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동태백로를 따라가는 철암권역 핵심사업들의 진행을 살펴보겠다.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21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으로, 총사업비 382억의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료 후 210억 규모의 산림목재종합가공센터 및 청정메탄올 생산 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부지 유치 공모에 선정된 5,138억 규모의‘태백URL’ 부지가 바로 철암 지역이다. 본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로 지난 3월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공포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점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지난 2월 맺어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청정메탄올 생산 프로젝트 투자협약에 의거 700억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 공장이 빠르면 올해 말 들어설 예정이다. 철암선탄장 일원에는 청정메탄올 물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에서 생산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구곡폭포 원예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4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모든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해 인기 있었던 체험은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5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관광지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춘천도시공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강릉시 인구 감소 문제 대응책 마련’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김영식 의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관광도시 강릉시’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산불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와 일본 호후시가 교류 50주년을 맞아 우호 교류에 관해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 도시는 앞으로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깊이 다지고,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11일 오전 10시 일본 호후시청에서 춘천시와 일본 호후시 간의 합의서 서명식이 열렸다. 서명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종수 전 춘천시장,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 야스무라 마사지 호후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합의서에 따라 양 도시는 앞으로 우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대화와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합의서 서명식에 류종수 전 춘천시장도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 류종수 전 춘천시장은 민선 3기 시장 재임 당시 춘천시와 호후시 간 자매결연과 교류 기반을 적극적으로 다졌다. 두 도시의 우호 관계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양 도시 간 교류에 소중한 조언을 주시며, 그 상징적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촌관광 휴양시설 사용 관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48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3개소, 관광농원 12개소로 총 506개소이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 업체를 선정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안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시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감전 혹은 누전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보완조치와 시정을 명령하고, 주요 위법 사항 발견 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오는 4월 14일 월요일부터 16일 수요일까지, 양양군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결핵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산소규모요양원을 포함한 6개 요양시설과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 노인 △65세이상 재가와상 노인 △건강취약 노인 등 모두 200여 명이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이용한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될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권장한다. 또한 이외에도 결핵예방 관련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에 특히 취약한 분들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며, “2주 이상 기침, 객담, 발열, 피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4월 11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강원랜드 후원)인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지사장 김진환)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정선지역 2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했다. 김진복 회장은 “강원랜드의 지원으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정선지사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처럼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온돌나누기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 주민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가축 질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육계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 일정은 4월 14일부터 4월 15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며, 총 소독약품 820kg(알퓨시드 350통(1kg/통), 버콘-s 470포(1kg/포)), 방역복 1,175벌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육계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침이다. 더불어, 방역물품 배부와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방역교육을 실시하여 농가의 방역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농가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가축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김화읍은 ㈜더프라임 박재천 사장이 10일 김화읍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재천 사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찬 김화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더프라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과 이 순간에도 묵묵히 피해 복구에 힘쓰고 계시는 분들께도 보내주신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송읍 새마을부녀회는 4월 10일 취약계층가구에게 나눠줄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동송읍 새마을부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 외에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8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배추김치 및 계절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에 김치를 담가드리면 최소한의 반찬이 되어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김선옥 부녀회장은 전했으며, 29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도 우리들의 부모, 형제·자매에게 드리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여 정성껏 만든다고 하셨다. 동송읍장은 “봄철 못자리로 바쁘신 와중에도 김치나눔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송읍새마을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송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거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43가구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어린 마음으로 전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2일 철원고등학교 으뜸마루에서 “2028학년도 대학입시의 이해”와 4월 19일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2026학년도 대입전형 예와 철원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한 진학 전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철원군은 이번 설명회 외에도 학교별 신청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1:1 컨설팅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13, 19일 이틀간 추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8일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대비 354억원 증가한 6,025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307억이 증가한 5,823억원이고 특별회계는 47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m철원역사문화공원 활성화 및 홍보 콘텐츠 구축에 4억 4천만원, m철원지역자활센터 신축에 9억원, m하천 주민숙원사업에 6억원, m동막리 이주부지 기반조성사업에 11억 7천만원, 철원사랑상품권 구매할인액 보상에 12억원, mDMZ 철원농산물 직거래장터 조성에 9억원, m지역활력공간 부지조성 사업에 15억원, m마현리 생활환경개선사업에 12억원, m지역특화스포츠사업에 10억원,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5억원, m사방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에 7억 4천만원 등이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방재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