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배수시설 불량으로 인해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평창읍 하리 77-1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소로 3-12호 구간에 대한 배수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평창읍 보건의료원 진출입로 구간에 설치된 배수시설의 기능을 개선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은 현장 점검 결과, 배수시설의 노후로 인한 파손과 단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히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군은 노후 측구 및 배수관을 정비하고 도로 높낮이 차와 파손 부위를 보수함으로써 강우 시 원활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와 차량 모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수시설 보수는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시계획도로의 노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개막 이틀째를 맞은 31일 가을의 낭만을 즐기려는 인파로 축제 현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커피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과 나만의 커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존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커피축제는 커피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커피와 인문학’은 미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매일 오후 2시 강릉커피거리 내 카페에서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월 31일 강릉샌드에서 ‘미술작가는 어떻게 대상을 선택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11월 1일(토)에는 ‘우리나라 역사속 커피 이야기와 커피 시연회’가 이어진다. 11월 2일(일)에는 카페 라케노에서 '강릉으로 내려오는 게 아니라고?'라는 주제의 강연이 ‘강릉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눈길’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어, 강릉의 문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파인아트레벨 앞 도로에 마련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영동대학교와 함께 의료취약지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다모아 사업’을 이어간다. 지난 2022년 8월 강릉영동대와 체결한 ‘다모아 서비스 지원’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민·관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모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금)부터 오는 11월 29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면 지역 경로당 10개소에서 진행된다. 다모아사업은 지역 대학의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 보건 지식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근골격 운동법, 눈 건강 관리 교육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한 미술치료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어르신 건강돌봄 다모아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생활 속 건강실천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2025년 환경미화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미화원 14명과 담당공무원 및 인솔자 5명 등 총 1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오전 8시 20분 갈말읍 신철원 명성어린이공원 주차장에서 집결해 출발했으며, 강릉시 재활용품 교환소 등 선진 현장을 탐방하며 폐기물 자원화 및 분리배출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현업 진단 및 분석, 감정 회복 교육이 진행되어 환경미화원의 정서적 회복과 업무 효율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둘째 날에는 강릉 주요 명소 체험과 동료 간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돼, 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협업 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이어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교육을 넘어, 그동안 지역 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미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청결한 철원을 만드는 주역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추진한'민-관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강원도 내 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10월 31일대전에서 열린 ‘2025년 전국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고난도 위기상황을 가상의 사례로 구성해, 민·관이 함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군은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출전했다. 민·관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위기지원 계획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명희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협업의 기회를 확대해 지역복지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55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31일에는 색소폰 연주, 난타, 꽃분이 댄스,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이 펼쳐지며 대회의 흥을 올렸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관내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총 11개 종목이 치러진다. 운동경기 7종목(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과 민속경기 4종목(한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멀리던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우수 체육 인프라의 고장 횡성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진다. 군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경기와 응원전이 함께 어우러져 군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체육대회가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건강과 화합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인 '제20회 국제로봇콘테스트'가 3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제로봇콘테스트는 로봇 마인드 확산 및 로봇 인재육성을 통한 국내 로봇 기술력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매년 수도권(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창의과학교육연구회, 대한로봇스포츠협회 등 12개의 세부 주관기관에서 지능로봇대회, 로보콘, 인공지능로봇챌린지 등 42개 경기종목이 펼쳐질 이번 대회는 총 1,000개 팀 2,500명 이상의 국내·외 참가자가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 외에도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인공지능(AI) 드로잉, 로봇토크콘서트 등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봇 캠프에서 최신 로봇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관람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 생활관 내부 전시물 교체 ▲ 사무동 조성 ▲ 갱차 설치 등 주요 시설 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영월군 문화관광과(과장 안백운) 관계자는 “탄광문화촌은 영월의 산업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리모델링 완료 후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은 변동될 수 있으며, 재개관 시점에 맞춰 새롭게 단장된 탄광문화촌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월군 문화관광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춘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시민 가운데 SMS 수신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 답례품(3만원 상당)에 더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레고랜드 1일 이용권·닭갈비(2kg)·감자빵(10개입) 중 원하는 경품 1가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 개별 문자로 안내받는다. 시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춘천의 대표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춘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함께하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와 쿠팡이 함께 운영한 ‘춘천 테마관’이 5주 만에 클릭 수 2.6배, 매출 2배 증가를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으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았다. 춘천시와 쿠팡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주간 쿠팡앱과 웹사이트에 춘천 전용 관광기획전 ‘춘천 테마관‘을 개설했다. 그 결과 춘천 여행상품의 총 클릭 수가 전년 대비 263%, 주문 건수는 246%, 총 매출(GMV)은 210% 상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춘천시와 쿠팡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본격 추진됐다. ‘춘천 테마관’에서는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가을여행상품 200여 종이 소개됐고 쿠팡 앱과 웹 메인 화면, SNS 광고, 앱푸시 등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또 시는 관광안내소와 버스정류장 전광판, 주요 관광지에 옥외 홍보를 병행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도 ‘춘천 여행’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에서는 11월 초 춘천 관광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탄소중립과 친환경 교통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공영 전기자전거 ‘e-타봄’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90곳의 거치대에서 IoT 기반 전기자전거 400대를 운영한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e-타봄’ 앱에 가입해 무료로 가까운 거치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e-타봄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이용 대상도 차량운행데이터 수집장치(OBD) 가입자에서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되면서 이용률 증가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e-타봄 전기자전거는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와 시민 교통비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운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올 하반기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94.6%를 달성, 시민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이 시민의 공감과 만족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민원콜센터 이용에 동의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친절도, 설명 이해도, 전반적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94.6%, 긍정 응답률(‘만족’, ‘매우 만족’ 응답)은 98%로 나타났다. 특히 항목별로는 친절도 98.4%, 이해도 98.8%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시민 중심의 고품질 민원서비스 체계가 정착된 것으로 분석됐다. 민원콜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이후 KTcs가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전문 상담사가 일반 민원, 교통, 관광, 세정, 복지, 생활 등 다양한 분야를 부서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자동 연결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곧 민원콜센터가 시민의 삶에 얼마나 밀접하게 다가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셈”이라며 “앞으로도 위탁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