게는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주민들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건강 활동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챌린지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를 완료한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구강보건의 날 홍보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칫솔 교환데이’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현내면 보건지소 및 고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낡은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환해주는 이 프로그램은 칫솔의 적절한 교체 주기를 알리고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는 충치 예방과 구강질환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며,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거진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 여성회관이 국토교통부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3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노후화된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여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이용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냉난방 및 환기설비 개선, 신재생에너지 도입(태양광 등)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성군은 여성회관을 시그니처 사업으로 신청해 일반사업의 2배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공사 완료 시 건물 에너지 효율이 크게 상향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집, 보건진료소 등 18개소에 국도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여성회관과 경로당 2개소에 총 37억 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고성군 여성회관은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 평생교육,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활용되어 온 시설로,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더 친환경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함명준 고성군수가 6월 5일, 간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도입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으며, 휴대전화에 간편하게 저장해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군민은 관내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이날 함명준 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절차를 직접 확인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또한, 주민등록 및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인력 및 자원 부족, 악성 민원인 응대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함께 청취했다. 이에 함명준 군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업무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체험하는 것은 주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데 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행복한 삶터 조성’ 유형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7억 원 포함, 총사업비 82억 원을 확보했다. ‘행복한 삶터 조성’유형은 지역 맞춤형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향호권역은 2026년부터 5년간 ‘향긋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 향기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활기차고 소통하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향호1리 향기센터 조성(주민공동급식소, 사계절 건강 증진실 등) ▲향호2리 솔내음센터 조성(실내 여가 스포츠실, 어르신 사랑방 등) ▲운영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주민주도 및 참여형 역량강화 등이 추진된다. 특히, 향호권역은 2030년까지 국가정원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되면 지역 활력 향상 등 사업효과를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2024년에는 주문진읍 등대권역이 2025년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 원, 시비 29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지역에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5일 낮 동안 동면과 요선동 소재 철물점 2곳에서 공무원 사칭 물품 사기 시도가 있었다. 동면의 한 철물점에는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드릴 재고를 문의한 뒤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요청하며 춘천시청 직원을 사칭한 위조 명함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명함에는 춘천시 로고와 함께 소속·이름·직위·휴대전화번호 등이 어색하게 기재돼 있었다. 같은 날, 요선동의 다른 철물점에도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사람이 비슷한 방식으로 300만 원 상당의 물품 구매를 문의했다. 두 업체는 이를 수상히 여겨 시청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시는 해당 물품 구매 사실이 없다고 즉시 밝혔다. 춘천시는 이번 사건을 국민신문고에 게재하고 경찰에 접수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유사 사례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업체들에게 철저한 확인과 대응을 당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공식 문서나 절차 없이 개별 전화로 물품을 구매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업사이클링 아트(Upcycling Art) ‘생명의 빛’ 전시전이 6월 5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 6월 5일 박물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병선 시장과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초대작가 몽원 노춘석, 후원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은 세계환경의 날로, 탄소중립 실천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전의 상징성과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된 ‘삼족오(三足烏)’ 조형물의 작가로 잘 알려진 노춘석 작가의 작품 50여 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시된 작품은 버려진 자원에 생명을 불어넣은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뜻깊은 전시에 민간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속초행복나눔·이구구구클럽 등 민간단체는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하며 전시전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전시전은 오는 6월 30일까지 박물관 제1·2 기획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5일 오전 10시부터 용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허가과'를 운영한다. 거리상의 이유로 내방 상담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개발행위허가·건축허가·농지 전용 허가·산지전용허가 관련 상담과 토지분할 허가 접수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인지하지 못하던 불법행위를 점검하여 군민의 재산적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허가과’는 지난 3월 진부면을 시작으로 이번 용평면 이후 봉평면, 대관령면까지 점차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인허가 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투명·신속·정확한 양질의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재국 군 허가과장은 “'찾아가는 허가과'를 통하여 군민들께서 평소 인허가와 관련한 궁금한 점이나 허가 관련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현장 소통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