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와 강릉우체국은 16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0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과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릉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강릉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간편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정보가 확인될 경우 강릉시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고립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13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덕원 강릉우체국장을 포함한 우체국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고립·고독사 예방과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한 정기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우체국의 인적 인프라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 어린이집 일동은 4월 1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61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 어린이집 일동은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성금이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며,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영남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내 ‘더이음마당’ 2층 교육장에서 현업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현업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5일, 16일, 22일, 23일 등 총 4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소관 팀장 등 총 122명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방법 ▲ 재해사례 및 재해 예방 대책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화천군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작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비상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군은 지난 15일 화천 공공 하수처리장에서 수산화나트륨(NaOH) 누출 사고를 가정해 매뉴얼에 따른 훈련에 나섰다. 수산화나트륨은 흡입 시 호흡기를 자극하고, 폐수종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물질로, 누출 시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다. 피부에 닿을 경우 심한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즉시 다량의 물로 씻어내는 응급조치가 필수다. 훈련은 이날 오후 3시, 지하 1층 약품 상하차 시설에서 수산화나트륨 누출과 함께 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소방서와 원주지방환경청, 화천군청 본청 등 유관기관에 상황이 전파됐으며, 사업소 내 근무자들은 안내 방송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어 출입이 통제되고, 안전 표지판이 배치됐다. 동시에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화, 중화제를 도포를 통한 누출 방지조치가 이어졌으며, 인명구조, 응급조치, 후송작업이 실시됐다. 소화작업이 끝난 후에는 누출 현장 복구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은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좋은 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 업종(외식, 숙박, 이·미용 등)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수준 및 안정 노력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된다. 군은 오는 4월 2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12개소(외식업 11, 숙박업 1)에 대해 가격, 위생·청결 등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을 통해 적격여부 확인 후 적격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며,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하고 인센티브 제공을 중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 지급 △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이용 활성화 홍보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손양면 가평리에 조성한 23,000㎡ 규모의 유채밭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양양 남대천,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 유채밭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양 제1경인 양양 남대천을 비롯하여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남대천변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소 이른 4월 초순부터 유채꽃이 피기 시작했고 4월 말 즈음에는 더욱 만발하여 6월까지 풍성한 유채꽃의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손양면 가평리 일대는 유채꽃의 노란색 물결과 연한 초록색 새싹, 그리고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전체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내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노란 유채꽃과 어우러진 감성사진을 담아내기에도 제격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벤치와 그네 등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의회는 4월 15일,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남진삼 의장은“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23년 강릉산불 피해에도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전국 재난 극복을 위한 활동과 농촌 봉사활동, 소외계층 위문활동 등 주민공감형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북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2,007,691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2025년 4월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주거 복구, 생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철 이사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2년 옥계면에 산불 피해 성금 기부와 2024년 충북 호우 피해 성금 기탁을 비롯해 2023년 완도·통영 식수 지원,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기부 등 재난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재해 상황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관내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난임 극복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 교실은 난임 부부, 임신 준비 신혼부부, 난임에 관심 있는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난임·임신에 관한 건강 정보와 정서적 심리 지지 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난임 극복 건강 교실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1회(총 3회) 진부면 밀브릿지(방아다리약수)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교육 내용은 회차별로 ▲한방학적 난임 원인 ▲힐링 원예, 생명의 정원 ▲미술 치유, 소중한 기다림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강사는 보건의료원 한의과 의사, 외부 강사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온라인 또는 유선(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난임으로 고민하는 분들의 정서적 안정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 시술 교통비 지원 사업 외에도 난임 부부를 위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은 국내 첫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평창읍 여만리 산46번지 일원의 군유림 100㏊를 지정받아 총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여 정상 추진중에 있다. 현재 1차 사업으로 산림문화센터 1동, 숲속의 집 6동, 풍욕장, 명상장, 주차장 등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2차 사업으로 약 14억 원을 확보하여 숲속의 집을 2026년까지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5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창 목재문화체험장, 평창치유의숲, 청옥산 은하수 정원, 노람들 관광단지 등 주변의 다양한 생태관광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이 우수한 장암산 산림을 활용한 하늘자연휴양림은 경관형 숲속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평창군 관광지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4억여 원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2월 14일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결정된 사항으로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 검토를 거쳐 116개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농가는 평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우·육우를 계통출하 하는 농가로써, 지원 규모는 농가당 최대 30두,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창군은 지난해 전국적인 한우 사육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국제 곡물 수급 불안에 따른 사료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논의해 왔다. 군은 지난해 11월 차액 지원 계획을 수립한 이후 행정, 농협군지부, 농어업회의소와 지역 농축협 임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구체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했으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안건을 최종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15일 민원실에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처리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민원처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에게 폭언・폭행과 기물파손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점검을 비롯하여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과 중재, 폭언 지속 시 사전고지 후 녹음, 폭행 발생 시 비상벨 호출과 청원경찰 제지, 경찰 출동체계 구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등 상황별로 대응하며 진행됐다. 철원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전과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