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지구 생존 프로젝트 인(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ESG 실천협약, 특별포럼, 환경골든벨, 보물찾기,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3일 동안 10,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이자 자녀 세대의 희망이 달린 시급한 과제”라며,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협력하며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원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가족센터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센터 내 요리실습실 등에서 다문화자신만만 세계요리대회 본선 ‘미식대첩’을 개최한다. 이번 본선에서는 지난 10주간 열린 세계요리실습의 참여자 24명 중 선발된 6명의 실력자가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대회 지정메뉴(꿍팟퐁커리, 치라시스시)와 자유메뉴(가지만두튀김, 오코노미야끼, 팟타이 등) 총 2종류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발·시상하며, 대회를 찾는 본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해 일본의 대표 볶음국수 ‘야끼소바’, 중국 현지 인기 음료 ‘수타 레몬차’, 러시아 디저트 ‘감자케이크’ 등 세계 요리 맛보기 체험도 열린다. 이지희 센터장은 “이번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우 우수해, 박빙이 예상된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께서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문화예술업체 음악공장(대표 박슬기)과 협업을 통해 지난 5일부터 ‘박경리 할머니네 몽글몽글 꿈씨 예술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악공장과 협업해 관내 10개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박경리문학공원의 자연환경을 통한 예술적 창의력과 따뜻한 정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공간과 공원 활동을 통해 나타낸 문학적 예술성이 담긴 유아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공연을 연계한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음악공장은 2024년 강원도 유아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공간을 조명하다’를 주제로 사례 발표까지 진행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예술업체와의 협업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지난 7일과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체험 부스는 청소년 동아리마다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을 뒀다. 주요 행사로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거리 노래방,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진행됐다. 큰 호응을 얻었던 가요제, 댄스제, 응원제에는 총 59팀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33개의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던 자치법규 정비를 완료했다. 인감증명서는 본인 도장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미리 신고한 후 필요할 때 발급받아 본인의 도장임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인감 등록이나 변경 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부동산, 금융기관, 관공서 등에서 관행적으로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는 자치법규들을 정비해,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는 근거를 삭제하거나, 인감증명서만을 요구하지 않고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이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번 정비로 시민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인감을 등록하지 않고도 어디서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간편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김영열 민원담당관은 “과도한 인감증명 발급이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만큼 인감증명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도로변 느티나무와 부지를 감싸는 화단 등 녹지 공간을 확보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형 공원으로 꾸며졌다. 시는 공연장을 활용한 첫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토) ‘평원동 야외공연장 버스킹’을 개최하고, 이를 시작으로 ‘관내 대학 밴드 동아리’, ‘원주어리랑’, ‘야간 영화제’ 등 세대를 어우르는 다양한‘장날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마무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지난 6월 8일 황지연못 일대에서 물길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황지연못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자연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김건희 회장은 “이번 물길청소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태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1981년에 구성되어 현재 16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으로, 매년 김치 나눔봉사, 물길청소봉사 등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태백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관내 노후 버스승강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상반기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03백만 원을 투입하여 이번 상반기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를 추진했으며, 노후화된 버스승강장을 장마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풍형 비가림 시설로 교체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버스승강장 방풍시설 추가 설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하여 교체 예정이며,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버스 승강장 방풍시설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태백시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태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2025년 태백시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화합 다짐대회는 노·사·민·정 간 화합을 다지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봄과 여름 사이에 개최하는 행사로, 태백시 관내 근로자와 가족, 기업 임직원과 공무원, 태백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 ‧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과 지역 경제 발전 및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문 낭독, 지역사랑 및 국토 대청결을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후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한마음 화합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마음 화합 다짐대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동료 간 화합의 힘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소통과 파트너십을 통한 노·사·민·정 간 신뢰 구축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43회'강릉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강릉시민대상은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권위의 상으로, 특히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수여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까지 5년 이상 계속하여 강릉시에 거주하며 시 발전에 공적이 뚜렷하고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대학총(학)장, 각급 학교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강릉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오는 9월 1일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대상 수상 인원은 1명으로, 시청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일반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강릉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6월부터 매월 테마를 정해 ‘강릉여행의 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지역의 계절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여행 콘텐츠를 통해‘사계절 관광도시 강릉’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달은 ‘개성 있는 강릉여행: 해양체험 · 미술’이라는 테마로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양과 예술을 접목한 강릉만의 독창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해양체험 여행은 서핑, 패들보드, 요트 등 강릉 해변에서 체험 가능한 해양스포츠로 구성됐으며, 참여업체와 협업해 체험요금을 20~42%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미술여행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독특한 건축디자인과 더불어,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 김환기의 '뉴욕시대' 특별전을 집중 조명한다. 미술관을 방문하고 감상 후기를 작성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강릉커피 드립백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다. 테마별 10~20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시내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 신호등의 현재 색상 및 잔여 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모든 교차로에 대해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교차로에 설치된 지능형 신호제어기를 통해 수집된 디지털 신호정보가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도로교통공단, 경찰청으로 전송되어, 이후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내비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시했고, 2025년 3월부터는 티맵, 4월부터는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기아의 커넥트 서비스와도 연계 및 시범 적용이 완료되어 서비스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운영 결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교차로 신호 전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급가속,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줄이고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