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이프소매인연대(대표 유경래, 이하 ‘한소연’)가 국회에서 추진 중인 담배사업법 개정안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한소연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합성니코틴을 담배에 포함시키는 개정은 입법 필요성과 타당성이 전혀 없는 위헌적 발상”이라며 “이는 불법업체에 면죄부를 주고 대기업 담배회사에 특혜를 제공하는 악법”이라고 규탄했다. ■ “합성니코틴 대부분은 가짜”… 불법 실태 조사 촉구 한소연은 박수영 의원실이 밝힌 “국내 유통 합성니코틴의 98%가 중국산”이라는 지적에 주목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시중에 ‘합성니코틴’으로 표기된 제품 52개 중 50개(98%)가 실제로는 연초에서 추출한 니코틴이었다. 이는 사실상 서류 조작을 통한 불법 유통이라는 것이다. 연대는 “국민을 기만한 가짜 합성니코틴 실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관계부처가 진행 중인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중국산 합성니코틴, 통관서류 위조 없이는 불가능” 박수영 의원은 “중국 내에서 금지된 합성니코틴이 법의 사각지대로 국내에 유입되고 있다”고 했지만, 한소연은 문제의 본질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주간조선 보도에서도 드러났듯이, 중국산 합성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강원도행정동우회 성금 4,070,000원 ▲국방시설본부&대우건설 생수(2L) 10,000병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강릉시지회 성금 3,000,000원 ▲순심고등학교 김수빈님 생수(2L) 960병 ▲(주)한국종합기술 생수(2L) 12,500병 ▲광명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성금 1,000,000원 ▲가톨릭관동대학교 제60대 총학생회 생수 1,000,000만 원 상당 ▲강릉장로교회 가뭄 대응 인력 간식 제공(빵 2,200개, 커피 1,100개) ▲신안군새마을회 생수(2L) 6,720병 ▲대구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생수(2L) 8,640병 ▲강원자치시대 울산강원도민회 생수(2L) 8,640병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울 때 손 내밀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옥계농협(조합장 최종무)에서는 11일 목요일 옥계면에서 홍제정수장으로 운반급수 지원을 하고 있는 지원인력을 위해 빵과 우유 50인분을 전달했다. 옥계농협 최종무 조합장은 “지속되는 가뭄 속에 강릉시를 위해 운반급수를 지원하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드리고자 빵과 우유를 드리게 됐다.”며, “먼 길을 오셔서 운반급수를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가 11일 오후 KBS춘천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유족이 직접 전하는 수기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춘천경찰서·춘천소방서·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한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는 자살예방의 단호한 의지를 담아냈다. 또 팝페라와 첼로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춘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시민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우리가 나눈 위로와 희망의 순간들이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는 지난 9월 11일 코스트세레나호의 루나 라운지에서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속초항에서 출발해 6박 7일간의 크루즈 일정을 마친 크루즈 체험단 100여 명이 직접 경험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속초항 크루즈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속초 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체험단이 자유롭게 체험 소감과 제언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크루즈 여행의 장단점, 향후 개선사항, 속초항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하고 시 관계자들도 이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단 대상의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수집됐다. 행사는 단체 기념촬영과 주요 참가자에 대한 기념품 증정으로 마무리됐다. 간담회 후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롯데관광개발, 코스타크루즈와 함께 ‘속초항 크루즈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강원도 글로벌본부장과 속초 부시장, 롯데관광 대표, 코스타크루즈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진훈)는 강릉시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연대를 실천하고자 11일 강릉시에 성금 1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강릉 지역에 지속된 가뭄으로 식수 및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총학생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진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이 위치한 강릉은 단순한 ‘지역’이 아니라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고 배움을 이어가는 공동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강릉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새마을문고횡성군지부(회장 김재동)는 11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제45회 국민독서경진 횡성군대회'와 '제7회 새마을문고 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국민독서경진 대회에는 독후감, 편지글, 그림 등 3개 부문에 총 235편의 작품이 접수돼 참가자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빛을 발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열린 독서골든벨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정 도서인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최태성 저)과 『초정리편지』(배유안 저)를 바탕으로 한 퀴즈 풀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 이해력과 협동심을 겨루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골든벨을 울린 1개 팀과 실버벨을 울린 2개 팀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도서상품권이 증정됐다. 김재동 새마을문고 횡성군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과 군민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금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11일 태백병원에서 근로복지공단(태백병원)과 ‘청년간호사 태백정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간호사의 지역 의료기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근무 1년이 도래된 청년간호사에게 매월 40만 원을 적립해 3년 근속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업 재원은 태백시와 근로복지공단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간호사 12명이 참석했으며, 간호사들에게 수당 지원을 위한 ‘태백 나이팅게일 통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유일한 종합병원의 간호사 인력난 해소와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11일 오전 10시 위령각에서 진폐재해순직자 위령제를 거행한다. 태백시는 국가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산업에 종사하다 진폐로 생을 마감하신 산업역군의 영령을 추모하고, 순직자 유족을 위로하며 사회적 존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폐위령제를 이어오고 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 분향 및 헌작, 추도사, 추모시 낭독, 자유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평생을 석탄산업에 바치시다 진폐로 순직하신 1만1천370위 영령의 넋을 기리며, 현재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진폐재해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과거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봉평면 효석문화제 축제장 일원에서 '놀면 뭐하니, 슬기로운 탄중생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에는 봉평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춘자)가 참여해 축제 기간 분리수거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평창군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기회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광역자활센터와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제19회 강원 자활 페스타, 자활 한마당 및 자활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활 사업 참여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활 사업의 본질적 가치와 참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격려와 연대를 통해 공동체성을 강화하며 자활·자립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자활 의지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도내 우수 자활기업과 모범 참여자·종사자·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강원지부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더불어 18개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 홍보관과 정책·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자립과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평창군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들의 자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34회 영월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자)주최로,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25명),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대회사 및 축사, 퍼포먼스와 양성평등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체육대회와 장기자랑 등 어울마당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감사패 1명 ▲군수 표창 9명 ▲군의장상 3명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장상 1명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장상 10명 등 총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대회에는 14개 여성·사회단체가 함께하며,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영월지구협의회, 여성유권자연맹 영월군지회,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양성평등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