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인 '꿈을 향해 홈런! 유소년야구단 차량 지원사업'이 시행 1년을 넘기며, 지역 청소년 스포츠 육성의 대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된 첫 번째 기금사업으로, 태백 유소년야구단이 훈련과 대회 참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차량을 지원했다. 그동안 이동 여건이 열악했던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통수단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전용 차량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5회 이상 꾸준히 운행 중이며, 태백스포츠파크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대회장과 훈련지를 오가고 있다. 한 달 평균 600km 이상 주행하며 선수들의 대회 참가와 훈련 지원에 폭넓게 활용되는 등, 기부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태백 유소년야구단은 ▲2025년 원주시 스토브리그 야구대회 3위 ▲횡성한우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위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준우승 등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팀으로 성장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농촌으로 함께 떠나는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체험·치유농장 홍보 및 농장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팜투어는 지정면의 송호관광농원과 원프리카 2곳에서 열렸다. 송호관광농원에서는 발효에 대한 이론교육과 찐빵 만들기 체험을, 원프리카에서는 사탕수수 착즙 체험 및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을 관람하는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들이 농촌 체험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지역 내 체험 농장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가소득 증대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돕기 위해 ‘가을향 듬뿍! 건강사과파이 요리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 특강은 11월 11일과 12일 2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이 함께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주민 36명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숙인과 65세 이상 취약노인 등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진을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 및 실시간 판독이 이뤄진다. 보건소는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 검사와 치료를 연계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노숙인 검진은 10월 31일 오전 10시 30분 학성동 원주축산농협 야외주차장에서, 65세 이상 취약노인 검진은 11월 4일 오전 10시 태장2동 북원노인종합복지관 및 11월 21일 오전 10시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문막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분들께 결핵 검진 기회를 제공해, 결핵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라며, “대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드림스타트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참여 가족들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협동 중심의 다채로운 체육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봉사단체(원주중앙로타리클럽, 언더맘, 초아해, 풍선아트봉사단, 대한아트 페이스 페인팅협회)들이 참여해 간식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자들은 떡볶이, 솜사탕, 팝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지원했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명랑운동회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했길 바란다”라며, “자발적으로 부스를 운영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4회 강원아동합창제가 지난 25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합창제는 강원 지역 아동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아동합창단의 재능과 열정을 한데 모은 감동적인 축제이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주 꾸미꾸미합창단을 비롯한 도내 6개 아동합창단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은 영월어울림합창단의 밝고 경쾌한 개막 무대로 시작해, 각 합창단이 준비한 다양한 합창곡과 합동 공연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네가 있어 행복해’를 합창하며 따뜻한 감동을 남겼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 공식 인터넷 쇼핑몰 ‘원주몰’이 10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강원세일페스타 할인기획전’을 연다. 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10월 30일, 11월 6일·13일·20일) 오전 10시에는 4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입점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단,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할인 금액은 4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일간이다. 또한 원주몰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5천 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40%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엄병국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2025 강원세일페스타와 함께 원주몰에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 마지막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원주몰의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농림지 병해충 관리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강릉시청 산림과, 강릉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협업 방제를 하는 등 병해충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림지 병해충 협업 방제는 이상기후 등으로 해충 밀도가 갑작스럽게 증가할 경우, 즉시 협업 방제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업 방제 실시에 앞서 각 기관은 협업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동방제일 등을 지정하고 주문진읍 삼교리 일대에 방제구역을 설정하는 등 효과적인 방제 시기와 방법을 긴밀히 조율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특히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유관 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선제적 대응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강원신용보증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세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금) ‘소상공인 세무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기본지식을 제공하고,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까지 강릉소프트웨어융합센터 1층(포남동)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강원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의 교육신청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업자의 세무신고 절차 ▲지출증빙 관리방법 ▲인건비 관련 세금 및 4대보험 처리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소득세와 법인세 기초 이해 등 실무 중심의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을 통해 세무신고 실수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예방하고, 자영업자들이 스스로 세무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세무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청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송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소상공인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회당 30분씩, 총 1회씩 실시간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송출은 대형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쇼핑라이브, 강원더몰 등)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참여업체에는 전문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방송 송출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칼국수 밀키트·한과·막걸리·황태 등 지역 대표 먹거리부터 펜션 이용권, 인테리어 소품, 반려동물 영양제 등 다양한 품목이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판로 지원으로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 제고와 함께 온라인 시장 진입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판매방송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
								
				-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식 홈페이지 캡처 위생해충 방제 시장에서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BTI(바실러스 투링지엔시스 이스라엘변종, 단백질 발효 유래 성분)를 앞세워 “유충 단계부터 방제”를 내세우는 가운데, 효능·효과가 ‘정해진 실험 조건’에서만 확인된다는 현장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 제조사와 일부 지자체 관계자들은 “과장된 홍보와 불충분한 검증이 결합하면서 공공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다”며 수입 약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 재평가를 요구했다. 쟁점 ① “시험실 효능 vs. 현장 성능”현장 방역 인력과 중소업계는 “BTI 제품 다수가 표준화된 시험실 조건에선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지만, 수온·유기물·pH·일사량·살포 확산 등 변수가 큰 실외 환경에서는 성능 편차가 크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제품 라벨·홍보가 현장 재현성을 전제로 하는지, 효과 지속 시간과 재살포 주기를 실측 데이터로 제시했는지”를 핵심 검증 포인트로 꼽는다. 쟁점 ② 함량·표시와 동등성일부 현장에서는 “성분 함량·순도·활성지수가 표기와 상이하게 검출된다”는 문제 제기도 나왔다. 제조국가나 회사에 따라 발효·정제 공정이 달라 불활성물질 비율과 활성 단백질 패턴이 다를 수 있는데,
								
				- 기후에너지환경부 홈페이지 캡쳐 의료용 살충제 관리 권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환경부로 이관된 뒤, 국내 영세 제조업체들이 재등록·독성시험 비용을 집중적으로 부담하는 반면 해외에서 승인된 성분에는 장기간 유예가 부여되고 있다는 ‘역차별’ 의혹이 제기됐다. 업계는 “감염병 대응 필수품인 의료용 살충제에 친환경 명분을 앞세운 채 특정 글로벌 성분만 사실상 혜택을 받고 있다”며 제도 전반의 점검을 요구하고 있다. 의료용 살충제는 모기·진드기 등 매개 위생해충을 사전에 차단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제품군이다. 인체·가축·작물 환경에 직접 또는 근접 사용되는 만큼 법정 관리 대상이며, 현행 제도는 사용 대상과 환경에 따라 ‘인(人)·축(畜)·작물’로 구분해 허가 기준을 달리 적용한다. 그러나 관리 주체 변경 이후 위생해충 대응(의료용)과 공중방역용 일반 살충제가 행정상 분절되면서, 동일·유사 용도의 성분이 서로 다른 잣대를 적용받는 규제 비대칭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잇따른다. 업계가 꼽는 핵심 쟁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선진국에서 이미 인정받았다”는 이유로 유럽·미주 등록 성분은 독성자료 제출과 재평가 기한이 장기 유예되는 반면, 국내 제조 성분에는 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