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역 주도의 에너지 전환과 분산 에너지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공공시설에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잉여 전력을 활용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운영과 전기자전거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전력망과 연계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참여 기반의 ‘시간 리워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전력망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성을 높이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춘천이 에너지 자립 도시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한 2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월군청 소속 30여 명은 오는 4월 18일 산불 피해가 심한 영양군 석보면 일대의 농가에서 농가 일손 돕기를 펼친다. 경북 산불 피해가 심한 석보면 일대는 화마로 인하여 농기계 등이 소실되어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영월군청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오미자 재배농가를 찾아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월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일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 대형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여 총 1,000여만 원 가까운 금액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금액으로 산불피해 이재민이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들을 마련하여 영양군에 전달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 자리에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산불 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전달하여 산불 피해의 극복을 응원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의 안타까운 사연과 외씨버선길로 이어진 연계 지자체 간 유대로 일손 돕기와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라며, “직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대표위원)과 김향정 의원, 민간위원 5명(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2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5월 7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일반회계 ▲특별회계 ▲재무제표 ▲기금, 성과 분석 등 동해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민귀희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로, 그 결과는 다음 회계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라고 하면서 “위원들께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표위원을 맡은 안성준 의원은 “전문가인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시 예산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동해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드림스타트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삼척 쏠비치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11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캠프를 연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대관령 애니포레, 하슬라아트월드 등을 관람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평소 문화체험을 기회가 적었던 만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1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법인·시설 대표와 학계 전문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에 추진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워크숍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 결과 보고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자체 계획한 40여 개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박성길 위원장은 “읍·면 협의체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가 더욱 탄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AI·데이터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보고회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시는 AI 컨설팅을 통해 ▲생성형 AI 도입 핵심과제 도출 및 실증(PoC)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직원 대상 행정역량 강화 교육 등 행정 내 AI 기반 문화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컨설팅 분야에서는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수립 ▲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방안 마련 ▲행정안전부 평가 대응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행정 데이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수행사가 각 컨설팅 과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고, 실무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정혁신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철원군협의회(회장 천경산)에선 지난 1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150만원을 기탁했다. 천경산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산불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금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6일 재능기부를 통해 갈말읍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집수리를 지원했다.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져온 협의체 위원들은 갈말읍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집을 현장 방문하여 사전 회의를 통해 집수리 할 3곳을 선정했다.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9명 중에는 전기, 목공 등 기술자가 포함되어 있어 이들의 기술 재능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힘을 모았다. 이날 위원들은 조를 편성해 각 집마다 필요한 전기 차단기 및 전등 교체, 보온비닐 보강, 부엌문 교체, 화장실 청소 등 대상자들에게 필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권혁만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기에 하루 종일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갈말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갈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4월부터 “2025년 행복더함 복지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에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화강(花江) 최상류지역인 김화읍 운장리 민통선 하천구역의 하천준설사업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올초까지 육군 제3보병사단과 현장답사등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우선 잡목제거 및 준설등 하도정비를 위한 지뢰제거작전을 4월 15일 착수하고 오는 5월 초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화강(도창지구) 지뢰폭발사고 이후 3년간 잠정 중단됐던 민통선 하천구역내 지뢰제거 작전 재개를 위해 철원군과 관할 군부대는 우선 가장 시급한 구역을 우선 선정하고 민북지역 접경권 주민분들의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철원군은 하천폭 확장 등 근본적인 재해예방을 위한‘화강 지방하천(화강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114억원, 하천정비 1.675㎞)’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에 사업 건의 등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민북지역 하천구역 지뢰제거작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는 작전부대 및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각별한 현장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년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이번 상반기에도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등 철원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이 중심이 되어 판매된다. 장터촌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철원 농산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장터촌 운영을 통해 지역민에게는 농산물과 공예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철원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장터촌을 공원 내 핵심 콘텐츠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2025년에도 더 많은 볼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15일에 드림스타트 화강사무소에서 위원장 (부군수 유광종)을 비롯하여 교육, 보육, 의료 및 지역내 아동관련 자원연계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하여 2025년 철원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현황 추진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 예산 및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자문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부군수 유광종)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대상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각 기관, 단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 영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영래, 남금옥)는 4월 18일,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과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연이어 개최하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협의체 위원들은 영랑동주민센터로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영랑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영랑동 마음나눔기금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장을 보기 힘든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10가구를 선정하여 분기별 4회에 걸쳐 가구당 12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다. 꾸러미에는 획일적인 물품이 아닌 사전에 조사한 가구별 필요 물품을 담아 전달한다. 이어서 10시 30분에는 행복나눔가게로 선정된 신화식품에 현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게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또는 매월 1회 후원업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랑동 특화사업인 ‘두루모아찬 사업’에 1년 이상 후원한 업체 또는 먹거리 지원 업체 중 현판 설치를 희망하는 업체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