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를 ‘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정선읍 시가지와 도로변, 하천변 일원에서 관내 기관과 단체, 학생, 공무원 등 약 700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각 읍·면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시가지, 하천변, 행락지,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종덕 환경과장은 “새봄을 맞아 솔선수범해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공공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선군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을 하고, 공모 선정 여부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설치 대상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단독주택과 공공건물로, 신청자는 해당 건물의 소유자여야 한다. 에너지원별로 예상되는 자부담금은 태양광(3kW) 설치 시 약 209만 원, 태양열(6㎡)은 약 308만 원, 지열(17.5kW)은 약 550만 원 수준이다. 설치비는 국비, 지방비,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세부 비용은 변동될 수 있다. 설치 가능 조건으로는 건축물대장 등재 여부, 소유자 명의 일치, 충분한 일조량(태양광), 보일러실 확보(지열), 지형 적합성 등이 있으며, 목조주택이나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주택의 경우 별도 공간이 없으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강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식사영양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식사영양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부서(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및 관내 식사지원 유관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 식사영양 전문가(조미형박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식사영양 제공사업의 현황,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식사영양 제공체계 구축 및 협력방안, 식사영양 제공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식사영양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지원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강릉시는 지난 2024년 12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 중이며, 보건의료·일상생활지원·주거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대상자의 영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와 (사)강릉바우길은 2030년까지 200만 걷는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채로운 걷는 길 힐링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5월부터 운영하는 동해선 개통과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동해선 기차로 만나는 길’ 프로그램이 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아시아 및 전국 걷는 길 단체 회원들이 모여 걷는 길 활성화에 대한 논의와 트레일을 진행하는 ‘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경포문화탐방길, 대관령쉼터길, K-컬처로드 등 강릉을 대표하는걷기 코스인 ‘강릉 명품길 걷기’와 강문~안목, 춘갑봉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에서 ‘힐링 맨발걷기’도 진행한다. 아울러, 2010년부터 매주 토요일 강릉바우길 17개 구간을 한 구간씩 완주하는 ‘주말 다 함께 걷기’와 오는 9월에는 장기 체류형 프로그램인 ‘울트라바우길 100km 답사대’를 5박 6일 동안 운영하고, 커피와 다도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걷기, 생애 맞춤형 걷기, 해파랑길 명소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관내 취약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하여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진단이다. 2014년 세월호 사고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등을 계기로 대형 재난을 미리 막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기 시작했다. 올해 점검은 위험시설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시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은 시설 등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점검 실명제를 정착시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근형 재난안전과장은 “재난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 강릉 구축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쌀 산업의 구조적 과잉 공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조정제를 추진한다. 올해 강릉시 감축목표는 2024년 벼 재배면적 2,260ha의 10.9%인 247ha로 '자율감축, 전략작물, 타작물, 친환경인증, 농지전용' 5가지 방안으로 추진된다. 자율감축은 2024년 벼를 재배한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 올해 휴경을 통해 참여하는 방법으로 전체 휴경과 부분(테두리) 휴경 방법이 있다. 특히 부분(테두리) 휴경은 이앙기 돌림자리를 휴경하는 것이다. 이앙기로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부분은 손으로 심을 수 밖에 없는데, 고령의 농업인은 작은 면적이지만 손으로 모내기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강릉시는 이에 착안하여, 농가소득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농업인이 벼 재배면적조정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부분(테두리) 휴경을 권고 및 추진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조정제에 참여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전략작물(두류, 옥수수, 깨, 조사료 등) 재배가 있다. 해당 농지에 전략작물 재배 시 전략작물직불제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집중호우, 태풍 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주문진 교항리, 입암동 및 송정동 지역에 대해 도시 침수 예방 사업과 오·우수 분류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선제적인 피해 예방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주문진 교항리(강원도립대) 일대 총사업비 551억 원을 투입하여 강원도립대에서 농공단지, 신리천까지 오·우수관로 13.9km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716억 원을 들여 송정동 일대 오·우수관로 27.4km, 상습 침수 구역인 입암동 일원에 우수관로 6.4km를 신설하여 반복되는 침수를 막는 동시에 수질개선에 따른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강릉시 주요 도심지 일대의 도시 확장 개발과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량 증가로 우기 시 침수에 따른 피해와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우수관로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상습 침수 구역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기 하수과장은 “상습 침수 구역을 해소해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오·우수 분류화 사업으로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 발대식 및 거점센터 개소식이 오는 4월 16일(수) 오후 6시 30분, 속초 마레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작년 8월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2월23일 비영리단체로 창립총회를 개최한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의 강원지역 총괄조직이 출범하게 되는 것이다.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참석한 시민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발대식은 ‘오직 민생·실용·평화로 점핑(Jumping)하는 진짜 새로운 대한민국과 강원도!’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삶의 계단식 질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지역에 구체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강원특별자치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 각 권역의 참여와 강원권역의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보통의 시민•청년•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멸위기, 일자리, 남북 평화 등 민생의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속초시 동해대로 3705, 마레몬스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이다. 박상진 공동대표는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는 중앙으로부터 소외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2일 강릉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돈 이야기’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과 연계 진행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돈의 개념부터 합리적인 소비 습관까지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아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화폐의 발달 과정 ▲다양한 결제 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법 ▲합리적 소비 습관 ▲금융 빙고 ▲나만의 화폐 만들기 활동 등을 체험하며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아동은 “직접 저금통도 만들고, 화폐도 만들면서 놀이처럼 배우니까 재미있고, 앞으로는 돈을 아껴서 잘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자신의 용돈과 소비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특히 놀이처럼 배우는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이어간다. 이는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으로 겪을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30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인제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51세~70세 중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여성농업인 취약질환을 검진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교육과 함께 백내장, 심전도, 암지표 검사 등의 추가 검진을 진행해 꼼꼼히 건강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올해 대상자는 총 200명으로, 현재까지 131명이 신청해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검진을 희망할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확정된 이후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서 사전예약 후 검진받으면 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 동네작가 10명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군은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동네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달살기‧반년살기 등 체류형 프로그램 참여자가 마을과 지역문화, 영농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등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원자의 SNS 활동 이력,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계획을 종합 평가해 올해 총 10명의 동네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위촉식은 지난 4월 4일 인제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네작가의 콘텐츠는 인제에서의 일상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그린대로), 인제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이들의 활동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 생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제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인제에서 살아보기’, 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상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1,060필지와 관내 개별지 39,143필지로, 시에서는 토지 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다. 산정한 지가는 2개소의 감정평가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속초시청 민원토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의견이 있을 경우,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시청 민원토지과에 기간 내 제출해야 한다. 시에서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검토하여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에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할 계획이다.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때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감정평가사 상담(예약) 접수’를 신청하면,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상담 예약 일정에 맞춰 이의신청인에게 방문 또는 유선으로 결과를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