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는 산림자원 보호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임도신설사업’을 4월 중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설치된 임도와 연결하여 노선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총 5km, 사업비 20억 규모의 임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과 산사태 등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병해충 방제, 산림조사, 사방사업 등 다양한 산림관리 활동의 접근성과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조한 기후와 고온 현상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진화 차량과 인력이 신속히 접근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임도는 차량 접근이 어려워 그동안 산림 작업에 제약이 있었던 지역에 집중된다. 시는 지형이 험하고 진입로가 부족했던 동면 품안리 일대 깊은 산지에 임도를 개설하고, 신동면에 위치한 팔미 깻길과 남산면 방곡 임도를 관통하여 연결하는 순환임도를 개설하여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산림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성과 작업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인제군 대표 직거래 장터인 '인제 에누리장터'가 이번 주말 문을 연다. ‘인제 에누리장터’는 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 농특산물 판매자, 제조업체, 외식업체 등 다양한 생산자가 참여해 직거래를 촉진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40여 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장터에서 직접 판매장을 운영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에누리장터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인제 정중앙휴게소에서 개장식과 기청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더해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첫 주말 장소를 달리해 ‘특별장터’를 추가 운영한다. 또 관내‧외 각종 행사장과 축제장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특별 에누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장터와 특산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에누리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특산물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터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K-pop, 국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4월 17일 정선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제2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9일 열린 제5기 정선군 군민참여단 발대식과 첫 번째 교육, 4월 7일 임원회를 잇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정선군 군민참여단은 안전, 돌봄, 일자리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장과 분과장을 포함한 25명의 단원이 ‘안전·참여·소통’을 기반으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단법인 일하는여성아카데미 이원아 원장이 강사로 나서, 군민참여단의 활동 동기를 북돋우고 분과 간 협력과 팀워크를 높이기 위한 팀빌딩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분과별 중점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선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안전 TF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선군 안심탄탄길 조성 사업’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군민참여단의 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앞두고 세무신고와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선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국세와 지방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1:1 맞춤형 비공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종합소득세(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법인지방소득세 ▲기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문의 등 다양한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자리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령층 등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마을세무사(김관중 세무사)와 함께, 영월세무서, 정선군 세무과 공무원이 공동 참여해 운영하며, 상담은 현장 접수 또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세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각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관리기 등 25종 84대로, 사용 기간이 지나거나 노후화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된 장비이며, 일부는 수리가 필요한 상태다. 입찰은 개별 물품별로 진행되며,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회원 가입한 뒤 전자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입찰서 제출 기간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4월 24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4월 25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군은 매각 대상 농기계가 불용품인 점을 고려해, 구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본소, 신동, 임계분소 등 각 임대사업소에 보관된 농기계의 상태와 외관을 직접 확인한 뒤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입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각 물품에 대한 문의는 정선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주 금요일마다 시행되던 직원 구내식당 휴무를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시청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함이다. 속초시 구내식당은 평균 3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구내식당 휴무 확대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인근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공공부문에서의 선도적인 소비 촉진이 민간 영역으로 확산하여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 작은 실천이 지역 상권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공직 사회가 먼저 지역을 응원하는 소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최근 SNS 노출 광고를 통한 속초시민 대상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등 과장광고가 잇따르며 속초시가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속초시민만 가능! ▲속초시민을 위한 무료행사 ▲속초시민을 위한 가족화합 무료지원 ▲무료가족사진 이벤트 당첨 등의 문구로 시민들을 현혹하는 SNS 광고가 다수 표출되고 있다. 해당 광고들은 속초시와는 관련이 없지만, 지자체 이름을 강조한 광고를 보고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해하여 업체를 방문했다가 현장에서 고액의 결제를 압박받는 등의 피해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시는 SNS상 시민 대상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등 관련 이벤트를 지원하고 있지 않다. 속초시 관련 행사 또는 이벤트는 속초시 공식 SNS를 통해 직접 홍보하고 있으며, 속초시와 관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례와 같은 광고도 시와는 관련이 없는 만큼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군부대나 교도소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물품을 발주하고 대납을 유도하는 등의 사기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위조한 공문서와 명함 등을 보여주며 소상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오는 4월 19일, 미국 선적 홀랜드 아메리카의 럭셔리 크루즈선인 노르담(Noordam)호가 속초항에 두 번째로 입항한다. 이번 입항은 지난해 10월 첫 방문 이후 6개월 만의 재입항으로, 속초항이 동해안 대표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노르담호는 총톤수 8만 2천 톤으로 승객과 승무원 2,500여 명이 탑승하는 대형 선박이다. 이번 항차에서는 4월 13일 일본 요코하마를 모항으로 일본 전역을 돌며, 히로시마에서 출발해 19일 5시 30분경 속초항에 입항하고, 오후 3시경 사카이미나토로 향할 예정이다. 이번 입항에 맞춰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은 노르담호의 입항 축하를 위한 속초사자놀이, 삼고무 등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북에서 내려온 실향민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룬 역사적 의미가 있는 청호동의 해변에 속초의 감성을 담은 쉼터 공간인 ‘아바이 비치라운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환영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크루즈터미널 내에는 한글 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지난 4월 14일 홍천군 다목적센터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 대상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에서는 홍천군 여성 의용소방대 대원 32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제도 소개부터 주민 공모사업 요건, 사업 의제 발굴 방법,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 대원들은 사업 제안서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제안 방법을 배우며, 주민 참여예산 이해와 사업 제안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날 참가한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필요한 사업이나 불편한 사항을 직접 제안할 기회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 제도를 더 널리 홍보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교육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제안한 안전 관련 사업을 통해 더 안전한 홍천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 참여예산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및 예산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4월 16일 꽃뫼공원 및 시장 일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정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 및 홍천군 안전보안관과 함께 집중안전점검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내 집과 다중이용업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 및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군민 생활 전반에 걸친 중요시설, 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군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한다. 홍천군은 군민이 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설은 주민 점검 신청제로 점검 대상에 포함하고,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민간 단체는 직접 점검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안전 점검 실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만성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홍천군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장병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4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 장병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자살 위험 신호의 인지 방법과 대응 요령, 전문 기관 연계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총 407명의 장병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또한 지난 4월 11일에는 31여단 2대대를 방문,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통해 자살예방교육과 함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트레스 검사와 정신건강 선별검사, 1:1 심층 상담을 병행하여 장병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점검하는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군 장병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협력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