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9일 송곡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5 춘천시 대학연합축제’에서 춘천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함께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특별무대는 송곡대 왕덕양 총장, 한림성심대 문영식 총장, 송곡대 교수진이 연주자로 참여하고, 육동한 시장이 직접 보컬을 맡아 무대를 꾸몄다. 이색 조합의 무대는 현장을 찾은 학생과 시민 1천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육 시장은 공연 직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춘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고 싶었다”며 “대학과 지역이 힘을 모아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 등 춘천지역 대학이 공동 주관해 체육경기, 퍼레이드,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9월 9일 삼척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제15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이어진 2부 명랑화합운동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놀이활동을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삼척시를 비롯한 각 사회복지시설·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로 지역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시의 가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10일 강릉시 옥계면에 생수(2L) 3,000병을 전달했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생수 기부가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강릉 주민들이 겪는 불편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경제자유구역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10일 횡성군청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적십자봉사회, 횡성여자고등학교 레드켐페이너 등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을 이어가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우리가 몰랐던 진짜 영웅들, 우리가 마주할 진짜 영웅들’이란 슬로건과 함께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 실천이 큰 희망을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진성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장이 직접 참석해 혈액관리사업에 기여한 횡성군보건소 이종선 담당관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명기 횡성군수, 조남국 대한적십자사봉사회횡성군협의회장, 김영대 보건소장, 김은숙 보건정책과장과의 차담(茶談)을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헌혈 차량을 통한 단체 헌혈 ▲헌혈 희망 등록 및 장기·조혈모세포 기증 홍보 ▲캠페인 참여자 대상 기념품 제공 등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군수는 “헌혈은 작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허병관)는 10일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내 이동빨래방을 방문해 가뭄해소될때까지 사회복지시설 빨래를 세탁해주는 운영 인원을 격려했다. 이동빨래방은 청소년해양수련원에 이동세탁차량을 설치, 연곡정수장 생활용수를 이용하여 강릉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서 배출되는 빨래(일 1,500kg)를 세탁‧건조 후 각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조대영의원: 명주·남문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 명주·남문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관련 사업비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람. ▶ 김용남의원: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가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관련 기준이 완화되는 만큼 법령이 악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함을 역설함. ▶ 김문섭의원: 강릉시 희망하우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 희망하우스 관리·운영 위탁과 관련, 유관 부서 및 수탁기관과 연계한 주변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평시 생활숙박시설 활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를 요청함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9월 10일 일본 하코다테시청 시장실에서 오오이즈미 준 시장을 예방하며 교류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예방은 지난 6일 속초항을 출항한 크루즈 시찰단의 일본 마지막 일정으로 속초시 부시장과 관광과장을 비롯해 시찰단과 기자단이 함께했다. 하코다테시에서는 시장과 국제지역교류과장, 관광추진과장, 항만공항진흥과장이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일정은 하코다테시장의 환영 인사와 속초부시장의 답례 인사, 양 도시가 각각의 도시를 소개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매력과 강점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속초시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현지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진행된 의견 교환 자리에서는 관광·항만 분야 교류 협력 방안과 벤치마킹 사례가 논의됐다, 회의는 기념품 교환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속초시는 이번 예방이 단순한 의례적 만남을 넘어 속초에서 출발한 크루즈를 통해 두 도시가 직접 연결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코다테시는 항만과 관광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은 10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피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했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의회 협업체제 강화 및 지방의정 발전 방안 모색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금리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전·월세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연 3% 이자 상환액을 2년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모집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관할 읍·면 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우리도 앱(APP)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상욱 도시교통국장은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젊은 세대의 지역 정착과 인구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명주·남문동 도시재생사업', '부처연계형 도시재생 인정사업'등 ’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 2건을 신청하며 종합적 도시재생을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5월 선정되어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명주·남문동 상권 활성화사업'에 발맞춰, 강릉시는 지난 9월 2일 국토교통부 주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명주·남문동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했다. 명주·남문동 원도심을 다시금 지역의 중심지로 되살리기 위해 상권 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연계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이번 도시 재생 공모 추진은 침체된 원도심을 다시 강릉의 심장으로 되살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명주·남문동 상권활성화 사업'은 총 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로, 자율상권조합을 중심으로 △로컬콘텐츠 개발 △창업 플랫폼 구축 △체류형 상권 △상권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하여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신호탄을 쏘게 된다. '명주·남문동 도시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382억 원 규모로 △역사문화 자산을 통한 지역 정체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5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꿈틀어울림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10일 꿈틀어울림센터 2층 열린스튜디오에서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송호대학교 채용식 교수가 꿈틀어울림센터의 기본 현황과 운영 실태를 설명하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강원대학교 이종인 교수 등 6명의 전문가 발제자가 참여해 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꿈틀어울림센터는 지난 6월 정식 개관했으며, 1층에는 유아놀이터가, 2층에는 공예실과 어울림활동실이 마련돼 운영 중이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주말에는 관내 유아보육기관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균 횡성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전문가들의 컨설팅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꿈틀어울림센터가 지역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거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지난 9월 8일, 후진항 활어회센터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어 갈 `후진항 활어회 소스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후진항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독창적인 시도로, 각 점포의 숨겨진 노하우를 발굴하고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소스왕 선발대회는 후진항 활어회센터 7개 점포의 대표들이 직접 개발한 `비법 소스'를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오랜 기간 쌓아온 활어회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활어회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소스를 출품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소스는 향후 상품화 가능성까지 타진하여 후진항의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 이주현 현장사무소장은 "이번 소스왕 선발대회는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자리가 아닌, 우리 후진항 활어회센터 선장님들의 숨겨진 열정과 창의력을 발굴하는 축제ˮ라며, "이를 통해 후진항만의 차별화된 미식 브랜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ˮ고 밝혔다. 또한 "참여자들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