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의회는 12일 강릉시의회를 방문,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은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 역량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청렴교육 전문강사(강사 이승훈)를 초빙하여 반부패 법령에 관한 특강이 진행됐고, 강의 후에는 청렴서약식 작성과 결의로 마무리됐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청렴한 강릉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하여 12일부터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지원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2층 책문화센터 내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상담부터 신청서 작성·제출까지 한 번에 지원될 수 있도록 12일부터 재난종료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가능해졌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 가운데 가뭄 피해로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분은 ▲본인 명의 휴대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비하여 원스톱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널리 알려져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안내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과 관련 내년도 정부예산 35억원을 확보했다. 춘천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6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사업 국고보조금 정부예산안 35억원을 사전 통보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예산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정부예산을 확보하면서 WT 본부 건립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WT 본부는 송암스포츠타운 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200㎡ 규모로 들어선다. 건물에는 △전시관 △오디토리움 △리셉션홀 △업무공간 △VR 태권도 체험공간 등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내달 중 설계용역에 착수한 뒤 내년 착공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20억 원(국비 7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120억원)이 투입된다. WT는 213개국 회원을 둔 국제기구로 올림픽 정식종목 운영과 세계선수권,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등 메이저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에 WT 본부 유치 역시 상징성이 큰 만큼 민선8기 춘천시는 유치에 사활을 걸고 이전을 확정지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 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 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는 ‘춘천다움’을 소개하는 테마로 첫 진입공간은 웰컴가든과 가든빌리지로 구성해 시민이 축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호수 위 세 개의 섬을 형상화한 ‘플로팅 아일랜드’가 핵심이다. 첫 번째 섬은 ‘숲의 정원’으로 춘천의 숲과 상고대를 연상케 했으며 두 번째 섬인 ‘물의 정원’은 수경시설과 물안개 경관을 연출했다. 마지막 섬은 능선 형태의 마운딩과 곡선형 동선을 짠 ‘산세의 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B코스는 습지와 수변 환경을 활용한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사)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12일 관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강릉시 주문진 일대에서 관광 유람선 탑승 및 아르떼뮤지엄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5월 16일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평소 외부 출입과 대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장만수 지체장애인협회평창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집에서만 지내는 재가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들이가 힐링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분 좋은 하루,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이 비도시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계획관리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임성원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배경과 과업의 내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성장관리계획이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2028년 1월부터 성장관리 계획이 없는 계획관리지역에서는 공장이나 제조업소 신규 입지가 제한됨에 따라, 이번 용역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으며, 평창군은 이번 성장관리계획에 ▲주거환경 개선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를 통한 개발 유도 ▲무질서한 난개발 방지 ▲체계적인 관리 방안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담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성원 부군수는 "무분별한 공장과 제조업소 난립을 막고, 개정된 제도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영월의료원과 공동으로 2025년 9월 12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27일 본격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여 영월군이 지역돌봄 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계획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영월군은 2025년 제3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영월의료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지역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 유애정 박사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방향’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횡성군청 권혁남 팀장이 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과제 해결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의 돌봄 패러다임 전환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으며, 의료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FLY무인항공(대표 이현준)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0만 원의 성금을 홍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들을 지원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FLY무인항공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업(방제 및 비료살포), 병충해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지역 기업으로, 지역 재난 상황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현준 대표는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강릉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하여 뜻깊은 성금을 기탁하여 주신 강원 FLY무인항공에 감사드리며, 성금을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강릉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는 12일 제324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 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 위원회를 구성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 통일공원 재위탁 동의안',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출자 동의안' 등 39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박경난 의원이 “역사문화도시 강릉 발전을위한‘향교·서원 전통문화발전 종합계획’ 수립 필요”를 주제로, 권순민 의원이 “신축 아파트 공사에 대한 주민피해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최익순 의장은 “강릉은 언제나 위기를 딛고 일어난 도시”라며 “이번 가뭄 또한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해낼 것”이라며 제324회 임시회 일정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청소년풍물단이 지난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청소년부 경연에서 '미래인재스타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성인부 14개 팀, 청소년부 5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화천청소년풍물단은 청소년부 최고의 영예인 미래인재스타상(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특히, 화천청소년풍물단은 이번수상으로 ▲2022년 대상 ▲2023년 은상 ▲ 2024년 미래인재샤이닝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강원지역 대표 청소년풍물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단단히 다졌다. 2017년 창단된 화천청소년풍물단은 관내 초·중·고 학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8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화천 주요행사 초청공연, 사물놀이 경연대회 참가, 타 지역 공연 및 문화예술 페스티벌 참여, 문화체험, 해외교류연주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9월 11일 목요일 아리샘터 2층에서 여성 일자리 활성화와 요양보호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했으며,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정선 요양보호사 교육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정선군노인요양원을 비롯한 7개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채용 안내, 구인 현황 안내, 현장 상담 및 면접 등을 진행했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구직자와 돌봄 인력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연결하여 상호 만족도를 높였다”며, “내년에는 한층 보완해 더 알차고 효과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확충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