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탄탄파크 일원에서 ‘2025 태백 in 발원지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산 국립공원 검룡소 분소를 출발해 대덕산과 금대봉을 걷는 테마형 트레킹과 탄탄파크 내 캠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류형 관광 행사다. 지난 6월에 열린 백패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태백의 청정 자연환경과 숲, 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백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돼, 참가자들이 축제와 전통시장 방문을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한강 발원지라는 상징성을 살린 테마 트레킹 코스와 탄탄파크 갱도 내 백패킹 캠핑 등 이색 프로그램으로 태백만의 독창적인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계절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백패킹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태백의 자연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해발 1,304m 고랭지 배추밭 정상에 위치한 대표 관광명소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당초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의 풍력발전기 안전조치 공사로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었으나, 공사 일정이 조정됨에 따라 시는 여름철 관광객 편의를 위해 셔틀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태백시는 관광객 급증에 따른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 그리고 인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과 함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주차 안내 및 셔틀 승·하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는 중형버스 2대가 투입되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매봉산 전망대까지 왕복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분산과 혼잡 완화를 위해 매봉산 슬로우트레일 주차장과 삼수령 두 곳에서 셔틀버스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22일 정선군 사북 파랑새공원에서 남녀노소 15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 영화관’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사북읍의 낮 최고온도는 36°c까지 올라가는 정말 무더운 날씨였으나 영화를 상영하는 시간 때 평균온도는 18°c로 야외 활동하기에 최적 날씨였다. 연신 많은 비가 내린 후 찾아온 무더위에 외출도 꺼려지는 지금 저녁 시간에 선선한 바람 맞으며 마을 앞 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는 문화행사였다. 이번 행사의 주최자인 마을 활동가‘꿈틀’ 모임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해봄 주민 공모사업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모임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영화 상영, 봄이 오면 봄봄 행사, 해봄 한마당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도 방학이고 해서 여행을 가려 했는데 더운 날씨에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걱정이었다. 이런 문화행사 덕분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계속 이런 행사들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마을 활동가 ‘꿈틀’ 대표 남지훈 활동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7월 24일 임계면 백복령 일원에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건강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정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20여 명이 참여해 백복령 일대를 중심으로 산림과 인접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숲길을 정비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으 산지 불법전용 및 입목 훼손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설치, 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무단 투기 및 방치, 산림 내 취사·흡연 및 소각행위 등을 단속하며,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군민과 방문객에게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8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나 사법처리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산림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도계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마을라디오 제작단’ 교육이 지난 7월 16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도시재생주민어울림 거점 공간(플랫폼) ‘모여락’ 2층에서 운영됐으며, 총 11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교육은 마을 공동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라디오 방송의 기획과 제작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미디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개인 라디오 콘텐츠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각자의 삶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11명을 중심으로 마을라디오를 기반으로 한 마을 미디어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 시작으로 수료생들이 제작한 마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1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년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척시 재난안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삼척시의회 양희전 의원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예방 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해수욕장 내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활용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삼척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에 거주하는 시민 안중헌 씨 가족은 7월 22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민생소비쿠폰으로 가족에게 지원된 100만 원을 ‘행복삼척나누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초등학교 6학년과 1학년인 자녀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먼저 제안하면서 이루어졌으며, 가족 모두의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중헌 씨는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며, 매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척시에 기탁금과 물품을 지정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삶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 준비 공간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창업모텔 ‘모임’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임’은 삼척시 대학로 25-19에 위치한 공간으로,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청년창업 전용 사무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 청년 창업자로, 예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입주 후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초기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사업자여야 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평가를 통해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가 확정된 사람 중 삼척시 관외 거주자는 계약 후 1개월 이내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공간별 사용료는 면적에 따라 다르며 1년 치 선납이 원칙이다. 입주공간에는 사무용 가구 및 공용장비가 제공되며, 컴퓨터 등 개인 장비는 별도 준비가 필요하다. 공공요금은 개별 부담이다. 입주 희망자는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성내길 18)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7월 11일, 개정된'삼척시 수도급수 조례'를 공포하고, 관내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한 상수도요금 감면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따라 같은 주소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미만의 직계비속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는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감면 범위는 자녀가 2명인 가구는 매월 가정용 상수도 사용량 중 5톤(약 3,450원) 이내,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12톤(약 8,280원) 이내에서 감면된다. 감면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다음 달 고지되는 상수도요금부터 감면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구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만큼, 대상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야간 개장 운영 시간 동안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양구군은 수목원 내 독골저수지 울타리길과 구상나무길, 분재원 주변을 따라 은은한 야간 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8월 2일 저녁 7시에는 ‘사운드오브포레스트’ 공개방송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운드오브포레스트’ 공개방송은 양구수목원 야간 개장 특설무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펀치가 출연하여 여름밤 양구수목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수목원에는 이미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목원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수목원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양구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양구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민들레의 영토’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 여류서예가 협회 회원들이 이해인 수녀의 시집 '민들레의 영토'에 수록된 시들을 서예로 표현해 부채에 담은 작품으로, 총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어느 수채화', '비 내리는 날', '별을 보면', '벗에게' 등 대표 작품은 서예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감성적 표현과 어우러져, 시의 정서를 깊이 있게 전달한다. 관람객들은 시와 서예가 만나는 예술적 감동을 부채라는 전통 매체를 통해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본 전시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 양구인문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박경자 강원서학회 회장, 이상돈 강원여류서예가협회 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 소개, 전시 설명, 자유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경빈 인문학박물관장은 “이번 ‘민들레의 영토’ 전시는 이해인 수녀님의 따뜻한 시를 서예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을 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8월 9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7기 강좌를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기 강좌는 ▲자녀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썸머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과자집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소통하는 MZ 메이크업 교실▲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배우기(자녀 프로그램) ▲부모를 위한 똑똑한 GPT 사용법(부모 프로그램) 등 총 7개 강좌, 6개 반으로 진행된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