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현장 및 공동숙소를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을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 및 숙소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영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의견 청취를 통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과 인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신뢰 확보 및 우호 관계 유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리워터(대표 김인석)가 23일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리워터의 평창사업소에서 진행해 온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김인석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평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리워터는 최근 ‘에코비트워터’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국 960개 이상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 중으로 평창군에선 진부면과 대화면에 있는 하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이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운영한 ‘2025 평창군 도서관 WELCOME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평창군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서관 방문 횟수, 도서 대출 권수, 추천 도서 일지 작성 점수 등을 종합해 참여자 순위를 선정했다. 행사 기간 총 39,799명(2025년 6월 기준)의 이용자가 군립 및 작은 도서관을 방문했으며, 도서 대출 권수는 37,005권에 달했다. 또한, 행사 기간 100% 출석자도 13명에 이르러,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 점수 동점자 8명의 순위는 공개 추첨 방식으로 결정됐으며, 결과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게시됐다. 시상식은 7월 23일 대화도서관에서 개최됐으며, 각 후원사가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상품으로는 1등 아이패드, 2~3등 평창한우마을 30만 원 식사권, 4등 에어팟, 5등 도서 문화상품권 15만 원권, 6등 도서 문화상품권 10만 원권, 7등 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영월군, 정선군의 농특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재)영월산업진흥원, 정선협동조합같이는 23일 지역 농특산물 공동 물류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남부권 지역 내 소상공인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 유통·판로 발굴 및 판매채널 구축·운영 ▲박람회, 전시회, 직거래장터 등 공동 행사 참가 및 운영 ▲기타 공동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협약 기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단계별 사업 추진을 도모한다. 임성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영월·정선 농특산물의 물류 혁신이 기대된다”라며,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6일,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3명(최우수1, 우수1, 장려1)을 선정했고, 23일 상장 및 포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친절 우수공무원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접수된 친절 사례 건수, 민원 접촉도에 따른 업무성격, 민원처리 신속도, 민원제도 발굴 및 적극 행정 추진 건수, 근무태도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한 후, 민원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이동준(세무8급), 우수 김훈민(공업7급), 장려 이원교(시설7급)이며, 해당 직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및 특별휴가 지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의 귀감이 되고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친절 우수직원 선발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해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춘천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강화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관내 업체 우선 계약 강화 및 신기술 제품 구매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을 튼튼히 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춘천지역에 기반을 두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끊임없이 신기술 제품 개발에 힘쓰는 지역 업체들에게 우선 구매나 수의계약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사, 용역, 물품 등 모든 공공 계약과 관련해 '실질적 관내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원칙을 더욱 확고히 한다. '실질적 관내 업체'란 본사 및 생산공장이 춘천에 위치해 지역 내 직접 고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뜻한다. 앞서 이 원칙은 춘천시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기술력 있는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신기술 제품 우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발로 뛰는 국비 확보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7월 23일 원주시 서병하 재정국장, 이병철 경제국장,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수창 예산과장, 원주시 민간협력지원단 위원 등이 세종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황순관 국고국장과의 면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창의센터 구축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인 ▲국대도 원주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등 4개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도로건설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환경부 박소영 정책기획관, 환경부 수도기획과·생활하수과 등을 방문해 ▲노후상수관망 정비 ▲2026년도 원주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부 소관 주요 사업의 예산 확보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2025년도 상반기 정기분 특교세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주요 시 자체 사업의 부족 예산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원주시는 지난 7월 11일 조직개편으로 기획예산과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23일 횡성군 향교웨딩홀 1층에서 ‘2025년 시각장애인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식전 행사로 대한안마사협회 이대연 회원의 색소폰 연주와 함께, 시각장애인협회 삼척지회 박천교 회장과 정선지회 김지완 회장의 아코디언 연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중식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숙 지회장은 “부족한 자리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존중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강원특별자치도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생활지원 및 문화 활동을 꾸준히 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비바람이 부는 폭우날씨도, 견디기 힘든 무더위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천군민의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멈출 수 없었다.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최경호)는 7월 23일, 비가 그친 후 찾아온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과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주변에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네 번째 릴레이 홍보활동으로 최경호 협의회장과 4명의 마을 이장이 참여했으며, 홍천의 특산품인 홍천찰옥수수를 직접 삶아 가져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물과 함께 배부함으로써 중앙부처 공무원의 호응을 유도하는 한편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는 홍보활동이 됐다. 최경호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대한민국 행정중심지에서 홍천군민의 염원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용문~홍천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남면이장협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 및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북평시장에서‘2025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도여협에서 도내 18개 시·군 협의회와 협력하여 4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마지막 캠페인으로, 동해·삼척·정선·태백 등 4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캠페인과 장보기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김행숙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애용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1월 착공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주문진 복합문화센터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사천면 방동리 805-3번지,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내에 건립되며, 지상 5층, 연면적 8,586㎡ 규모로 조성된다. 1실당 84㎡, 총 48실의 임대시설이 마련되며, 유망한 신생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7월 현재, 센터는 3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릉시는 해당 센터가 산업단지 분양 완료 이후의 입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중간 기착지로서 역할을 수행해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문진농공단지는 조성 이후 30년 이상 경과되어 문화·복지·편의시설 등 종사자 지원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강릉시는 주문진 제2농공단지(주문진읍 교항리 1263-6)에 연면적 760㎡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 중이다. 해당 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 인제농협(조합장 정성빈)은 23일 인제군 지역의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 군과 인제농협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1억1천1백만원을 전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9,1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6년 추가로 2,000만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급간식비와 프로그램운영 지원에 사용된다. 최상기 군수는“지역농협과 더불어, 모두가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