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가을의 낭만과 청춘의 에너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2025 옥수수(OKSUSURUN)’이 오는 11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청령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500명의 러너가 참여하는 본격적인 지역형 러닝 축제로, 영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첫 번째 시골 러닝 페스티벌이다. ‘옥수수런’은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지역의 활력과 청년세대의 주체적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새로운 문화 실험이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참가권이 전량 매진되며 전국 러너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상금 시스템을 도입해, 상위 완주자에게는 토큰 형태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함께 영월 옥수수 기프트 세트가 증정되어,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를 테마로 한 친환경 축제로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러닝 브랜드 AIRian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최신 러닝 장비와 러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AIRian은 전 세계 러너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며 “러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덕포리에서 2박 3일간 진행된‘제2차 리빙랩과 별빛따라 가을캠핑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민간주도 주민참여형 상권활성화 모델의 실질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금요일 리빙랩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별빛따라 가을캠핑페스타’가 개최되며 지역주민과 외부참가자가 함께하는 체류형 축제의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가족 단위 참가자, 청년층, 외부 전문가 등 총 70여 명 이상이 참여해 덕포리의 골목길, 자연자원,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 확립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금요일 리빙랩에서는 덕포리 상권의 현실 진단과 발전 전략이 논의됐고, 주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상권발전기금 조성모델이 제시됐다. 이어 토‧일 이틀간 진행된 캠핑페스타에서는 로컬푸드 체험, 별빛투어, 캠핑커뮤니티 네트워킹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관기관 주식회사 휘영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이 주도하고 외부가 함께 성장 동력을 더하는 ‘상생형 지역모델’의 전환점이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운영과 합법적인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직업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 인 김상식 직업안정법 강사가 ‘직업안정법 실무’를 주제로 직업소개사업 운영 시 유의사항과 관련 법령을 안내하며, 2부에서는 권양금 공인노무사가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업소개소 교육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앞으로도 신뢰받는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에는 유료 76개소, 무료 6개소 등 총 8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과 불의 조화’를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물 부족과 산불 등 환경문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며 지구를 지키는 마음을 키우는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산불 인형극 및 버스킹 공연, 환경체험부스, 게임존 및 포토존, 환경 퀴즈 및 경품 이벤트 등 직접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교육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운영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자매도시인 부천시 공무원 방문단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강릉 일원에서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행정안전국장(단장 오동택)을 포함한 총 27명의 방문단이 강릉을 찾아 이뤄지는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테니스 친선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첫날 두 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앞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시 테마행사’를 개최하고, 강릉시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민간교류를 이어온 바 있으며, 양 도시는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시는 올해 강릉지역의 가뭄에 생수(2L) 2,000병을 지원했으며, 2023년 강릉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발생 때마다 온정을 나눠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육교류를 통해 양 시 공무원 간 유대가 한층 돈독해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립합창단과 관내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5 강릉합창대축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음악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세대를 잇는 노래의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강릉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관내 어린이·청소년 8개 합창단이 출연한다. 본 공연에서는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노래할 ‘무지개 빛 하모니’,‘버터플라이’, ‘꿈꾸지 않으면’, ‘오늘은 내가 주인공’,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등의 곡명처럼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에는 강릉시립합창단과 모든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합창대축제가 어린이·청소년들의 꿈과 소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27일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만에 영예를 되찾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와 산불방지기술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상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강릉시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이 참가했다. 경연은 400m가량 떨어져 있는 수조에 진화차와 호스를 연결하여 분배기를 걸쳐 최단 시간 내 물을 채우는 것을 조건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 강릉시는 경연 과정에서 빠른 시간 안에 장비 사용 능력을 선보여 장비 사용에 대한 숙련도, 효율성 면에서 타 시군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불 진화 기술과 능력에서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키워 온 뛰어난 현장 대응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불이 발생했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할인 축제 기간에 맞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충전 시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13%에서 18%까지 확대 운영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라는 비전 아래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페이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1만 원 결제 시 13% 할인(1,300원 적립)에 더해 결제금액의 5%(500원)가 사후 캐시백으로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 5% 혜택은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은 강릉사랑카드상품권(강릉페이) 앱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길 바라며, 강릉페이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알프스대영컨트리클럽에서 신규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내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실무에 필요한 보고서 작성법과 횡성의 역사 바로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 신규직원과의 소통 공감토크’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업무수행 중 겪는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2일 차에는 대인관계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 간 협업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이번 워크숍이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의 공직 적응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의회(의장 선주헌) 의원연구단체인 ‘영월군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가 영월군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 작업의 첫 성과를 내놨다. 연구회는 10월 27일 ‘영월군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영월군 소관 조례 총449개 중에서 우선 정비가 필요한 188개 조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자치법규의 체계적 분석과 정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행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김대경 부의장을 대표로 영월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2025년 7월 14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 발족했다. 연구회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와 규칙이 상위법령이나 행정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과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성됐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치법규 연구 수행을 위하여 입법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협업을 추진했으며, 상위법령 준수 여부·조문 구성 및 입법기술·용어 일관성 및 명확성·유사 중복 조례 통폐합 등 정비 기준 6단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27일 평창군의회와 평창소방서가 함께 하는 202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및 군의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고지, 직원 대피, 초기 진압, 긴급구호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통해 평창군은 청사 소방 계획서를 점검하고, 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임무와 행동 요령 숙지, 비상벨 작동, 옥내소화전 및 소방차 방수 시범, 부상자 긴급 구조 등을 실습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임성원 평창군 부군수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키는 데 공직자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더불어 지난 9월부터 상향했던 고성사랑카드의 할인율 상향을 연말까지 유지한다. 고성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상향했던 고성사랑카드 월간 할인율 15%, 구매한도 최대 100만 원을 2025년 연말까지 유지한다. 또한, 10. 29.~11. 9.까지 12일간 이뤄지는 지역소비 촉진 주간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해당 기간 중 할인율은 최대 20%까지 상향한다. 할인율 적용 대상은 관내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카드형의 경우 고성사랑카드 전용 앱 ‘그리고’를 통해 카드 등록 및 충전 이후 결제해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고성사랑카드 가맹점 가입을 원할 경우 관내 소상공인들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으로 상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9월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지원과 더불어 고성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을 연말까지 지속하여 장기화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