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사업 공모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영월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4년도 “영월 스마트 희망빛”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영월 스마트 희망빛”과 “온(溫)동네447(샅샅이)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두 가지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은 인적 안전망인 ‘복지365안전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447(샅샅이)’ 운영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복지안전망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온(溫)동네447(샅샅이)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취약계층 돌봄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영월군은 국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와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추진된 ‘영월 스마트 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은 지난 19일(토) 연곡천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원 보호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쓰레기 수거, 넝쿨과 낙엽을 정리하는 등 연곡천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상수원보호구역은 우리 모두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청년들의 강릉 이주 및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정착 사업 '강릉살자 시즌5'를 진행한다. '강릉살자' 청년정착 사업은 지역탐색, 진로 컨설팅, 강릉 정착자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3일까지 모집된 관내·외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이주 멘토링 ▲1:1 진로 컨설팅 ▲강릉 정착자와의 만남 ▲IP창업강의 및 비즈니스 모델링 등을 진행하며, 이후 코리빙·코워킹 공간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기수당 20명씩 11기(1차)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12기(2차)는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강릉살자'는 “‘Spray Your Ideal: Create your own way’ 당신의 추구미는 무엇인가요?”라는 타이틀로 단순한 강릉살이 경험을 넘어, 3주간 자신을 탐구하고, 브랜드를 만들고, 목표를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강릉 이주를 지원한다. 신청자 116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비대면 ZOOM 미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명주인형극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공연작품을 공모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국내 전문 인형극단을 대상으로 총 17개 작품(개막공연 1개, 일반공연 15개, 야간공연 1개)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관객층 확보를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를 추가로 운영하여 성인 동화, 가족극 등을 주제로 한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극단은 강릉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신청서와 공연계획서 서식에 맞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인형극, 줄인형극, 인형뮤지컬, 블랙라이트극 등 다양한 장르 및 소재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극단에는 최대 400만 원의 공연료와 숙박 등을 지원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명주인형극제는 오는 8월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명주예술마당 등에서 인형극 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명주인형극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 주문진성당'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도 지정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릉 주문진성당은 1955년 완공되어 지역과 상생하며 천주교 전파의 중심지 역할을 한 대표적 종교 시설물로서, 당시 건축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뛰어난 근현대 건축문화유산이다. 1923년 영동지역에서 세 번째로 설립되어 백 년의 역사 동안 유구한 세월 같은 자리에서 복음전파의 성지로서, 지역 주민의 안식처로서, 천주교사와 주문진 지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상징물이다. 초기 설립된 전통 한옥식 성당이 화재로 불타는 어려움을 겪은 후 한국전쟁의 상처가 아직 가시지 않은 1955년 윤예원(토마스) 신부의 주도로 완공된 1950년대 건축기술이 집약된 근현대 건축물이다. 약 백여 평의 시멘트 콘크리트 건조물로서 라틴 십자형의 바실리카 양식 평면구조, 출입구를 겸한 건물 입구 종탑의 웅장한 면모, 다양한 창호와 뾰족지붕 등 아름다운 조형미로 우리나라 성당 건축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이다. 또한, 한국전쟁 직후 척박한 삶 속에서 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4월 2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025년 강릉시 청소년 생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강릉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 고등학교 재학생 1,050명 중 표집 대상 학교 및 기관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3년 전 자료와 비교 연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현황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하여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이들을 위한 심리지원 및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2022년에 시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강릉시 청소년 전체 인구 중 20%가 (고)위험군에 해당되며, 매년 청소년 인구가 감소하는 데 반해 심리적 어려움, 비행 문제 등 일상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 결과는 하반기 중 강릉시 및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4월 21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스무살, 단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아, 2025 강릉단오제의 주제인 ‘스무살, 단오’에 발맞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강릉시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6월 9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돼지고기, 젓갈, 한우불고기, 벌꿀, 쌀 중 1개의 답례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해, 기부자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과 기부자가 함께 성장하고 연결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이용 및 가맹점 등록을 독려한다. 시는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을 통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안내, 1:1 찾아가는 상인교육,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1일 카드와 모바일(QR) 결제기능이 통합되어 새로 출시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앱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보유 한도 200만 원 내에서 10% 할인된다. 또한, 최대 40%의 전통시장 소득공제는 물론, 카드사용 실적에 합산, 반영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외에 골목형상점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강릉에는 포남용마거리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가맹점 등록도 간단하다. 온누리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면, 관할 지방 중소기업청에서 가맹점 자격요건 등 심사 후 등록 승인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누리집, 앱, 전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침구류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를 대상으로 분기별 낡고 오래된 침구류를 교체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계절에 맞는 침구류세트(가구당 20만원상당의 이불, 요)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따뜻해진 봄 날씨에 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마음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문곡소도동의 행복한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간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안전 프로그램은 총 6회, 각 회차별 4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실생활과 유사한 재난 및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각종 위기 상황 시 대응법과 완강기 등 구조 장비 사용법 등 체험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직접 몸으로 겪는 체험식 안전교육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영풍 석포제련소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 및 기관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높은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 대한불교조계종 일동은 지난 4월 18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태백 대한불교조계종 일동은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찰 주지스님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 대한불교조례종 일동은 지난해에도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을 비롯하여, 꾸준히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산조경(주)는 지난 4월 17일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산조경(주)는 태백 통리 소재 조경식재공사업과 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에도 태백시 향토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다. 김동표 대표는 “태백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