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과 관련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입지 논란 등 갈등을 극복한 횡성군은 오는 2028년 성공적인 개원을 목표로 전방위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5월‘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체결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봉안시설, 현충탑, 현충관, 관리동 등 주요 시설을 조성하고,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인허가 절차와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를 담당하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당초 올해 1월 사업 부지에 대한 감정 평가를 완료하고 2월 중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후속 행정 절차로 인해 전체 보상 시점을 12월로 조정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5월에는 중간설계가 마무리 되고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끝낸 후 같은 해 12월 호국원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5월 중간 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3개 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군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덕촌리를 중심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도로 등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이 오는 4월 23일 수요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육과정을 선보이게 된다. 재료공학과 기술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특화 상품 제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프로젝트 존, 경영·기술·교육직 등 지역 내 다양한 진로직업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존, 로봇·인공지능·IoT 등 관련 미래산업에 관련된 첨단 산업 체험 분야의 △메이커스쿨 존 등 3개 영역 50여 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의 맘(mom)편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한 2025년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4월 21일부터 5월28일까지 총 8회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주 차 △영월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의 산전∙후 건강관리 교육, 바느질 교실 (애착인형 만들기) 2주 차 △산모교실(모유수유관리, 신생아돌보기), 영양 및 비만교육 3주 차 △요리교실(지역 특산물 활용 ‘한반도 빵’만들기), 알레르기 질환교육 4주 차 △꽃꽂이, 구강보건교육 등 전문 강사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체험 및 전문교육을 통한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인원은 15명으로 임산부 가정의 가족구성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 및 출산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 준비에 적극 지원하고, 모자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월군청 소속 30여 명은 오는 4월 18일 산불 피해가 심한 영양군 석보면 일대의 농가에서 농가 일손 돕기를 펼친다. 경북 산불 피해가 심한 석보면 일대는 화마로 인하여 농기계 등이 소실되어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월군청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오미자 재배농가를 찾아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월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총 900여만 원 가까운 금액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금액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이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들을 마련하여 영양군에 전달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전달하여 산불 피해의 극복을 응원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의 안타까운 사연과 외씨버선길로 이어진 연계 지자체 간 유대로 일손 돕기와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라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과거의 가치에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창절서원과 창절사, 장릉, 청령포, 관풍헌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창절서원이 주관하며, 총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창절서원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단독으로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사업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월군은 본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유산 보존, 체험관광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창절서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선비의 하루’가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비 복식 체험, 예절 교육, 차와 명상, 전통떡 만들기, 분향 체험, 나무로 전통 피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월중도를 따라서 단종을 찾다’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12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3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사진가 원성원을 선정했다.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김남인(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김창길(경향신문 사진부 기자), 박종우(제18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신혜영(사진비평가), 최봉림(뮤지엄 한미 부관장) 등 5인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규정에 따라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이 각자 다수 추천한 작가 중 복수로 추천된 3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거친 끝에 사진가 원성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성원은 직접 촬영한 수많은 개별 이미지를 컴퓨터상에서 일일이 오려 붙여 기억이나 상상 속 하나의 장면으로 구성하는 완성도 높은 디지털 ‘조합 인화’ 사진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00년대 초반 개인적인 서사에서 시작된 작가의 작업은 사회적 주제를 담은 조형적 화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4월 17일 오후 2시, 홍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김나윤(윤너스) 강사를 초청하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좌절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 마인드 찾기’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며, 좌절감으로 삶의 의욕이 떨어진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4월 16일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 집수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살리고자 추진하는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은 홍천읍 진리와 희망리 일원의 2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이 대상이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진리, 희망리 도시재생 집수리 선정을 위한 7인의 위원과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1월에 신청된 32가구 중 26가구를 1차 집수리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최대 1,2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10%는 자부담이 필요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동행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주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천군은 앞으로도 노후 주택 개선뿐 아니라 골목길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번영과 활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 2025 홍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가 오는 4월 19일 오전 8시 홍천종합운동장(대회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그란폰도'는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비경쟁 방식의 대회이다. 이번에 열리는 2025 홍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는 2,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홍천군자전거연맹, 스피드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홍천군, 홍천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자전거 레이스 코스로는 그란폰도 코스(122km)와 메디오폰도 코스(79km)로 나뉜다. 그란폰도코스는 홍천읍~영귀미면~화촌면~내촌면~서석면~내면~서석면~영귀미면~홍천읍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메디오폰도코스는 홍천읍~영귀미면~화촌면~내촌면~서석면~영귀미면~홍천읍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홍천의 공작산과 부목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많은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 신청을 한 것에 감사드리며, 홍천 그란폰도 자전거 대회를 통해 홍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은 관내 중학생들의 과학 창의력을 향상하고 생명과학 탐구 실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분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 부터 5월 9일까지이며, 1순위는 참여 경험이 없는 학생, 2순위는 전년도 참여한 학생, 3순위는 정원 미달 시 선정되지 않은 학생 중에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홍천군 평생교육” 포털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홍천군청 경제진흥국 경제진흥과 과학 산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2025년 상반기 청소년 과학탐구교실 운영 기간은 5월 17일 부터 5월 24일까지 총 2회이며,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에서 세포 내 지방 구 염색 실험 및 실습, 단백질 정량 실험 및 실습, 나만의 향수 만들기 실습, 조지방 함량 확인 시험, 용매 분배 추출 시험 등 (재)홍천메디컬허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가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8일 홍천군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홍천군지회(이성우 지회장)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홍천군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행사는 홍천군평생학습동아리 ‘달팽이 소리 색소폰’의 색소폰 연주, 무궁화 홍천군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센터의 태권무 시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해냄 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포상식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감동 속에 이들을 축하했다. 이성우 지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이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써,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제45회 장애인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스위스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Zurich Youth Chamber Choir)'가 홍천군민들에게 감동적인 음악과 문화예술을 선사하기 위해 찾아온다. 취리히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음악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한 공연은 오는 4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합창단인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는 마르코 암허드(Marco Amherd) 지휘하에 35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2005년 창단 이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2022년 이탈리아 루카 합창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현대 스위스 작곡가들의 작품부터 전 세계 민요, 다양한 언어로 된 곡, 재즈, 팝,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해 내며, 스위스의 음악 다양성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홍천 공연에서는 취리히 유스 챔버 콰이어가 자랑하는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통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 당일 오후 2시에는 홍천 수타사 원통보전 앞에서 취리히 유스 챔버 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