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시 승격 70년(승격일 1955. 9. 1.)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70주년 기념 엠블럼’을 선정했다. 이번 엠블럼은 ▲시 승격 7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70’ ▲강릉시기의 주조색인 빨강과 파랑 ▲글로벌 도시로의 비전을 담은 지구의 형상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같은 방향으로 힘차게 뻗어가는 나선형 선들은 시민과 함께 달려온 70년과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하나된 강릉’의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는 옥계항 국제항로, 동해선(강릉~부산) 및 향후 구축될 제진·인천·수서·목포 간 광역철도망 등 '환동해 항만·철도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강릉의 위상을 시각적으로 상징한다. 또한, 모든 선들이 하나로 융합된 형상은 자전하는 지구를 형상화한 것으로, 하나된 시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강릉의 미래 비전을 담아내고 있다. 기념 엠블럼은 승격 70주년 슬로건 ‘함께한 도약의 70년, 하나된 글로벌 강릉’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70주년 기념행사와 각종 홍보물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시 전체 인구 중 약 30%가 반려인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반려동물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고자 '강릉시 펫파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펫파크는 부지 옆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의 운동과 산책 공간으로 동물복지 향상에 일조함은 물론,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반려인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친화형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13억여 원을 투입하여 성산면 산북리 1195번지(동물사랑센터 옆)에 9,328㎡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3월 31일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시설로는 ▲1.5m 울타리로 대형견(640㎡), 소형견(724㎡) 공간이 구분되어 조성되는 ‘반려동물놀이터’ ▲견주와 반려견이 공원 주변을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폭 2m ‘동반산책로’ ▲반려인 행사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중앙광장’ ▲견주들의 휴식공간인 ‘커뮤니티 쉼터’ ▲반려견이 장애물 등을 뛰어넘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어질리티
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4월 10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2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이동호 의원은 ‘효과적인 국도비 확보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이동호 의원은 동해시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지적하며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예산 제안서의 체계적 준비, 정부 공모사업 활용, 민관 협력 확대 등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주요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공익을 위하여 평생학습관 시설을 이용하고자 할 때, 공익적 상황에 따라 시장의 판단 여지를 조례에 담는「동해시 평생학습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민귀희 의장은 조례를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명확한 문구의 사용으로 조례의 명료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원대상에 대한 조문을 개정하는 「동해시 산후조리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상이 남발되지 않도록 주의해 수상자들이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과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를 근간으로 창작한 역사 인형 음악극, 「512년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전국 순회공연이 4월부터 시작된다. 이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문화콘텐츠를 통해 전파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삼척시 「이사부 선양사업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해당 사업은 삼척시와 이사부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실’ 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2025년 순회공연은 4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13개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극단 ‘예실’은 강원도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50여 회의 공연, 4만 8천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역사음악 인형극’을 추진해 왔다. 극단 ‘예실’ 이문실 대표는 “독도 역사의 대표 인물인 동해왕 이사부장군을 널리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점과 ‘독도는 우리 조상들이 신라시대 이전부터 지켜온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교육콘텐츠로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대상과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었고, 해석상 혼란이 있거나 어문규범에 맞지 않는 조문이 수정되어 조례의 완결성과 명확성 확보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위촉할 수 있는 고문변호사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고문변호사의 위촉현황, 자문 실적 등 관련 정보를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는 도 고문변호사의 위촉 인원 수와 임기, 수행하는 업무, 결격사유 및 해촉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되어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8명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철 의원(사진)은 “이번 고문변호사 조례의 개정을 통해 조례의 명확성이 증대되고 특히 고문변호사의 자문이나 소송사건 수행 현황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알권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5일 본회의 의결을
태백시의회 고재창 의장은 12일 오후 1시 태백시 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열리는 태백시 탁구협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육대회 및 국가대표 전지훈련이 4월부터 관내에서 개최·진행된다. 지난 4월 5일 거진읍에서 열린 제53회 고성군 축구협회장배를 시작으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관내에서 개최된다. 고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5개 읍면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에 83개 클럽 2,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양일간 출전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도지사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막식은 4월 12일 토요일 9시 고성종합운동장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 박재근 고성군축구협회장 등 내빈들이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유소년 축구클럽 대회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국유소년 축구 80개 팀 선수 및 임원 2,00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고성군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대한축구협회 U18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사전 준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정확한 주소 정보 제공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주소 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군은 올해 효율적인 주소 정보시설 관리 및 운영을 위해 2월 중 도로명판, 사물번호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으며, 4월 중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및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현장 점검을 통해 주소 정보시설의 훼손·망실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정비 가능한 시설물에 대해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훼손·망실이 확인된 시설물들에 대한 보수·정비는 일제조사가 종료된 8월 이후 추진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소 정보시설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시미관의 개선과 시설물의 사전 정비를 통한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총 19,496개소로, 도로명판 3,872개, 사물주소판 289개, 건물번호판 12,809개, 기초번호판 1,995개, 국가지점번호판 531개이며,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행정안전부의 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읍 고대리 노인회장(윤희철)은 지난 9일 고대리 전원마을의 귀촌 주민들과 기존 마을 주민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화합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귀촌 주민들에게 복합비료 30포를 전달했다. 윤희철 노인회장은 “고대리 전원마을 귀촌 가구와 원주민이 함께 상생하며 화합해, 우리 고대리 마을이 하나가 되어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 제2실내테니스장에서 10일 오후, 양구군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들을 위한 한국대학테니스연맹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학테니스연맹 부회장이자 현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 감독인 정종삼 부회장을 비롯한 연맹 임원진과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양구초등학교(남자 선수 14명)와 비봉초등학교(여자 10명) 소속 선수 24명을 대상으로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맹은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테니스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양구군의 유망주 선수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지난 9일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속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을지전망대 안보 관광을 시작으로 양구군의 전략적 위치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오후에는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서흥원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열고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서흥원 군수는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는 스포츠 중심도시 양구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주역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권 및 심리 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나 훈련 중 겪는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건강한 운동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으로 백자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해 선수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10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일자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박경난 대표의원, 김현수, 김기영, 김용남 의원과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학교 하태권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난 대표의원은 “강릉시는 높은 고령화율을 보이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되고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본 연구를 통해 우리지역 일자리 여건을 세밀히 분석하여 고용시장 개선 방안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생산가능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시 일자리 여건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하게 된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