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희망유통은 2013년 강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2021년 보건복지부로 인정을 받은 자활기업이다. 본 자활기업은 『양곡관리법』에 의거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에게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양곡 배송사업은 정부재정 투입사업의 자활사업 연계를 통해 시작됐으며 전국 166개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강릉희망유통은 저소득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채용률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2025년 3월에는 정부양곡 배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양곡배송 전국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2025년 4월 14일 강릉희망유통은 지역에서 생산된 강릉쌀 20kg 20포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농가먹기운동 사업에 활용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희망유통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뉴스출처 : 강릉지역자활센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부인 'Experience 경험하고-행복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기이며, 태백시가족센터 다목적교류소통공간 내 요리활동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은 쌈밥과 오이롤말이, 10일은 프렌치토스트와 블루베리콩포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오는 16일과 17일은 각각 아몬드튀일, 쫀득쿠키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정신애센터장은 “이번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들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강화, 사회적 고립감 해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기능을 강화시키겠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8일부터 28일까지 'Come true 이루고-핸드드립 마스터 도전하기' 활동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태백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네트워크형)’에 최종 선정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사업 전략을 연구·기획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네트워크형’ 부문은 올해 신설됐다. 이번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입암동 6주공오거리는 강릉에서 교1동 다음으로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교육 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상점의 과반 이상이 설립 6년 이상의 정주형 사업자인 동네 상권이다. 상권기획자인 주식회사 오아이와 6주공오거리 상인 협의체(대표 이재호)가 협력하여 입암동 오거리 일원(61개 점포, 3,744㎡ 면적)에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골목상권 상인 조직화, 골목 상인 메뉴 개발 및 역량 강화 교육 등과 함께 ‘이밤푸드 챌린지’, ‘팝업스토어’ 등 사업 성과를 보여주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틀 마련은 물론,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 상권활성화사업 추진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이수성), 횡성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김학종 회장)는 15일 오후 3시 횡성군 덕고체험 휴양마을에서 ‘지역관광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농산촌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특화 관광 개발로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강원방문의 해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산림·농촌·문화 행사 공동 개최 협력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연계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문화관광재단, 휴양마을협의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회, 교육·산업계, 청소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계획’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 간담, 전문가 면담, 고등학교 현장 간담회 등 사회 각계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추진하고, 대규모 시민 포럼과 학생 대상 포럼 등 다채널 공론화 절차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정책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재검토에 집중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으며,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숨은 영세식당을 발굴하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와 7월 개최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경영안정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더해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지원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관광·복지·농업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4일간, 봄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제철 농산물과 함께 ‘매일아홉시’를 널리 알리고, 출하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향 백미 2㎏ 또는 두부·순두부세트 중 1개의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들기름 120㎖를 선물로 증정하며, 딸기 또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산채와 같이 제철을 맞은 다양한 봄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매일아홉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만족을,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아홉시는 현재 133개 출하 농가가 참여, 3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가 지난 7일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특별모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 안한욱 회장은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드린다”며 다시 한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정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이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도서관 후면 잔디마당에서 야외 문화행사 '북(BOOK)·소리 힐링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PRING·BALLOON·GROOVE(스프링·벌룬·그루브)’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춘천 지역 대학생 댄스 동아리 ‘Co’K’, ‘쥬크’의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직 벌룬 공연이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의 활력을 북돋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 양재 봉사단 ‘양사모’와 춘천소방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폐방화복을 활용한 보조배터리 보호용 파우치를 제작·배부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반입 절차가 지난 3월부터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기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화복은 불에 잘 타지 않고, 생활 방수 기능이 있는 고강도 신소재로 제작돼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보호장비다. 소방서에서 폐기 예정이던 방화복을 ‘양사모’가 무상 양여받아 실용적인 파우치로 재탄생시킨다. 제작은 총 20벌의 방화복을 활용해 100개 규모로 진행되며, 다음 달 중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항공편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모’ 회원들은 평생학습관에서 익힌 양재 기술을 바탕으로 파우치를 제작한다. 회원들은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월 국제협력관 산하에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하고, 유학생의 주거, 취업,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역 내 등록 외국인 수는 5,052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7%를 차지한다. 그동안 시는 유학생 인턴십, 시티투어, 겨울옷 나눔 등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명예통역관과 명예홍보대사 제도, 국제도시화 위원회 등을 통해 글로벌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외국인정책팀은 앞으로 지역 내 유학생의 정주를 위해 주거 안정과 취업 연계, 비자 전환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상생형 숙소’ 도입을 추진한다. 이는 대학, 민간 소유주, 지자체가 협력해 유휴 건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안정적인 유학생 거주 환경 조성이 목표다. 취업 지원 방안으로는 유학생이 주말이나 방학 중 지역 농가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제58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받는 답례품으로 영월의 대표 봄나물인 ‘개두릅 꾸러미’를 특별가로 제공하고,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평소 35,000원 상당의 ‘개두릅 꾸러미’를 30,000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총 100개 한정으로 마련된다. ‘개두릅 꾸러미’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 봄철 산나물로,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답례품은 제철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회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선택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영월의 대표 관광 리조트인 ‘동강시스타’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종문화제를 맞아 영월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답례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