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안전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건축물에서 화재 발생 시 인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5년 화재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자를 2차로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안전 시설개선 지원 조례' 제5조에 따라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의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같은 조례 제4조에 따라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하나의 용도로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시설이며, 지원 범위는 건축물의 가연성 외벽마감 자재를 불연 또는 준불연재료로 개선, 스프링클러 설비 및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지원, 10년 이상 노후화된 누전 및 배전 차단기 교체, 자동소화장치 설치비용 지원 등이다. 1차 공고 시에는 3층 미만 시설에 가연성 외벽교체 및 스프링클러 설비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 공고에는 3층 이상 시설에도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변경이 됐다. 또한 분전반(배선반) 교체도 가능한 것으로 추가가 됐다. 지원 규모는 시설 개선에 필요한 금액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매년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미디어나 인플루언서, 업계종사자, 유관인사 등을 초청해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 여행, 홍보 여행, 초청 홍보 여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팸투어 사업을 대행할 대행업체에 제안서를 신청받아 홍천군 팸투어 사업의 목적, 취지, 성격 등을 고려해 적합한 업체를 선정하여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사업비 3천만 원 내 연중 수시 제안서를 신청받아 실시할 예정으로, 관광진흥법에 의거 설립된 관광사업자·법인·단체 또는 팸투어 관련 다수 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사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제안서 양식은 자율 양식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관광마케팅팀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하고 있다. 홍천군과 (재)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홍천군 기업들의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2025년 8월 29일까지 '홍천 몰'에 입점할 신규 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입점을 원하는 기업은 직접 제조 또는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먼저 지원되는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기업, 사회적 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강원 더 몰"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SSG.com, 롯데ON 등 대형 오픈마켓에도 실시간으로 상품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입점 기업은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마케팅,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E-커머스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심사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 마르쉐'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입점 모집은 2025년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홍천군 내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생산하거나 이를 가공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마르쉐는 사계절 관광객이 몰리는 소노비발디파크 스키장 매표소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위탁판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이곳에 입점하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품목은 △1차 생산물과 △가공·특산품을 포함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홍천군 유통사업단(군청 본관 3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점 절차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업체가 선정된다. 우선 선정 기준으로는 친환경·HACCP 인증 등 품질인증 보유 여부, 온라인 쇼핑몰 운영 가능성, 홍보 행사 참여 가능 여부 등이 고려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 마르쉐는 단순한 홍보·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소규모 농가와 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에 등에 대하여 실질적인 안전수준을 점검하고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 총 24개소로, 지자체가 사전 선정한 주요 시설과 주민 점검신청을 받은 시설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양구군은 총 7개의 점검반, 7명의 공무원과 21명의 시설·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모든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산에 등록되며, 점검표와 사진 대장 등 관련 자료를 등록해 점검기록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조치 이행 실적을 수시로 시스템에 입력하고, 분기별로 후속조치 이행 상황에 대한 재확인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금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 양구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시행 첫해에 1억 3832만 원이 모금됐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간 결과 올해 3월 31일 기준 총 1691건, 3억 37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기부금 규모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의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94%를 차지했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3%로 집계됐다. 양구군은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양구군의 답례품은 사과, 시래기, 사과즙, 오미자즙, 오대쌀, 꿀, 방짜수저, 찐빵, 사과김자반, 백자 화병, 양구사랑상품권, 나물 세트, 전통한과 등 총 3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양구사랑상품권, 사과, 오대쌀, 꿀 등이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양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축제와 행사는 물론 전국 각지의 행사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답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상무룡 출렁다리 일원에 ‘녹색쌈지숲’을 조성해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자원으로의 확대를 위한 새로운 경관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상무룡 출렁다리 녹색쌈지숲은 출렁다리 일원(월명리 산1-5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억을 투입해 600㎡ 규모의 소공원 형태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올 초 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4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녹색쌈지숲 조성 사업은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파로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계단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철쭉, 산수국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아름다운 정원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기존 데크 산책로와 연결되는 앉음벽 쉼터 등 휴식 시설을 확충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이번 녹색쌈지숲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경관을 창출함으로써 양구 8경인 상무룡 출렁다리를 찾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기 저온 피해에 따른 수정 불량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맛 좋고 모양이 고른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분·수정이 큰 영향을 미치나, 최근 이상저온으로 인한 꽃눈 냉해 피해와 화분매개곤충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꽃가루은행에서는 꽃가루 채취 외에도 인공수분 장비 임대, 꽃가루 발아율 검사 및 증량제 혼합, 기타 소모품 자재를 지원해, 농가에서 편리하게 인공수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불안정한 기상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인공수분과 화분매개곤충(수정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방이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득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판부면 용수골마을 꽃축제에 활용할 꽃 재배육묘 조성 및 관리 등을 통해 여가와 소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또한 4천5백만 원을 들여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다. 냉난방기, 커피머신, 냉장고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꽃잎건조기와 포장기를 지원해 소득 창출을 돕는다. 이에 더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노년생활 과정을 통해 원예치료, 치매예방교육, 제로웨이스트 등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교육 대상지로도 선정되어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 교육도 이뤄진다. 판부면 서곡4리 김정윤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자긍심과 활력을 찾고, 마을의 화합이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고령사회 100세 시대를 맞아 농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관내 4개 중·고등학교(원주중, 미래고, 삼육중, 대성중) 재학생 및 교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교 폭력 예방 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공감하는 주제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나는 나비 뮤지컬은 극단 ‘날컴퍼니’의 작품으로, OECD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청소년들의 삶을 노래하고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서울특별시 주관 ‘2024 공연봄날’에서 우수 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생명 존중 문화와 폭력을 예방하는 분위기를 형성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화)로 확정됨에 따라, 4월 16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8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6월 5일로 연기한다.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에서는 ‘찬란한 멸종, 기후변화와 자연사’를 주제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등을 고려해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W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 주택은 700만 원, 비주택(창고·축사·노유자시설 등)은 526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를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개량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한도를 초과하면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 등 우선지원가구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이 전액 지원되고, 지붕개량도 1,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소유자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2012년부터 총 2,550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