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9월 5일 개막한 ‘2025 평창 효석문화제’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까지 6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가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축제 초반에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메밀꽃이 충분히 피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으나, 최근 기온과 날씨가 안정되면서 봉평 일대에 메밀꽃이 활짝 만개하여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초가을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평창군은 축제 개막 5일 만에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봉평 효석문화마을과 흥정천 일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하루 평균 2만 명, 주말 하루 최고 관람객 수는 3만 5천 명을 기록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평창 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4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축제장 바로 옆 봉평 전통시장에서는 평창 농특산물과 향토 음식 판매, 메밀 요리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돔 공연장에서는 전통예술과 퓨전 공연이 교차하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축제 기간 중 제46회 전국 효석 백일장과 제26회 이효석문학상 시상식이 열려 문학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으며, ‘삼행시 대회’, ‘사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시멘트사회공헌재단 주관, 삼표시멘트 후원의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물리치료실’을 9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고령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약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최신형 안마의자 4대, 발 마사지기 8대, 시청각 장비 등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심신 피로 해소와 기능 회복, 기초체력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물리치료실 운영이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일상과 지역 복지 수준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심연석 삼표시멘트 상무와 정희철 시멘트사회공헌재단 위원장 등 후원 기관 관계자들의 참여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첨단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오는 9월 27일, 10월 28일, 11월 25일 세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도서관Ⅱ: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주요 작곡가와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클래식공연 기획사 ‘할마씨네토끼’가 참여한다. 1회 공연에는 피아노 송영민, 바이올린 최재원, 첼로 조형준, 오보에 손유정, 바리톤 안대현이, 2회에는 송영민(피아노), 이예린(플루트), 심선민(타악기), 이은희(소프라노), 강수정(메조소프라노), 3회에는 송영민(피아노), 이예린(플루트), 양정윤(바이올린), 박건우(첼로), 장은수(소프라노)가 출연한다. 공연은 각 70분간 진행되며, 인터미션 없이 연속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좌석은 932석 규모로 1층 582석(휠체어석 10석 포함), 2층 350석으로 운영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놀티켓’과 삼척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 2기분) 28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각각 부과된다. 토지분은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하며, 주택분의 경우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때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위택스, ARS,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바쁜 일상 속에서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납부 기간 중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체납을 예방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의 주요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납부기한을 꼭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어르신 보청기 및 보행보조차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조기기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의사소통과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고,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태백시에 거주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 보청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 보행보조차는 장기요양등급 외 A·B 판정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희귀난치성 질환 등 중증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은 우선 지원된다. 다만, 타 법령이나 공공기관·단체에서 동일·유사 목적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1차 접수에 이어 2차 접수를 통해 난청 및 이동 취약 어르신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청기와 보행보조차는 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0일 태백테라스(태백역 일대)에서 ‘또 다시 시작!’ 2025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리며, 청년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충분해! 잘하고 있어, 자라고 있어.”로, 태백시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를 더했다. 특히 ‘9월 청년의 날, 9개의 정거장에서 또 다시 시작’이라는 테마에 맞춰 웰컴역, 런칭역 등 9개 정거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정거장에서는 △청년 프로필 카드 전시 및 조각 퍼즐 완성식 △원목바벨 들기 게임, 청년네컷, RC카 체험 △타로 상담 △청년창업 발표회 및 청년창창루트 BI 체험 △먼데이키즈(이진성)와 아샤트리 등 인기 가수 및 지역 가수 공연 등 청년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준비한 9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10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부스 운영, 안전신문고 사용교육, 건강검진, 예술단체 문화공연(설장구, 어쿠스틱 기타 중창단) 등 어르신 안전효도 4종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정보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동해시 보건소에서는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혈압측정, 건강상담(절주, 치매 등)을 실시했으며,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에서는 무료 피부검진 및 피부 질환 약품 처방을 지원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이번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갖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인섭 동해시 안전과장은 “이번 실버 안전문화콘서트는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건강검진, 문화공연 등 어르신 안전효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동덕정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도내 궁도대회'가 열린다. 이번대회는 동해시 궁도협회와 동덕정, 강원특별자치도 궁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약 380여 명의 궁사들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단체전의 경우, 1개조 7명으로 구성하여 선수 5명의 경기기록을 합산해 등위를 결정하게 되며, 개인전은 노년부, 각궁부, 개량부, 여자부로 나누어 각각 경기를 치른다. 본 대회의 개회식은 13일 11시에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동덕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궁도는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로 소중한 문화유산인 동시에 현대인들의 심신수련에도 탁월한 스포츠”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 동호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전통 무예인 궁도가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구, 정해진 미래, 지방인구감소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2025년도 전 사회적 인구교육'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동해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 강사가 초빙돼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그 극복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해시가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서 직면한 초고령화·저출산, 인구유출 심화 상황을 공유하고 △인구구조 변화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2025년 제1회 동해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열려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 관련 주요 시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동해시 인구정책의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동해시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1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방송이나 신문, 잡지 등 각종 매체에 여행 기사를 기고하고 여행 서적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여행 문화를 발전과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작가들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소금길, 별빛마을 등을 직접 경험하고 자유롭게 여행 후기를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등), 여행잡지 등에 게재해 동해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만큼 이번 팸투어가 동해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협력해 동해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미포함) 22,120건, 총 5,527백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96백만원(3.68%)이 증가한 금액으로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상승, 주택은 주택가격 상승 및 공동주택(자이아파트) 신축 등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20만원 초과인 납세자의 경우, 7월 1기분에 이어 9월에 2기분으로 한번 더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기, ARS, 인터넷 지로, 위택스 홈페이지, 스마트 위택스 앱, 간편결제 앱(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금융기관 앱 등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들이 기한 내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납기도래 전 문자 발송 서비스(MMS)를 운영하여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 평생학습관 맞은편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함께감! 동해 동행 걷기대회 한섬편’을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동해의 대표적인 해안길인 해파랑길 33코스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약 400명이다. 주요 코스는 감추해변에서 부곡돌담마을 해안숲공원까지 왕복 6km 구간으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 속에서 건강한 걷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파랑길 33~34코스를 포함한 동해시의 다양한 걷기길을 널리 알리고, 걷기 명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동해시는 그동안 해파랑길을 비롯한 시내 걷기 코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걷기대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걷는 국내 대표적인 도보 여행길”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걷고 즐기는 문화를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