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의 원활한 독서 활동을 위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 독서 동아리는 저학년(1·2학년)과 중학년(3·4학년)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저학년 동아리는 8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중학년 동아리는 8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매월 1회 독서 토론 및 도서 연계 만들기 체험 등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독서 동아리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가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8월 11부터 29일까지 ‘2025 공공기관 직무 체험 프로그램(실무체험형)’을 운영한다. 원주시 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주권 내 고등학생, 대학생 등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총 3주간의 교육과 체험 과정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직무 체험에 앞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30시간의 직무 기초교육을 이수한 뒤,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공공기관에 직접 배치돼 직무를 체험하게 된다. 각 기관에서는 3∼5년차 실무자가 전담 멘토로 배정돼 실질적 조언과 밀착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여자는 1인당 66만 원의 활동 수당과 센터 명의의 공식 활동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 제한이 있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장일현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프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된 ‘원주천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천댐은 반복되는 집중호우로부터 원주 도심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 특화형 홍수조절댐이다. 안전뿐만 아니라 경관과 생태까지 고려한 친환경 치수시설 조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이 댐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건설에 참여해 2024년 10월 완공됐다. 높이 46.5m, 길이 210m 규모이며, 최대 180만 톤의 물을 담수할 수 있다. 원주천댐은 2025년 7월 집중호우 때 처음으로 수문을 닫아 약 30만 톤의 빗물을 담수하며 원주천 수위 상승을 막았다. 과거 원주천에서는 1998년, 2002년, 2006년의 집중호우로 총 5명의 사망자와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원주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 특성상 하도 확장이 어려워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수문 조절로 수위 조정이 가능한 댐 건설이 필수적이었다. 원주천댐은 기존 원주천교 지점의 예상 홍수량을 100㎥/s 줄이는 직접적인 홍수 저감 효과를 통해 도심 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90억 원의 예산(연간 3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지역 교육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1차 시범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아동돌봄부터 디지털 혁신, 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까지 8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적으로 다각적인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8대 핵심과제는 ▲원스톱 아동돌봄체계 구축 ▲거점형 지역연계 돌봄체계 구축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 ▲미래신산업 인재양성 허브 구축 ▲이전공공기관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혁신 추진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이다. 시는 이들 과제를 통해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 특화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다양한 혁신 사업을 추진했다. AI 교원 연수와 찾아가는 AI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3개 대학과 연계해 1,057명의 학생이 첨단 산업 분야 진로 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북청소년장학센터(센터장 황진호, 위탁법인 한국청소년연맹) 방과후아카데미 ‘아리나래’는 2025년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시나브로’ 봉사팀과 함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너와 나의 메모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실천 사례로, 특히 대학과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기회가 된다. 사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러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시나브로 봉사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정서적 지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멘토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신체 지구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풍선 레크리에이션’과 ‘피구 놀이’뿐만 아니라, VR 만들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정보처리 역량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대표 여름 농산물인 정선찰옥수수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공급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직거래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택배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6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정선농협과 (사)정선농업회의소를 통해 약 4,500접(찰옥수수 45만 개)을 사전 주문으로 접수받으며, 7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정선찰옥수수는 해발 300~600미터의 고랭지에서 재배되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쫀득하며 당도가 높다. 2007년에는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37호로 등록되어 품질을 인정받았고, 일교차가 크고 햇볕이 풍부한 정선의 자연환경이 고품질의 맛을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직거래 행사를 통해 약 75,000접(옥수수 750만 개)을 판매했으며, 판매 금액은 총 38억 원 이상으로 집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택배 중심의 판매 방식이 안정적인 유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꿈과 상상이 가득한 인형들의 이야기 ‘제12회 명주인형극제’를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최함에 따라 7월 23일부터 개막공연 및 본공연 사전예매를 받는다. 개막공연과 본공연은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평일 오후 7시 저녁 타임 공연을 새롭게 편성하여 직장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넓혔다. 개막공연은 8월 20일(수)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극단 목동의 '여우, 까마귀 그리고 사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작품은 이솝우화의 스토리 중 여우, 까마귀, 사자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코믹 감동 인형 뮤지컬이다. 개막공연은 지정좌석제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본공연은 8월 21일(목)부터 8월 24일까지 명주예술마당에서 진행되며, 극단 소리의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서울인형극회의 '사랑에 빠진 사자', 극단 조이아이의 '토끼의 지혜' 등 국내 유수 18개 인형극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공연은 자유좌석제로, 명주인형극제 예매 누리집에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3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오는 25일(금) 강릉시청소년수련관 1층 유피홀에서 연합 교류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연합 교류 활동에는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S.N.S 18기’, 북부청소년문화의집 ‘하.우.스 17기’, 중앙 청소년문화의집 ‘청설모 2기’ 소속 청소년 27명이 참여한다. 참여 위원들은 서로의 상·하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각 운영위원회는 2025년 상·하반기 주요 활동 성과와 우수 사례를 발표 및 토론하며, 직접 기획한 미니 게임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 시간도 가진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의 중심에서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책임감과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e스포츠협회(협회장 김갑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옥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도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 온라인, 이터널리턴, 브롤스타즈 등 총 4종목이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 약 110명이 참가하여 13인의 도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선수들은 오는 8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해 전국 각 시·도 대표 선수들과 결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 도 대표 선발전에는 총 9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전국 결승 참가 결과 14위에 올랐으며 올해는 전국 순위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e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에 고부가가치 게임 산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도민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2025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오는 8월 14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25일(목) 강릉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되며, 관내 30여 개 기업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개별 부스를 통해 비전과 인재상, 채용계획 등을 직접 소개하고 구직자와의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행사 당일 현장 채용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4일(목)까지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시청 1층 민원실 내)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gn5202@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구인신청서 1부를 제출해야 하며, 신규신청 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인사담당자 재직증명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강릉 청년과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는 기회이자, 지역 기업에는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이 지난 7월 1일 설립 등기를 마치고, 조직의 창단 운영과 강원권 국학진흥사업 및 율곡학 진흥사업 추진을 함께할 직원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채용대상은 국학 관련 경력자로, 연구직과 일반직을 포함해 총 9명을 선발한다. 향후 강원권 국학 및 율곡학에 대한 연구, 국학 자료 관련 업무, 강원권 국학 및 율곡학 콘텐츠·교육 연수 프로그램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채용공고는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채용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통해 직무수행능력과 조직 적합성을 평가하여 결정한다. 박원재 율곡국학진흥원장은 “책임감 있고 역량 있는 국학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관광경제국 경제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부서로서 정책 홍보와 신청 안내, 지급까지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제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덕분에 많은 군민들이 정책 혜택을 원활히 받고 있으며, 군민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과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군 단위에서 총괄하며, 관련 정책 기획, 홍보, 민원 대응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체 실행계획 수립, 예산 편성 요구, 현수막·배너·사용처 스티커 등 홍보물 제작을 마쳤으며, 앞으로는 읍면 복지팀과 연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창군 경제과는 선불카드를 선제적으로 제작·확보해, 신청자에게 즉시 소비쿠폰을 지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급 과정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앞으로 남은 1차 신청 및 접수 기간에 직원들을 더 독려하고, 군민에게 모범이 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