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농업유통과)은 ‘2025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수한 철원오대쌀을 고향에 보내드리는 “가정의 달 군장병 충효택배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장병들이 구입한 철원오대쌀의 택배비를 철원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부대에서는 군장병들이 구입한 철원오대쌀의 택배를 철원우체국으로 신청하고 철원우체국은 신청내역을 접수하여 택배를 발송하면, 철원군에서는 철원우체국에서 발송한 사업실적(택배발송내역 등)을 확인 후 택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5월 2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10kg 4,000원, 4kg 3,300원이고 철원군 관내로 발송하는 택배비는 지원제외된다. 김유희 철원군 농업유통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충효택배 보내기 운동을 통해 군장병들이 고향에 철원오대쌀을 구입해 보냄으로써 우리쌀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철원오대쌀의 새로운 판로확보와 판매촉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북부내륙권 7개 시·군의 협의체인 행정협의회가, 18일 철원군청에서 시장·군수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가평 비전공유 간담회, 12월 홍천 정기회의에 이어 개최하는 단체장 간 간담회로, 협의회 차원의 광역 협력체계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협의회는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자체로 구성된 광역 협력기구로,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2023년 출범했다. 회장단은 각 시·군의 부단체장이 맡고 있지만, 이날 간담회는 행정 협력을 넘어 단체장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자체 간 자원 공유의 대표적 사례로 ‘북부내륙권 주민의 춘천안식원 우선 이용 협약’ 체결로 증설된 화장로 1기를 7개 시·군에 우선 배정하고, 예약 시스템 개선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공공 인프라 공유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광역클러스터 구축(춘천)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교1동 남매삼계탕은 17일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 32인분을 전달했다. 최종민 대표는 수년째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삼계탕을 기부하고 있다. 삼계탕은 농가먹기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김오열 민간위원장은 “불경기에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시는 모습에 더욱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우리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제동주민센터와 홍제동통장협의회는 17일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차 탑승 체험을 하며, 2026년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로 획기적으로 발전할 강릉의 최첨단 교통 시스템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 행사는 안전요원 포함 한 차에 6명씩 탑승하고 안목해변을 시작으로 강릉의 아름다운 관광지인 강문해변, 경포호수광장, 선교장 및 오죽헌을 거쳐 다시 안목해변으로 돌아오는 왕복 8㎞의 코스(C노선)로 진행됐다.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시설정보를 파악하고 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율주행자동차로 개조된 승용차에 탑승한 홍제동 통장들은 운전석에 앉은 안전요원이 차량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상태에서 달리는 차내에서 처음에는 다소 불안함을 느꼈으나, 점차 안정감을 되찾고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이색체험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승두 홍제동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가 막연히 지역의 큰 행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서 강릉의 미래를 바꿀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초당동 7개 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초당 노인봉사단, ‘초가마을 봉사단’이 소속 어르신 20명이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난 16일 초가마을 봉사단 소속 어르신 20명은 강릉대로587번길 인근 솔밭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바람에 날린 비닐부터 방치된 생활 폐기물까지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주워 담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산책로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오염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지나가던 시민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최을규 초가마을 봉사단 대표는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초당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17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홍규 강릉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강릉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양육·보육, 청년, 귀농·귀촌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상의 수치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다원에코 17일 오전 10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이번 기부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정 대표는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전년보다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예정이며, 장학사업과 진학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4월 17일 홍천읍 남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홍천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홍천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에 진행됐으며, ‘횡단보도 일시 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 등을 홍보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횡단보도 보행 지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참여해 주신 기관,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가 형식에 그치지 않는 실천적 첫걸음을 내딛었다. 16일 저녁 발대식을 가진 이 단체는 곧바로 다음 날인 17일 오전, 속초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및 민생탐방 활동을 전개하며 현장 중심의 행동주의를 선보였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단체 소속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감자전, 닭강정, 술빵, 오징어, 김, 미역 등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물가 부담, 유동 인구 감소 등 민생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네트워크 구성원들은 이에 귀를 기울이며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 먹사니즘 강원네트워크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민생 중심 실용 노선’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상징적 행동으로 이번 탐방의 의미를 부여했다. 발대식에서 강조된 **‘말보다 행동, 논의보다 실천’**이라는 원칙을 직접 행보로 보여준 것이다. 단체 관계자는 “우리가 말하는 ‘먹사니즘’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생활정치”라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될 **‘먹고사는 문제 해결형 실용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먹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원덕읍 산양리 999번지(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부지) 일원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40, 도비 18, 시비 42)을 들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삼척시 원덕읍 산양리 일원 부지 6.1ha에 스마트팜 4ha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초기 자본 축적과 재배 역량 향상 및 스마트농업 경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9팀 26명을 선발하고 기본 3년(1년 단위 연장 가능, 최대 6년)간 임대를 할 수 있다. 전국 4개소(상주, 밀양, 김제,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예정)생을 1순위로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 농업인은 딸기(3동), 오이(2동), 토마토(4동) 등의 작목을 재배하게 된다. 이와 연계해 청년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원덕읍 산양리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도 진행되는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4월 17일 노곡면 여삼리 경로당에서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진드기에 의한 주요 감염병의 감염경로와 증상, 예방법이 안내됐으며, 야외활동 시 복장 요령과 감염 의심 시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제공됐다. 삼척시는 올해 1월부터 농업인 교육, 정월대보름제 캠페인, 삼척캠퍼스 봄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농작업 및 산나물 채취,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는 고령층과 직업적 노출군을 대상으로 한 집중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농업인 비율이 약 12%에 이르고, 임야 비율이 88%로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하반기에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홍보물 제작과 함께 협력 부서와의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교류를 위한 ‘풋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학교 휴먼스포츠학과 소속 풋살 선수 출신 청년 강사가 직접 지도에 나서며, 풋살에 관심 있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6주간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내 풋살장이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다. 대상은 강원대학교 재학생 및 삼척 거주 18세~45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되,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발한다. 삼척청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